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랑카위 여행기
오늘아침(8/26) 6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8시간을 타고온 비행기 안이 어찌나 갑갑하던지...
꼭 유럽 다녀올때 기분였다~
이번여행은 관광조금 휴양이 목표였는데 정말 딱이었다..미서니가 일주일간 다녀온 곳은 싱가폴 과 말레이시아 섬인 랑카위였는데..정말정말 두 나라가 너무 다르고 너무 아름다웠다.
싱가폴은 마치 자로 잰듯이 누군가 시스템을 체계화 시켜 만든 나라 같았고..
(싱가폴은 주룽 새공원,클라크기 저녁식사와 야경, 햐얀 성당들이 기억에 남는다.)
랑카위 섬은 나중에 결혼해서 가족이 생기면 꼭 함께 가고 싶은 곳이었다..
내가 있던 랑카위 섬의 리조트는 쉐라톤보다 한등급 낮은 "무티라 부우라 베이 비치 리조트"정말 너무 이쁜 리조트이다. 마치 개인 별장처럼 나열되어 있는 방갈로에서 지냈고 밑에 다리가 있어 마치 이층에 있는듯 했으며 그 집엔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테라스엔 목조 테이블과의자 두개가 있다 (--이 테이블에 앉아 라스베리와 로즈 tea를 즐겼다)..
비치멀리 보이는 수상 방갈로(버쟈냐 리조트라 들었다..)는 더욱 멋져 보여..
스케치도 했다.집앞엔 에메랄드 색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밤이나 낮이나 인사동서 파는 새 피리소리처럼소리 내는 새가 이쁜 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야자수인 코코넛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며 그 나무에 매달린 그물 침대는 한가로움을 더해준다. 또 로비와 리조트간 사이엔 야외수영장과 멋진 카페가 있었다. 친구와 난 4일동안 밤마다 sea shell cafe에서 맥주와 에피타이져를 석양이 지는 노을 앞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겼다.
리조트에만 있어도 너무 좋았는데 중간에 스노쿨링을 하러 다른 섬에 페리를 타고 다녀왔다.
그곳은 바다가 아닌 아쿠아리움이었다. 다리위에서서만 보아도 노랗고 파란 열대어,작은 상어,조개등이 보이며 바닷속까지 비추었다.이어 우리는 같이 온 스노쿨링팀과 시작햇다..
와 ~~내 키의 4배가 넘는 깊이를 헤집고 다니며 아까 보았던 열대어등을 보았다.저 멀리 성게도 보고 꼼지락거리며 다니는 작은 해조류....정말 판타스틱(어디서 들어본말~?)이었다.~~
참, 우리가 머물던 리조트 옆은 영화 "애나 앤드 킹"의 촬영장소로 섬머 캐슬 이 있는데...정말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에매랄드 색 바다와 중간에 나오는 육지 비스무리한거 위에 야자수..한폭의 그림 같았다.
마지막 날엔 저녁 8시40분 비행기라 하루종일 리조트 내에서 지냈다.
친구와 함께 새소리를 들으며 로비 옆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고 끝나고 나서 우린 타올과 노트, 색연필, 음료를 들고나와 비치앞에 나열되어있는 야외 비치용 침대(?)에 누워 자다가 그림도 그리고 비치에서 노는 가족들을 보며 웃고 즐기기도 했다.이렇게 여유로울 수가...꼭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내가 다녀온 유럽(영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독일 이태리)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랑카위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체코의 아기자기 한 마을과 스위스의 자연 그리고 랑카위 섬이었던거 같다.
정말 꿈같은 여름날들이었다.
...8시간을 타고온 비행기 안이 어찌나 갑갑하던지...
꼭 유럽 다녀올때 기분였다~
이번여행은 관광조금 휴양이 목표였는데 정말 딱이었다..미서니가 일주일간 다녀온 곳은 싱가폴 과 말레이시아 섬인 랑카위였는데..정말정말 두 나라가 너무 다르고 너무 아름다웠다.
싱가폴은 마치 자로 잰듯이 누군가 시스템을 체계화 시켜 만든 나라 같았고..
(싱가폴은 주룽 새공원,클라크기 저녁식사와 야경, 햐얀 성당들이 기억에 남는다.)
랑카위 섬은 나중에 결혼해서 가족이 생기면 꼭 함께 가고 싶은 곳이었다..
내가 있던 랑카위 섬의 리조트는 쉐라톤보다 한등급 낮은 "무티라 부우라 베이 비치 리조트"정말 너무 이쁜 리조트이다. 마치 개인 별장처럼 나열되어 있는 방갈로에서 지냈고 밑에 다리가 있어 마치 이층에 있는듯 했으며 그 집엔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테라스엔 목조 테이블과의자 두개가 있다 (--이 테이블에 앉아 라스베리와 로즈 tea를 즐겼다)..
비치멀리 보이는 수상 방갈로(버쟈냐 리조트라 들었다..)는 더욱 멋져 보여..
스케치도 했다.집앞엔 에메랄드 색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밤이나 낮이나 인사동서 파는 새 피리소리처럼소리 내는 새가 이쁜 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야자수인 코코넛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며 그 나무에 매달린 그물 침대는 한가로움을 더해준다. 또 로비와 리조트간 사이엔 야외수영장과 멋진 카페가 있었다. 친구와 난 4일동안 밤마다 sea shell cafe에서 맥주와 에피타이져를 석양이 지는 노을 앞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겼다.
리조트에만 있어도 너무 좋았는데 중간에 스노쿨링을 하러 다른 섬에 페리를 타고 다녀왔다.
그곳은 바다가 아닌 아쿠아리움이었다. 다리위에서서만 보아도 노랗고 파란 열대어,작은 상어,조개등이 보이며 바닷속까지 비추었다.이어 우리는 같이 온 스노쿨링팀과 시작햇다..
와 ~~내 키의 4배가 넘는 깊이를 헤집고 다니며 아까 보았던 열대어등을 보았다.저 멀리 성게도 보고 꼼지락거리며 다니는 작은 해조류....정말 판타스틱(어디서 들어본말~?)이었다.~~
참, 우리가 머물던 리조트 옆은 영화 "애나 앤드 킹"의 촬영장소로 섬머 캐슬 이 있는데...정말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에매랄드 색 바다와 중간에 나오는 육지 비스무리한거 위에 야자수..한폭의 그림 같았다.
마지막 날엔 저녁 8시40분 비행기라 하루종일 리조트 내에서 지냈다.
친구와 함께 새소리를 들으며 로비 옆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고 끝나고 나서 우린 타올과 노트, 색연필, 음료를 들고나와 비치앞에 나열되어있는 야외 비치용 침대(?)에 누워 자다가 그림도 그리고 비치에서 노는 가족들을 보며 웃고 즐기기도 했다.이렇게 여유로울 수가...꼭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내가 다녀온 유럽(영국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독일 이태리)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랑카위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체코의 아기자기 한 마을과 스위스의 자연 그리고 랑카위 섬이었던거 같다.
정말 꿈같은 여름날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