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끄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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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끄란 축제

201가닥 2 1350
쏭끄란 ~ 애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봤더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난 물만 뿌리는줄 알었는데 원래는 물과 파우더만 한다더니 까끌까끌한 석회가루에 파스까지 타서 넘 짖꿋게 얼굴에 있는 온갖 구멍을 겨낭하여 다 발라대는것이었다.
눈이 넘 아프니깐 난 내 쌍가락스를 절대 안벗을려고 안간 힘을 썼으나 눈앞을 다 하얗게 칠해버리니 이거이거 안벗을수가 있나...
벗는 순간 사람들 장난아니었다..
나중엔 날 공격한사람들은 그사람들 통을 내가 뺏아서 응징을 해주었으나 넘 좋아하는것이다.. 탱큐 탱큐하고 난리가 났다..
오잉?? 이거 무신일??
눈이 넘 아파 물 들고 있는사람에게로 가 거서 세수하고 난후 그 물을 그사람들에게 찌끄러주었더니 넘 좋아하던걸,,
해피뉴이어 라 외치며 넘 좋아하던 그 사람들
잊을수가 없다..
유독 일행중에서도 내가 젤 많이 당해서 억울했지만 넘 잼있었다..
쏭크란 덕분에 3일동안 카오산에 있었어도 대체 카오산이 어찌 생긴지도 모르게 다녔던게 어이가 없다...^^*
2 Comments
*^^* 1970.01.01 09:00  
쏭크란 넘 잼있어요..근데 시간 정해놓고 함 더 조을텐디^^..-툭툭기사
*^^* 1970.01.01 09:00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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