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이란~
여행 그 자체에도 있겠지만
여행을 준비하며 이것저것 알아가고
그때를 기다리며 상상하고 기대하는 부분 또한
상당한것 같아요.
작년 여름에 한달간 태국을 다녀온 제 동생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동생은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고
전 앞으로 갈날을 기대하고 말이죠.
근데 여기 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제동생은 무지하게 돈안쓰고 다녔나봐요 --;;
물론 암데서나 잘자고 잘먹고 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랬겠지만
(여동생임다 ㅋㅋㅋ)
하여튼 선물사는데 쓴돈이 20마넌이구
실제 여행경비는 꼬박 한달 갔는데도 60마넌정도 였다나요 --;;
먹는데는 실컷 썻다는데
아마도 싸고 맛있는 양많은걸로 먹고 다녔을듯~ ^^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