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의 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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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의 동침

우이씨 0 2530
싱카폴에서..저녁 8시에 조호바루로 입국하여..헬로말레이지아책에 나오는 '여관급이지만 ㄲㅒ끗함' 이라고 나와잇는 35 jalan Meldrum에잇는... '호텔 하와이'로 갓다. 가격은 50RM(찬물만 나오는 샤워지만..화장실도 같이 잇고..화장대도 잇고..에어콘도 잇고(추워서 필요는 없으나...?) 근데..자려고 하는데 침대위에 개미가 한마리 보인다.(제일작은..하루살이보다 작은..) '으으으..내일 옮겨야 할까..' 찻소리가 시끄러워 눈을 뜬건 새벽4시. 조호바르에 대해 책이라도 읽으려고 불을 켯다. 그런데..침대위로 끊임없이 나오는 까만 움직임. 5분동안 개미..15마리는 족히 잡앗다. 침대에 눕기도 싫어서..새벽4시부터 의자에 앉아 잇엇다.새벽6시에 뛰쳐나가..옆에 잇는..리모델링인지 해서 가구를 새로 완비햇다는..프로모션기간이라 조금 가격을 깎아준다는 '호텔 멜드럼'으로 하루에 67링겟으로 옮겻다.(우리돈 2만원 돈이군.) 방빼면서 호텔(여관이지 뭐) 하와이 카운터에다가.. '네가 102호 가서 자봐라. 개미랑 잘수 잇나' 하구 악담을 하고 나왓지만..갸들이 눈하나 깜짝하겟어|? 하루에 15000원, 20000원이면..라오스에서는 좋은 숙소에서 떡을 치는구만. 난..다른 시설은 아무래도 괜챦다. 개미만 없으면 좋겟다. 벽에서 개미가 기어다녀도..온몸이 가려운데...난 조호바르 도착 첫날...개미와 한침대를 ㅆㅓㅅ다. 말레이지아 편은 '나쁜 숙소'적는 코너가 없어서..여기에 적는다. 헬로 말레이지아가 2004년 히트작...이라고 나왓으니...정보는 2002년 것이겟고..다 지나간 정보지 뭐. 호텔 하와이에 욕조도 없엇다. 그리고..조호바루의 맛잇는 식당 ..아침 6시부터 연다는 AMPM은...가게 세놓음'이라고 빈집에 종이만 붙여잇고..망해서 없다. 이래서 내가..책을 안들구 다닌다. 책들구 다니면..괜히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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