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첫날 과 둘째날...
7월 7일 오전 10시30분 비행기를 타고 2시쯤 방콕에 도착.
2시반쯤 도메스틱으로 가니 4시 푸켓행 비행기표가 있단다.
공항에서 1시간 30분쯤 기다렸지만 바로 짐 부치고 돌아봤더니 국내선 공항에 스시집이 생겼다.
초밥위주였는데 우리나라 계산식으로는 많이 싼듯했다.
초밥 5접시 (접시마다 색깔이 있고 가격이 다르다) 먹었다. 둘이서...
물론 배가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요기는 됐다.
4시행 비행기를 타고 푸켓에 도착. 짐을 찾고보니 5시 40분쯤 되었다.
내일 메트로폴에 가서 마사지를 받을 계획이므로 우선 푸켓타운으로 갔다.
공항버스 (일명 봉고) 기사가 글쎄 작년에 만났던 사람이다...새로운 인연.
푸켓타운은 버스비도 싸다.
작년 까따비치로 갔을때는 일인당 120밧이었는데 푸켓타운은 1인당 80밧이더라.
조금 기다렸지만 버스 잘 타고 타운으로 들어가 크리스탈 인에 묵었다.
우리나라의 모텔수준.
하지만 시내 한복판이라서 움직이기는 좋았다.
요금은 책에 있는데로 650밧.
이건 정해진 요금인가부다. 선불요구.
짐 대강 정리하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친구를 만나러 내려갔다.
푸켓의 친구는 6시30분쯤 만날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우리가 대강 정리하고 내려간 시간은 8시...
크리스탈인은 1층에 Boots가 있어서 찾기 쉽다.
물론 시계탑 로타리에서도 무지 가깝고.
Boots에 가서 필요한 걸 조금 사고 로빈산(영어로는 로빈슨이지만 태국어로는 로빈산이라고 해야 알아들어요)
친구를 만나 무양으로 갔죠...(돼지갈비집)
그리곤 그 날은 쿨쿨...
담날 아침 시차를 생각하면 무지 배가 고픈 시간에 솜짓누들로 갈려고 했지만 배고픈 그이생각에 로빈산 뒷쪽 시장으로 갔어요...
참 잼있고 신나는 시장이더군요.
우리나라랑 다를것도 없지만 다닥다닥 붙은 곳에서 먹을것이 천지로 팔더라구요. 딤섬집은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조금 구경하다가 우선 시장 한바퀴 돌았더니 쌀죽(고기와 여러가지를 듬뿍 넣어주는) 파는 집앞에 가게되었어요.
손님들이 쉬지않고 줄서서 사가는 걸 보니 (원래 이런집이 맛있잖아요) 어제 먹은 술로 속도 편치 않고 해서 죽 한그릇을 시켰어요.
사실 맛을 모르니 여러그릇 시켜서 남기기도 해서 우선 한 그릇을 시켰죠.
25밧. 맛있더라구요. 음 생강을 많이 넣어서 생각맛이 좀 나기는 했지만 팍치도 안들어가구 고기 갈은거 하구 간 같은 것이 들었는데 전 혹시나 해서 안 먹고 그이는 맛있게 먹더라구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밥 먹고 메트로폴로 갈려구 했지만 어제 친구말이 맛사지집은 우선 12시가 넘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2시쯤이 되어야 직원들도 다 나오구.
첵아웃하고 솜짓누들을 찾았죠.
생각보다는 큰 도로에 있어요.
전 작은 골목에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메트로폴 호텔 정문에서 정 대각선
중간에 시계탑 있고요. 정 대각선에 태국식당들이 4~5개가 쭉 나란히 있죠.
그 중간에 있고요 간판은 없고 처마 밑에 솜짓이라고 써있죠.
갔더니 메뉴는 딱 두개더라구요.
미싸빰과 볶은면...
가격은 30밧으로 올랐어요.
두 그릇 먹었지만 기별도 안가길래 한그릇 더 추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메트로폴로 마사지 받으러...
