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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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귀국했습니다.

하마 2 1229
지금 막 집에 와서 이렇게 펜(?)을 들고 있습니다. 위에는 런닝구에 아래는 사랑만 걸치고(?).
태국이라는 나라는 참 특별한 곳 같아요. 우리가 살기는 그 사람들보다 잘 사는데 확실히 그들이 행복해 보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마도 그래서 사람들이 태국을 가보면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꼭 볼 것이 많아서도 있지만 그 사람들 때문에 말입니다.

한 절에서 젊은 스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태국사람들은 참 행복해 보인다고 했더니 그 스님이 그러더라구요. 부처님이 자신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 태국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들 같아요. 물론 관광지에서 광광객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것도 다른 나라에 비교를 하면 왠지 프로라기에는 넘 애교스러운 거 있지요.

제가 태국에 있으면서 현지인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 물론 지금 생각하니까. 저의 잘 못인것 같아요. 몇 번 이야기를 하더니 그냥 그 사람이 손해를 보고 말더라구요. 만약에 필리핀이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필리핀 있을 때 줄 요금 다 주고 황당하게 많은 팁안 준다고 맞아 죽을 뻔한 경우 여러번 격었습니다.

태국을 아무래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왕궁을 보면서 그 많은 절을 보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보면서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태국 사람들 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2 Comments
*^^* 1970.01.01 09:00  
필리핀도 알고보면 좋은나라인데... 여기가 태사랑이라 그런가?? 푸훗..
*^^* 1970.01.01 09:00  
사랑? 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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