카오야이가는길…..
머칫에서 버스에 탑승한 시각이 오후 3시쯤 됬다.
장거리(?) 시외버스는 처음 타보는건데 중간중간 간단한 무삥이나 음료는 파는 사람들이
타고 내리고 운전기사 아저씨 쉬고싶으면 3분정도 잠깐 쉬고…암튼 엿장수 맘대로 달리는 모습이 웃기기도하고 짜증도 나고 했다.
초행길이라서 혹시 길을 잘못들까봐 버스승객들한테 전 카오야이 갑니다 도착하면 말해주셔요~라고 20번은 넘게 말한거 같다
결국 우리를 내려준곳인 빡총~! 도착시간 6시30분
바로 카오야이로 이동을 하려고 하였으나 쏭태우 기사들말이 6시가 되면 공원문을 닫기 때문에 이곳에서 자야한다고 했다. 결국 300밭짜리 에어컨 달린 태국 전통 화장실과 욕실이 붙은 구질 구질하고 별로 쾌적하지 못한 방을 잡아서 일박~!
그냥 자긴 심심해서 시내 탐방에 나섰으나 시내…걸어서 왔다갔다 10분 안쪽에 모든걸 알아버렸다…ㅡ.ㅡ  왠 야시장 비슷한 것이 서길래 그곳에서 술한잔~!
공기가 너무 맑아서인지 안취하는거 같았다. 음식도 맛있었다..
그곳의 위치는 기억못함…시내에 있는 노점상이기 때문에
술에 취해서 빡총에서 첫날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