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태국, 그리고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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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 그리고 발리

영영 2 1734
4주정도 캄보디아와 태국 그리고 발리(인도네시아)를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이번이 세번째이긴 하지만 남부해변정도고요.

다시는 가지않으니라 떠나왔던 앙코르는 일주일만에 정말 눈물나게 그리워 졌습니다.

그리고 떠나고 싶지 않은곳 영혼의 영원의 마을 우붓.

아직은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지만 계단식 논의 초록과 이어진 하늘의 푸르름.
그 색채의 풍부함과 밤마다 이어지는 전통공연들. 투명하리만치 빛나는 밤하늘.

지상의 마을이 아닌 곳같은 신비로움이 있는 곳.

지금도 마치 꿈인마냥 잠시 하늘 어딘가의 세상을 여행하다 온 것 같습니다.

비록 꾸따에서 상술에 사기에 실망하긴 했지만. 참 좋더군요.

가진자의 넉넉함같은 사누르의 여유로움도.

이젠 태국보다는 발리(우붓)를 그리워 하게 될것 같습니다.
2 Comments
*^^* 1970.01.01 09:00  
태국여행기가 아니라서 여긴 좀.... 멜주실래요?
*^^* 1970.01.01 09:00  
저도 발리에 가고 싶은데 여행기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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