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리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가끔 태국에 가는데(놀러가는건 아니고..용무가 자주있어서...)

아무튼 이번에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많은 충격을 받고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씰롬가 파퐁에서는 예전같은 쇼를 볼수가 없다는군요..

정부차원에서 파퐁을 단속한다고 합니다..

태국의 이미지를 너무 섹스쪽으로 몰고간다나?

그래서 나나 쪽으로 사람들이 많이몰린다고 합니다..

쏘이 나나(나나엔터테인먼트)의 아고고바 에서 격은 일을 적어보려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아 고고바에서는 태국여자들이 알몸으로

춤을 추고 쑈(?)도 하죠...

아무튼 태국현지사람과 함께 같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한 고고걸이 옆에 앉더군요...

그러더니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구...

'까올리'다 라고 말을 해줬더니....

반색을 하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고 홈!!! 고 홈!!! '

영문도 모른체 무슨 몹쓸인간 취급을 받았답니다...

그러더니 그여자가 다른 여자들한테 뛰어가서 저에게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와 동행한 현지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그곳 현지인이 말하길....

'태국의 모든 화류개에 몸담고 있는 여자들은 한국남성을 증오한다'

라고 얘기해 주더군여......

이유인즉.....

'팁'도 짜며....불쌍한 창녀들에게 사기를 쳐먹고.....

어쩌다가 때리기도 하며.......

기분이 상당히 잡쳐서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갔죠...

물론 알고갔지만 그곳의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사람들이 한국사람을 증오하더군요..

일명 '까떠이바'의 게이들 역시 한국남성을 싫어한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한국사람들의 추태에 대하여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부끄러웠답니다....

파퐁의 일본인거리....(거의 90q 성기절단수술을 한 까떠이 라고 하더군요..)

에서 있었던 창피한 얘기입니다..

어느 한국남자가 그곳의 아가씨를 데리고 호텔에 갔답니다..

첨에 갈때에는 3,000바트를 주기로 하고 데리고가서 일(?)을 끝내고서는

500바트를 주며 이게 가진돈의 전부이다...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러자 그 여자는 난리를 쳤고 그 한국사람은 갑자기 강도로 돌변....

두드려 팻다는군요...

곧 경찰이 닥쳤고....

또 어느 한국인 남자는 아가씨를 데리고 호텔에가서 일을 끝내고는 아가씨가 샤워

하는 사이에 도망을 갔다고합니다..

물론 돈을 주고 받고하는것부터가 잘못된 것이지만....

없으면 하지말던가....

무슨 망신입니까....쩝...

위의 창피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팁'에대한 얘기입니다..

'아고고바'에서는 일단 옆에 아가씨가 앉게되면....

최소한 100바트의 팁을 지불하는것이 국제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얘기만 해주는 댓가죠...

그리고 데리고 밖에 나가게되면....

2,000바트......의 화대지불....

하지만 후천성 면역결핍증이 득실되는 곳이기 때문에....그냥 대화만으로....만족(?)

까떠이바의 경우....

마찬가지입니다..

대화를 하고 ...팁은 그정도면 좋다고 합니다..

맥주가 80~90바트정도 하니....

혹시 콜라를 사달라고 하면....

그냥 100바트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콜라가 80바트정도하는데...

그 여자한테 돌아가는 돈은 35바트라고 하는군요...

그러니 그냥 100바트 주면 상당히 고마워 한답니다..

이상한 쪽으로 얘기를 하게되었는데...

이런 것부터 고쳐나가지 않으면 나중엔 술집근처도 얼씬 못할까봐서.....

그리고 태국가시는 남성분들...

까떠이 조심하세여...

(물론 까떠이 좋아서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쁘다 싶으면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