두시간 1사람에 두시간에 240밧. (현지인 금액이예요.. 작년엔 친구가 예약해줬지만 올해는 그냥 당당하게 가서 나 한국가이드인데 너희 금액 아니까 1사람 2시간에 240밧에 해라 알았지? 하니까 그냥 바로 ok하더군요)
잘 받았지만 작년과 다르더라구요...나중 친구말이 왜 메트로폴에 가냐고 묻더군요. 우선 시설이 참 좋구 깨끗하고 호텔이니까 그런 면으로도 그렇다고 하니 거기 가지 말래요. 왜냐구요? 제가 올해 경험해 보니 초짜들인지 몰라두 두번 받았는데 우리 두 사람 의견 다시는 메트로폴 안간다...
아프기만 하고 완전 꽝....
어쨌든 짐 찾아가지고 빠통으로 갈려고 했죠.
시계탑 근처에 많은 뚝뚝이 기사들...
지나갈때마다 호객행위를 하지만 딱 끊고..
달리는 중인 택시를 찾을려고 했지만 푸켓엔 택시가 없답니다.
나라시는 부르는게 값이어서 어쩌다 운좋아야 하구요 그냥 뚝뚝이를 타고 다니는거 밖에 없대요. 공항 택시 이외에는 정식 택시가 없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첨에 호객행위하는 택시 기사가 솜짓누들도 알려주고 해서 그 사람한테 빠통까지 얼마나 되냐고 물었더니 에어컨 승용차는 300밧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00밧으로 흥정해서 깎았더니 자기네 무슨 스탬프 찍어야 되니까 쇼핑센터에 잠깐만 들렸다가 가재요...
절대 안된다고 했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크리스탈인 앞으로 택시를 가져온다고 해서 호텔로 왔더니 글쎄 뚝뚝이가 오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갔더니 에어컨승용차는 300밧 안주면 안된대요...
이렇게 막무가내인점도 있답니다
두통~
지나가는 뚝뚝이를 잡을려다가 잠시 서 있는 뚝뚝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첨엔 250밧을 달라고 하길래 200밧에 가자고 했죠.
생각보다 뚝뚝이 괞찮아요. 푸켓에서는...
많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달리는 동안 바람이 잘 불어서 시원하구요.
가격도 저렴..
빠통비치의 클럽안다만 호텔로 직행...
여기서부터는 담에...
2시반쯤 도메스틱으로 가니 4시 푸켓행 비행기표가 있단다.
공항에서 1시간 30분쯤 기다렸지만 바로 짐 부치고 돌아봤더니 국내선 공항에 스시집이 생겼다.
초밥위주였는데 우리나라 계산식으로는 많이 싼듯했다.
초밥 5접시 (접시마다 색깔이 있고 가격이 다르다) 먹었다. 둘이서...
물론 배가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요기는 됐다.
4시행 비행기를 타고 푸켓에 도착. 짐을 찾고보니 5시 40분쯤 되었다.
내일 메트로폴에 가서 마사지를 받을 계획이므로 우선 푸켓타운으로 갔다.
공항버스 (일명 봉고) 기사가 글쎄 작년에 만났던 사람이다...새로운 인연.
푸켓타운은 버스비도 싸다.
작년 까따비치로 갔을때는 일인당 120밧이었는데 푸켓타운은 1인당 80밧이더라.
조금 기다렸지만 버스 잘 타고 타운으로 들어가 크리스탈 인에 묵었다.
우리나라의 모텔수준.
하지만 시내 한복판이라서 움직이기는 좋았다.
요금은 책에 있는데로 650밧.
이건 정해진 요금인가부다. 선불요구.
짐 대강 정리하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친구를 만나러 내려갔다.
푸켓의 친구는 6시30분쯤 만날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우리가 대강 정리하고 내려간 시간은 8시...
크리스탈인은 1층에 Boots가 있어서 찾기 쉽다.
물론 시계탑 로타리에서도 무지 가깝고.
Boots에 가서 필요한 걸 조금 사고 로빈산(영어로는 로빈슨이지만 태국어로는 로빈산이라고 해야 알아들어요)
친구를 만나 무양으로 갔죠...(돼지갈비집)
그리곤 그 날은 쿨쿨...
담날 아침 시차를 생각하면 무지 배가 고픈 시간에 솜짓누들로 갈려고 했지만 배고픈 그이생각에 로빈산 뒷쪽 시장으로 갔어요...
