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의 먹거리
페낭에서는 레인보우하우스의 사장님을 통해 시내투어를 한 관계로 음식가격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대부분 요리 1개당 20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나시 고랭 & 사떼>, <비 훈 고랭 & 사떼>
말레이시아어로 나시는 밥, 고랭은 볶음을 뜻합니다..
사떼는 치킨을 소스에 묻혀 숯불에 구운 꼬치랍니다..
달작지근하면서 카레맛이 살짝 나는 것이 맥주 안주로 일품이랍니다!!
비훈 고랭은 쌀국수 같은 앏은 면을 볶은 국수로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데요,
동남아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은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어요..전 좋았답니다!
<클라이 팟>
- 페낭힐 근처 'ASIA CAFE' 추천
돼지고기를 얹은 돌솥볶음밥입니다..
울 신랑이 엄청 잘 먹은 음식 중 하나랍니다..
사진은 없지만 아시아 까페의 허니듀 쥬스도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아시아 까페는 호핑센터로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난 음식도 많아요~~
<바투페랑기 홀리데이 인 호텔 근처 'EDEN SEAFOOD' 추천>
PEKING DUCK은 북경 오리입니다..가격은 55링깃!
오리고기와 함께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어 둘이서 먹기에 충분하답니다..
WHITE PRAWN은 칠리, 파인애플 소스 등을 얹은 새우튀김이랍니다..
저흰 3마리를 시켰는데 51링깃 이더군요..
이든 시푸드 맥주 엄청 비쌉니다..한병에 13.5링깃!!
저희가 4병을 먹었는데 54링깃이니깐 북경 오리값과 비슷한 금액이더군요..
세금에 봉사료까지 해서 15%정도 더 내야합니다..
저흰 3명이서 200링깃 가량 나왔답니다..
맥주는 다른데서 마시고 여기선 식사만 하는게 좋을듯!!
<바투페링기 해변 근처 술집 - 'BATU FERRINGHI BISTRO'>
이 곳은 레인보우하우스 사장님인 좋은생각님이 아니었다면 못왔을뻔한
현지인들만 아는 술집이랍니다..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야시장 끝쪽으로
500m가량 걷다보면 오른쪽 골목길이 있고 술집 간판이 보인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맥주맛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사진의 안주는 오징어튀김(소똥)과 생선가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