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우붓-아멧-롬복-쿠타 랜트카 여행 30 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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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붓-아멧-롬복-쿠타 랜트카 여행 30 일5

여헁하수 0 691

   오늘은 우붓을 떠나 아멧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길에 띠르따엠쁠 사원-브사키 사원-  아멧  카사더아메드 호텔 5박 체크인 여정입니다.

띠르따엠쁠 사원 가는 시골길 드라이브 아직도 기억날 만큼 좋았고요, 사원역시 자연에 묻힌듯 평화로왔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은 일명 성스러운 물 이란걸 맛으려고 물속에 들어가시던데 저희들은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옷 갈아입을곳도 없고 해서..

  베사키 사원은 사원입구 근처 삼거리에서 길을 막고 약간의 입장료를 걷는데 대부분 정문쪽으로 안내 하더군요. 그런데 저희들은 삼거리에서 정문은 직진인데 좌측 산길로 가라고 경비원이 안내해서 영문도 모르고 산길따라 10분쯤 올라가니 브사키사원 뒷문 주차장이 나오더군요.

승용차 30여대 주차 가능한 작은공간 이었습니다.

주차하고 나오니 현지인 한사람이 따라 다니며 자기가 안내 하겟다고.....

그러라고 하면서 10만루피아 주면 되냐고 먼저 물으니 좋다고 하더군요.

가이드따라 브사키사원 안에 들어가니 사원 멘 윗쪽 이었습니다.

저 멀리 산 아랫쪽 에서는 정문쪽에서 걸어서 올라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정말 이쪽으로 온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차몰고 올라온 만큼 걸어서 와야 하니까요.

엄청 더운데 정문에서 올라왔으면 포기 했을수도....

브사키 사원은 단일 사원이 아니라 약50여개 각각의 사원들이 산위에 모여 이루어진 통합사원 이랄까? 뭐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귀족사원, 평민사원, 하층민사원.힌두+.....사원 등등.. 설명하는데 다 잊어버렸습니다

사원 투어후 사원 전망대에서 시원한 음료한잔하고 카사 더 아메드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니 오후 서너시가되었습니다.

  호텔은 아고다에서 7만원 정도에 예약 했는데 뷰-가 좋은방은 서양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는 호텔 입구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룸 컨디션은 그저 그랬고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불편한점은 스노클링 할때 비치 끝부분에 위치한 호텔이라 500미터 정도가야 스노클링 할수있고

호텔앞 비치는 아무것도 없는 수중환경 입니다.

호텔내에는 식당이 없고 조식은 아침에 수영장 옆에서 직원 한분이 서서 토스트,계란후라이 정도.

해질무렵 자말룩비치 에서 스노클링 했었는데 생각보다 산호도 많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마눌님은 물을 무서워 해서 스노클링 안할려더니 얕은 곳에서 구명조끼 입혀서 산호와 물고기들 보여줬더니 열성 스노클링 팬이 되었습니다.

아메드 자말룩비치 스노클링 하실 분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오른쪽 산 아랫쪽이 수중 환경이 좋으니

그쪽에서 숙박및 스노클링 추천합니다.

  저는 작은 릴 낚시 한대 한국에서 가져가서 흘림 찌낚시를 해 보았는데 미끼는 작은 오징어 썰어서

끼우니 씨알은 손바닥 정도 작지만 자주 낚여서 회도 떠먹고 재미 있었습니다

스노클링 마스크, 구명조끼, 핀 등은 한국에서 마눌님꺼 하고 모두 가져갔습니다.

물론 해변 근처에 대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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