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는 좋았다 증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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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는 좋았다 증말 (2)

전승현 1 2913
한국분을 만났는데 처음에 너무 잘해 주셔서...
의심을 조금 했지요....
하지만 알고보니 굉장히 좋으신 분이더라구요.
태국에 온지 3개월 되셨는데.. 배낭여행객들을 보면 잘해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날은 여행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불고기와 김치도 (얻어)먹을 수 있었죠.
코리아나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밥맛이 우리나라 밥과 비슷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여간 파타야는 천의 낙원이더군요.
패러사이딩?, 수중 탐사, 스킨스쿠버, 아님 그냥 튜브끼고 수영도 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게이쇼도 보고, 야시꾸리한 쇼(일명 홀딱쇼)도 보러 온다는데.
하여간 신기....
시간이 더 있으면 태국 한번 돌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 맞다 그 한국인 아저씨 이름은 정성규(정사장님)이시구요.
다음에 친구들 놀러오면 비행기표부터 계획짜는것까지 도와주신다고 하더군요.
특히 비행기표경우, 아는 분 통해서 싸게 구해주실수 있다고 하더군요.
글구 다른건 몰라도, 스쿠버다이빙이 전분이시니까 연락하고 오시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하루만에 딸수 있게 해주신데요. 그것도 싸게 (한국인만)
특히 태국의 물가에 대해서 특강을 해줄 의향이 있으시데요...
바가지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분이 거의 컴맹이시라는 것.그래서 팩스로 011-6638-231-2610
번으로 계획서를 보내면 자문을 해주시겠다는구요.
아 글구 아저씨 부인께서는 kjy4010@hanmail.net or kjy4010@yahoo.co.kr
로 보내시면 적극 도와드리겠데요...
배낭객 여러분들,,,여행 잘하시길,,,,
시간 나시면 파타야에서 하루이틀 쉬어가시는 것도 좋을듯,,,,
정말 좋은 곳이니까요... 멋쟁이~
1 Comments
팔광님 2017.05.19 15:55  
와 그런분을 만나시다니 정말 행운이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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