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마삿 대학교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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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교 탐방기..?

알라딘 1 1805
아랫분 탐마삿 못들어가셨다 그랬는데요..
저 탐마삿 들어갔거든요.. 6월 25일이었나..
경비 아저씨가 저 한번 쳐다보구 지나가던 개 쳐다보듯 했는데..
학생 아니어두 기냥 들어가는거 같던데요..
아님 나를 태국인으로 봤든지요..--;
그런거 같기두 하구..

안에는 별로 볼거 없어요..
외대가 작다한들 탐마삿보다 작을소냐~
혹시나 친구나 사귈까해서 좀 자리를 찾아 앉아보려고 해도,
탐마삿여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여학생들 천지였음..
음료수는 되게 싸요.. 생과일쥬스가 8밧..
전 여대생 둘이 코코넛에 빨대를 퐁~ 꽂아 먹는걸 보구
따라서 퐁~ 꽂아달라구 해서 먹었는데.. 으~~
코코넛 안에 쉰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줄 알았음..
참, 코코넛은 10밧이에요..

비가 와서 그런지 강가의 정원이 정말 비에맞는 쥐xx꼴을 하고 있었구요..
그래도 사진좀 박으려고 지나가는 학생에게 부탁했더니
엄청 친절하더군요..
강가를 배경으로 찍어달라는 포즈를 계속 취했더니 열심히
태국왕의 동상을 잡으려 노력하는..--;

혼자가면 들어가실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1 Comments
*^^* 1970.01.01 09:00  
옹... 그렇구나.. 저희는 외부인은 안되는 줄 알았거든여.. 또 한인상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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