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쿤카 태국 신혼 여행기 (1)
재미는 없지만 짐 부터 여기에 저희들의 태국 신혼 여행기를 올릴까 합니다
저희 경험담을 읽어 보시고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셨음 좋겠구요
작으나마 겪은데로 주절이 주절이 글 올리겠습니다
스마일~
6월4일 첫째날
저는 남들과 돌아다니고 정해진 스케줄에 촉박하게 가야되는 여러 신혼 여행
상품을 싫어한 남편때문에 여행사에서 비행기편과 호탤만 예약을 하고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우선 공항에서 태국돈으로 10,000바트와 100달러 짜리 지폐 1장으로 환전을 하니
한국돈으로 43만원 정도 되더군요
저희가 이용한 항공편은 젤 저렴한 타이 항공이었구요
태국 방콕을 거쳐 코사무이까지 가는 비행기루 1인당 61만원 이었습니다
첨가는 해외 여행에 설레는 맘을 안고 5시간여의 비행끝에 돈무앙 국제 공항에
내렸습니다
태국의 날씨는 한마디루 죽이더군요
뭐라구 표현하면 될까?
여름철 한낯에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저는 그랬습니다
우선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 로비를 나왔습니다
저희가 첫날 방콕에서 묵어야할 호텔은 램브란트 호텔이었죠
수쿰빗로드에 위치하는 곳이었습니다
잘하지두 못하는 영어 실력에 방콕지도 한장만 달랑 가진채 낯선 땅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참 겁두 없지요
제가 인터넷에서 조사를 할때는 공항에서 미터 택시를 이용하거나 공항 버스를
이용을 하면 편리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서두 바보같이
첫날부터 공항에서 바가지를 먹었습니다
공항에는 인포메이션이라고 씌어진 안내소가 있는데요
절대로 그곳 안내원의 서비스를 받으심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공항 버스를 리무진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태국은 에어포트라는 공항 버스가 따로 있고 리무진이라는 가격이 엄청 비싼
영업용 자가용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를 원하냐는 공항 직원의 말에 리무진 이라고 대답한 우리는
650바트라는 무지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리무진두 아니구 그냥 그나라에선 좀 대형차로 분리되는 우리나라에선 고물급인
뻥 리무진을 탔지요 참 우습죠
공항 버스를 이용했더라면 한사람당 100 바트씩 200 바트면 갈 수 있었는데
거의 3배가 넘는 요금으로 간겁니다
미터 택시로 따지면 미터 택시 요금이 기본이 35바트에 2바트씩 올라 가는데요
한시간을 넘게타도 200 바트 정도 됩니다
멍청하게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방콕 배낭여행자들의 명소인
카오산 로드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카오산 로드로 가는길도 우리는 험난했습니다
남들은 다 쉽게 가던데 우린 운이 나빴나 봅니다
버스가 있다고 해도 카오산 로드로 가는 버스는 불과 2개 밖에 안되구요
이나라는 관광국가라고 하면서 자기 나라 말로 밖에는 표시를 안해놨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우린 미터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방콕 도로는 교통 지옥이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거의 정체가 된다고 하더군요
길거리에는 우리나라에선 폭주족이라고 불리우는 오토바이 떼들이 붕붕 소리를 내며 무지막지 하게 달리구요 도로를 순시하는 교통경찰들은 모두 마스크를 쓸 정도
루 가솔린 연료 냄새가 심했습니다
반면에 차들은 한블럭을 지나려면 10분이나 신호대기로 기다렸다가 3분을 채 못가는 식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택시안에서 1시간 정도를 소비한 우리는 안되겠다 싶어서 기사 아저씨한테
지도를 보이며 물어 봤더니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내려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 요금은 121바트였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가 지도를 잘못 본겁니다 참고로 미터택시 기사들은 영어를 잘 못합니다. 툭툭 아저씨가 영어를 잘 하지요
설상가상으로 일이 왜이리 꼬이는건지 도로에서 걸어서 40분을 해메다가 다행히
한국 사람을 만나서 3사람에 80바트를 주고 드뎌 카오산로드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도착을 했는데 카오산 로드는 별로 볼 거리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인사동 거리처럼 그냥 태국 기념품과 옷가지를 팔고 있었구요
거리는 불과 300미터나 될가 말까한 거리였습니다
카오산 로드가서 숙소를 잡을 계획이 아니시라면 제 생각엔 안가시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방콕 시내에 있는 시장에 가서 시장 구경을 하는게 더 저렴하고
볼거리두 많습니다
카오산 로드가서 한 일이라고는 바가지 쓰고 카메라 사구요 처음에 1500 바트를 부르길래 1300바트로 나름대로 200 바트나 깎아서 샀는데 알고 봤더니 500바트짜리
카메라 였습니다
그리구 산것이 300바트짜리 국제 전화 카드 였는데 이것두 카오산
로드에서는 되더니만 요금도 남았는데 고장이 나서 다 쓰지두 못했습니다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하시려면요 차라리 콜렉트콜을 이용하거나 선불 카드를
사가지구 가서 환전하는 곳에서 10분에 50바트 내고 이용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환전하는 곳에는 대부분 전화기가 있으니까요 호텔에서 전화하셨다간 sercharge가
한콜당 100바트 입니다 두배로 비쌉니다
300바트면 우리 나라 돈으로 9000원 정도인데 7 , 8분 이용하면 다 사용합니다
반면에 10000원 짜리 선불 카드를 사가시면 15분정도 이용이 가능 하시구요
실망을 뒤로한채 툭툭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갈때는 흥정을 해서 180바트에 툭툭을 타고 돌와왔습니다
참으로 무지 고생한 첫날이었습니다
저희 경험담을 읽어 보시고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셨음 좋겠구요
작으나마 겪은데로 주절이 주절이 글 올리겠습니다
스마일~
6월4일 첫째날
저는 남들과 돌아다니고 정해진 스케줄에 촉박하게 가야되는 여러 신혼 여행
상품을 싫어한 남편때문에 여행사에서 비행기편과 호탤만 예약을 하고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우선 공항에서 태국돈으로 10,000바트와 100달러 짜리 지폐 1장으로 환전을 하니
한국돈으로 43만원 정도 되더군요
저희가 이용한 항공편은 젤 저렴한 타이 항공이었구요
태국 방콕을 거쳐 코사무이까지 가는 비행기루 1인당 61만원 이었습니다
첨가는 해외 여행에 설레는 맘을 안고 5시간여의 비행끝에 돈무앙 국제 공항에
내렸습니다
태국의 날씨는 한마디루 죽이더군요
뭐라구 표현하면 될까?
