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전 식당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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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 식당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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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 식당 처녀는 스물두살이다,

방뎅이가 실한것이 복스럽다,

난전 식당은 나름 손님이 든다,

총각들도 들어오고,

노털들도 들어와서 한사발 먹고 가는걸 보면

확실히 스물두살 처녀 프리미엄 때문인것도 있다,


난 난전 처녀 식당에서

그뭐든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난 쌀국수를 주문했다,

쌀국수양은 좀 적었다,

하지만 육수는 진국이었다,


다음날,

그녀는 내가 쌀국수 부속 생 야채를 안먹는걸 보고

생 야채를 삶아 쌀국수에 넣어 주는데,

난 감동했다,

또한 내가 풋고추를 잘먹는걸 보고

풋고추를 듬뿍 주는데

난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다,


난전 식당 위치는 딸랏 골목이고,

그녀 식당은 첫번째다,

무앙쿠아 가시거든 함 팔아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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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들국화야 03.23 20:44  
여행객이 많은 루앙과 비엔티엔은
난전이라도  덜 거시기한데

무앙쿠아 난전은
위생상태가 영 거시기하네요..

실한 방뎅이는 부럽지만요 ~^^
향고을 03.24 14:08  
[@들국화야] 무앙쿠아 뿐만아니라 라오스 북부쪽 경험에 의하면
대체적으로 위생 불량인듯 합니다,
파리가 들끓고요,
위생 개념도 부족한듯 보이고요,
사실 위생 생각하면 먹을게 한정되네요,
내일은 먹거리 때문에 베트남 디엔비엔푸로 이동해야할듯 하네요,
옮겨온 숙소 만족도는 높지만 식사해결 만족도는 낮은편입니다,
울산울주 03.27 07:00  
누가 지붕과 벽이라도 실하게 지어주면
식당의 모양이 좀 살아날 듯요.
더 위생적으로 보이기도 하겠고요.
향고을 03.27 16:00  
[@울산울주] 위생 생각하면 못먹어요,
정말 위생상태가 안좋아요,
설겆이 하다가 손씻지도 않고
세제 묻은손 그대로 쌀국수 면을 만집니다,
입으로 세제가 들어가는꼴이지요,
그러려니해야 맘 편합니다,
먹거리 문제로 좀 일찍 디엔비엔푸로 넘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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