참 잼있고 신나는 시장이더군요.
우리나라랑 다를것도 없지만 다닥다닥 붙은 곳에서 먹을것이 천지로 팔더라구요. 딤섬집은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조금 구경하다가 우선 시장 한바퀴 돌았더니 쌀죽(고기와 여러가지를 듬뿍 넣어주는) 파는 집앞에 가게되었어요.
손님들이 쉬지않고 줄서서 사가는 걸 보니 (원래 이런집이 맛있잖아요) 어제 먹은 술로 속도 편치 않고 해서 죽 한그릇을 시켰어요.
사실 맛을 모르니 여러그릇 시켜서 남기기도 해서 우선 한 그릇을 시켰죠.
25밧. 맛있더라구요. 음 생강을 많이 넣어서 생각맛이 좀 나기는 했지만 팍치도 안들어가구 고기 갈은거 하구 간 같은 것이 들었는데 전 혹시나 해서 안 먹고 그이는 맛있게 먹더라구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밥 먹고 메트로폴로 갈려구 했지만 어제 친구말이 맛사지집은 우선 12시가 넘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2시쯤이 되어야 직원들도 다 나오구.
첵아웃하고 솜짓누들을 찾았죠.
생각보다는 큰 도로에 있어요.
전 작은 골목에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메트로폴 호텔 정문에서 정 대각선
중간에 시계탑 있고요. 정 대각선에 태국식당들이 4~5개가 쭉 나란히 있죠.
그 중간에 있고요 간판은 없고 처마 밑에 솜짓이라고 써있죠.
갔더니 메뉴는 딱 두개더라구요.
미싸빰과 볶은면...
가격은 30밧으로 올랐어요.
두 그릇 먹었지만 기별도 안가길래 한그릇 더 추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메트로폴로 마사지 받으러...
두시간 1사람에 두시간에 240밧. (현지인 금액이예요.. 작년엔 친구가 예약해줬지만 올해는 그냥 당당하게 가서 나 한국가이드인데 너희 금액 아니까 1사람 2시간에 240밧에 해라 알았지? 하니까 그냥 바로 ok하더군요)
잘 받았지만 작년과 다르더라구요...나중 친구말이 왜 메트로폴에 가냐고 묻더군요. 우선 시설이 참 좋구 깨끗하고 호텔이니까 그런 면으로도 그렇다고 하니 거기 가지 말래요. 왜냐구요? 제가 올해 경험해 보니 초짜들인지 몰라두 두번 받았는데 우리 두 사람 의견 다시는 메트로폴 안간다...
아프기만 하고 완전 꽝....
어쨌든 짐 찾아가지고 빠통으로 갈려고 했죠.
시계탑 근처에 많은 뚝뚝이 기사들...
지나갈때마다 호객행위를 하지만 딱 끊고..
달리는 중인 택시를 찾을려고 했지만 푸켓엔 택시가 없답니다.
나라시는 부르는게 값이어서 어쩌다 운좋아야 하구요 그냥 뚝뚝이를 타고 다니는거 밖에 없대요. 공항 택시 이외에는 정식 택시가 없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첨에 호객행위하는 택시 기사가 솜짓누들도 알려주고 해서 그 사람한테 빠통까지 얼마나 되냐고 물었더니 에어컨 승용차는 300밧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00밧으로 흥정해서 깎았더니 자기네 무슨 스탬프 찍어야 되니까 쇼핑센터에 잠깐만 들렸다가 가재요...
절대 안된다고 했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크리스탈인 앞으로 택시를 가져온다고 해서 호텔로 왔더니 글쎄 뚝뚝이가 오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갔더니 에어컨승용차는 300밧 안주면 안된대요...
이렇게 막무가내인점도 있답니다
두통~
지나가는 뚝뚝이를 잡을려다가 잠시 서 있는 뚝뚝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첨엔 250밧을 달라고 하길래 200밧에 가자고 했죠.
생각보다 뚝뚝이 괞찮아요. 푸켓에서는...
많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달리는 동안 바람이 잘 불어서 시원하구요.
가격도 저렴..
빠통비치의 클럽안다만 호텔로 직행...
여기서부터는 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