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안녕 비어라오~ 안녕 비어 씽~
조마베이커리에서 나와서 등대로 가는길...덥다...뚝뚝이 탈까 했지만 나름 가까운 거리라서 그냥 걸어서 가기로 했다..
등대근처 사원이 보인다...이제 다온듯...
아까 지나 갈떄는 못봤는데 오면서 보니 요런게...살짝 무섭기도, 신기하기도..모래로 잘만들었네...ㅎㅎ
구원부부 여행 공식 인증샷 한장 남기고...
가방을 받아들고 버스타러 딸랏싸오로 뚝뚝이 타고 go~ 딸랏싸오 앞 쇼핑몰에 라오스 마그넷을 구입 할려고 갔으나 없다...ㅠ.ㅠ
아쉽지만...버스타러..근데 14번 버스가 없다..;;; 농카이 가는 국제 버스는 있는데 14번 시내버스가 없다..;;; 13년도에 왔을때 여기 였는데..
주변 사람한테 물어보니 위로 가라고 한다...머지?? 길을 따라 좀더 올라가니 그냥 건물뿐...어찌하지 하고 고민할때 반대편 골목에 버스 꽁지가 보인다..혹시나 싶어 건너서 가니 운전기사 아저씨가 빨리 오라고 손짓한다.. 버스타기전 버스번호 확인하니 14번이 맞다...버스에 탑승하니 현지인들만...나름 에어컨 버스...
40분정도 걸린거 같다..국경에 도착...국경 가기전 길건너 면세점과 쇼핑하는데 가보았으나 마그넷은 없고...ㅠ.ㅠ 결국 마그넷 구입 못하고
국경을 넘을 준비를 했다..
라오스쪽 국경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통과~ 토요일 오후인데 추가비용을 얘기 안하네..아무런 돈도 달라고 안함..다리 건널 버스표 구입
하는데 그냥 표를 준다...돈을 주니 필요 없단다...모지??? 먼 날인가....어째든 미니버스 맨 뒷자리 탑승...노 에어컨, 노 쿠션..
라오스 여행중 만나는 라오스 마지막 국기....
우정의 다리에 진입...이제 태국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