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되시면 현지인집을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기회가되시면 현지인집을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앙마이... 2 1595
어젠 태국인여자친구의 초청으로 그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치앙마이에서 알게된 여자인데요, 제가 센트랄을 좀 자주가는 편입니다.거기에 가면 쉬기도 좋고 먹거리도 충분하고 또 틈나면 쇼핑도 할 수 있어서 하루에 한 번 정돈 들립니다그녀는 거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구요 자주가다보니 얼구도 알게되고서로 신상정보도 물어보고하다가 친해졌습니다.그런데 어젠 뜻밖에도 그녀의 집을 같이 가지 않겠냐는 거에요? 여행와서 이런기회도 드믈지않겠어여? 그래서 좋다고 했지요,가기전에 간단히 쇼핑을 했습니다.그녀가 좋아하는거 내가 좋아하는거 또 그녀의 부모님들이 좋아하는거 이렇게 사가지고 그녀의 차를 타고 갔습니다.교외로 한 10분정도 타고 갔나요? 주택단지가 나오더군요 주황색들로 색칠을 한 집들이 한 곳에 모여서 단지를 이루고 있는 곳 이었습니다.그녀의 집은 작은 정원이 있는 아담한 집이었구요,들어가니 가족들이 모여서 뭔가를 들면서 TV를 시청하고 있어습니다.그녀의 가족은 부모님,여동생둘이었구요,들어가서처음에 인사를 해야하는데 가족분들이 전분 저를 빤히 쳐다보시는 바람에 얼굴이 홍옥색깔이 되어서 인사도 못하고 무척 당황했습니다.그런데 그녀의 여동생중에 한명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그말에 가족전부가 웃으시더군요,그 바람에 제가 긴장이 조금 완화되어서 정식으로 인사를 했습니다.제가 두손을 모으고"싸왓디 캅"이라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랬더니 그녀가 놀라면서 저보고 "
긋"이라고 하면서 놀라더군요,자기는 영어식으로 인사를 할 줄 알았데요,또 한그녀의 부모님들도 타이식인사에 굉장히 좋아하시는 눈치였습니다. 사가지고간 과일등을 쟁반에 담아주셔서 먹으면서 그녀가 통역사가 되어서 부보님이 뭔가를물으시면 그녀가 통역을 해주고해서 대화는 크게 힘들지 안았습니다.역시ㅡ어느나라 보부모님이나 관심사는 똑같은가ㅡ봅니다.제 신상에 관해서 이것저것 많이많이 물으시더군요,가끔 저의 부모님에 대해서도 물으시구요, 한 50분정도 대화를 했나요? 부모님이 그녀에게 뭐라구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부모님이 그녀에게저한테 그녀방에 들아가서 쉬라구 했답니다.전 처음에 잘못들은줄 알고 다시 물었습니다.그랬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가자는거에요,음 전 처음에 그 소릴 듣고 좀놀랬습니다.한국인의ㅡ가치관으론 이런일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죠,것두 처음온 타국인 청년을 말이죠,근데 그녀에게 물으니 "마이뺀라이"랍니다.
이렇게해서 그녀의 방까지 구경하는 놀라운 행운을 얻었습니다.얼마나 긴장이 되던지요,타국인처자의 방을 구경한다는게 ...........
2 Comments
*^^* 1970.01.01 09:00  
그러게요. 저도 상당히 부럽네요. 좋으셨겠어요. ^^
*^^* 1970.01.01 09:00  
이야~~!진짜 좋으셨겠네요.넘넘 부럽습니다...T.T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