여름철 한낯에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저는 그랬습니다
우선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 로비를 나왔습니다
저희가 첫날 방콕에서 묵어야할 호텔은 램브란트 호텔이었죠
수쿰빗로드에 위치하는 곳이었습니다
잘하지두 못하는 영어 실력에 방콕지도 한장만 달랑 가진채 낯선 땅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참 겁두 없지요
제가 인터넷에서 조사를 할때는 공항에서 미터 택시를 이용하거나 공항 버스를
이용을 하면 편리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서두 바보같이
첫날부터 공항에서 바가지를 먹었습니다
공항에는 인포메이션이라고 씌어진 안내소가 있는데요
절대로 그곳 안내원의 서비스를 받으심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공항 버스를 리무진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태국은 에어포트라는 공항 버스가 따로 있고 리무진이라는 가격이 엄청 비싼
영업용 자가용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를 원하냐는 공항 직원의 말에 리무진 이라고 대답한 우리는
650바트라는 무지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리무진두 아니구 그냥 그나라에선 좀 대형차로 분리되는 우리나라에선 고물급인
뻥 리무진을 탔지요 참 우습죠
공항 버스를 이용했더라면 한사람당 100 바트씩 200 바트면 갈 수 있었는데
거의 3배가 넘는 요금으로 간겁니다
미터 택시로 따지면 미터 택시 요금이 기본이 35바트에 2바트씩 올라 가는데요
한시간을 넘게타도 200 바트 정도 됩니다
멍청하게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방콕 배낭여행자들의 명소인
카오산 로드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카오산 로드로 가는길도 우리는 험난했습니다
남들은 다 쉽게 가던데 우린 운이 나빴나 봅니다
버스가 있다고 해도 카오산 로드로 가는 버스는 불과 2개 밖에 안되구요
이나라는 관광국가라고 하면서 자기 나라 말로 밖에는 표시를 안해놨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우린 미터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방콕 도로는 교통 지옥이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거의 정체가 된다고 하더군요
길거리에는 우리나라에선 폭주족이라고 불리우는 오토바이 떼들이 붕붕 소리를 내며 무지막지 하게 달리구요 도로를 순시하는 교통경찰들은 모두 마스크를 쓸 정도
루 가솔린 연료 냄새가 심했습니다
반면에 차들은 한블럭을 지나려면 10분이나 신호대기로 기다렸다가 3분을 채 못가는 식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택시안에서 1시간 정도를 소비한 우리는 안되겠다 싶어서 기사 아저씨한테
지도를 보이며 물어 봤더니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내려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 요금은 121바트였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가 지도를 잘못 본겁니다 참고로 미터택시 기사들은 영어를 잘 못합니다. 툭툭 아저씨가 영어를 잘 하지요
설상가상으로 일이 왜이리 꼬이는건지 도로에서 걸어서 40분을 해메다가 다행히
한국 사람을 만나서 3사람에 80바트를 주고 드뎌 카오산로드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도착을 했는데 카오산 로드는 별로 볼 거리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인사동 거리처럼 그냥 태국 기념품과 옷가지를 팔고 있었구요
거리는 불과 300미터나 될가 말까한 거리였습니다
카오산 로드가서 숙소를 잡을 계획이 아니시라면 제 생각엔 안가시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방콕 시내에 있는 시장에 가서 시장 구경을 하는게 더 저렴하고
볼거리두 많습니다
카오산 로드가서 한 일이라고는 바가지 쓰고 카메라 사구요 처음에 1500 바트를 부르길래 1300바트로 나름대로 200 바트나 깎아서 샀는데 알고 봤더니 500바트짜리
카메라 였습니다
그리구 산것이 300바트짜리 국제 전화 카드 였는데 이것두 카오산
로드에서는 되더니만 요금도 남았는데 고장이 나서 다 쓰지두 못했습니다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하시려면요 차라리 콜렉트콜을 이용하거나 선불 카드를
사가지구 가서 환전하는 곳에서 10분에 50바트 내고 이용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환전하는 곳에는 대부분 전화기가 있으니까요 호텔에서 전화하셨다간 sercharge가
한콜당 100바트 입니다 두배로 비쌉니다
300바트면 우리 나라 돈으로 9000원 정도인데 7 , 8분 이용하면 다 사용합니다
반면에 10000원 짜리 선불 카드를 사가시면 15분정도 이용이 가능 하시구요
실망을 뒤로한채 툭툭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갈때는 흥정을 해서 180바트에 툭툭을 타고 돌와왔습니다
참으로 무지 고생한 첫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