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어리버리 여행기
오늘 택시를 탔음다... 헤겍! 기본요금이 1600원! 10분 거리가 2500원이 나오네여...태국서는 한시간정도 타도 100밧 쬐금 넘게 나오는데~~~
파타야버스터미널에 내리니 말로만 듣던 썽테우가 있네여... 아저씨 저희 보구 타라구 손짓함다... 한명당 20밧! 비싼건지 싼건지 가늠 안 돼구 기냥 탑니다...
어디가냐구 묻습니다... 아는데는 마이크로 쇼핑몰 앞 에이펙스 호텔뿐이 없으니 그곳으로 가자구 했지여...썽테우 타구 파타야시내로 들어갑니다... 오호~~미니시암이 보이는군요! 옆에 있는 총각한테 마이크로쇼핑몰앞에 오면 알려달라구 하니 이 총각 또한 초행길인가 봅니다... 모른다구 하네요! 옆에 있는 할머니 영어 잘 하십니다... 어떻게 에이펙스 아냐구 물어봅니다... 제 입에서는 친구통해서! 옆에 있는 여인네 인터넷! 동시에 튀어나옵니다... 예약은 하구 왔냐구 물어보십다... 당근 안했어여... 갑자기 옆에 있던 여인네들 저에게 마구 눈짓을 날립니다... 그때 우리가 탄 썽테우 파타야 시내로 들어서는데 이건 제가 생각했던 파타야가 아닙니다... 온통 정육점 불빛들이 넘실대구 있음다... 넘 무섭습니다...서양사람들 투성이네여... 썽테우 안에 있던 사람들 다 내리구 갑자기 할머니 내리더니 운전수 옆좌석으로 갑니다...그와 동시에 불량스런 태국 청년 하나가 올라탑니다... 녀석 자리에는 안 앉구 졸라 멋찐 척 차밖에 매달려 가는군요! 썽테우 깜깜한 파타야 골목으로 들어섭니다... 우리 일났다! 이 할매와 청년 그리구 운전수가 울들 팔아넘기려나 보다... 여인네들 그러게 왜 예약 안 하구 왔다구 말했느냐구 저에게 비난의 화살 마구 날립니다...썽테우 섭니다.. 할머니와 총각 내립니다... 우리한테 빠빠이~ 하시네여... 휴~~~ 좋은 할머니였군요! 그러게 울들 팔아서 머에 쓰게... 울들 또 헤에~~웃습니다...
에이펙스호텔이라구 내리라구 합니다...짐가방 챙겨서 내립니다... 방있냐구 물어보니 있다구 합니다... 3인실 주세여...없어여...헉! 엑스트라 베드 줘여... 그런거 안 키우는데여...메야~ 이를 어쩐다... 방 보라구 합니다...셋이서 잘 수 있는지! 올라갔음다... 아니 이것들이 장난하나! 트윈두 아니두 더블에서 어찌 셋이 자냐구! 옆 다이아나로 갑니다... 트윈에 엑스트라 된다구 하네여... 방 구경하구 정했음다... 빨리 불켜라~~~ 으미~~~ 이게 다 킨거야...야리꾸리한 조명이 끝입니다... 밝은 형광등 없습니다... 셋이 이상한 분위기에 적응 못합니다...빨랑 해양스포츠 예약하러 나가자... 여행사 문 다 닫았군요! 아는데두 없슴다... 모르겠다! 알카자쇼나 보러 가자! 빠이 알카자~ 썽테우 운전수 모르네여... 헬로 태국 보여주고 여기 가자구 합니다... 잘 모르는듯~ 태국 운전수들 잘 모르지만 무조건 사람 태웁니다...그러다 운 좋으면 목적지에 가나봅니다...
알카자 앞에 왔음다! 어디가 어딘겨??? 한국말 간판 보임다...들어갑니다... 알카자티켓 주세여... 해양스포츠두 하나보네여~~~ 흐미 잘됐다! 기냥 여기서 신청하자~ 해양스포츠두 신청하구 알카자 보러 갔습니다...
쬐금 늦었나 봅니다... 좋은 자리가 없네여...아무데나 앉자! 시작하려나 봅니다! 얼~~ 거창하게 시작하는데! 영어로 쐴라쐴라~하는군요! 저흰 동네 서커스나 차력쇼정도로 생각하구 갔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수준임다... 저 처자가 진정으로 남자란 말이여~~~옆에 여인네들 남자 아니라구 끝까지 여자라구 우깁니다... 똥고집들~ 쇼 잼있습니다... 짜임새 있는 구성임다! 오호라~~~ 부채춤두 추네여! 장구까지~ 박수 칩니다!!! 김종서 노래두 나옵니다... 애절함다! 연인이 헤어졌다가 만나는군요! 또 박수! 왜이리 반응들이 없는겨! 울들만 박수 얼라 신나게 치구 있음다! 게이들 울 나라 오면 10대 가수해두 될것 같음다! 립씽크 넘 잘합니다... 쇼 끝납니다... 예상외로 잼있군요! 감동 먹었음다... 나 저 오빠?언니?랑 사진 찍을껴! 여인네들 머하러 찍냐구 난리들임다! 40밧 줘야 하는군요! 한방 찍었습니다... 나보다 어깨두 좁구 얼굴두 주먹만 하구~ 정말 왜 남자루 태어났냐? 안타깝습니다...
다이아나로 왔슴다... 엑스트라베드에서 제가 잡니다... 이눔의 엑스트라 베드가 넘 푹신합니다... 저 20년 넘게 방바닥에서 잤습니다... 허리 아파서 잠 못 이룹니다! 두 여인네 세상 모르고 자구 있군요! 딱딱한 싱글침대 하나씩 차지하구 자구 있는 그녀들 넘 부럽습니다... 저 들어갈 공간 없음다! 이 처자 발 밑에 누워봅니다... 불편함다! 저 처자 옆에 살짝 누워봅니다! 히잉~~~ 에라 모르겠다! 바닥에서 이불 둘둘 말구 잤습니다! 밤새 잠두 제대루 못 자구 아침이 밝았음다!!! 피곤함다~~~
파타야버스터미널에 내리니 말로만 듣던 썽테우가 있네여... 아저씨 저희 보구 타라구 손짓함다... 한명당 20밧! 비싼건지 싼건지 가늠 안 돼구 기냥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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