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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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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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못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 자신도 영어를 전혀 못하지만, 태국에 3번 다녀왔습니다.
사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길에서 만나는 태국 사람들 중에 영어 잘하는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다 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의사는 다 통하더군요.
2번째 치앙마이 갔을 때는 one, two, three도 모르는 길거리 송탐 파는 아주머니하고도 얼마나 재밌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

단, 여행을 가기 전에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더군요.
여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가셔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고생도 심하게 하게 됩니다.
일단 통신과 가이드 북을 통해 여행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시고요.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태국에서 한국 배낭인들이 잘 모이는 거점- 여행 정보들 중에 있습니다. -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98년 치앙마이 갔을 때 로즈 게스트 하우스의 사장님-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는 한국인이셨습니다. -께서 많은 여행 정보를 주였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보면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저렴한 가격에 외국인들이 편하게 여행하기엔 가장 좋은 나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ː[조화미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얼마전 김국진이 하는 프로보고 태국이 가고픈 사람이에요.
ː제가 얼마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졸업 하기전 혼자 일본을 갔었거든요.
ː당연 일어,영어 다 안되죠.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여행하면서 어려운건 별로 없었는데...태국은 어떨지...외국어 못해도 무리 없을까요?그리고 현재 전 백수 걸랑요.거부 당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아직 확실히 모르겠지만 한달후나 두달후 태국 여행하시는 분중에 동행자 구하는분 있으면 멜 보내주세요...

1 Comments
*^^* 1970.01.01 09:00  
으하하...아줌마랑 애기 했다는 얘기 읽고 웃겨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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