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베낭여행객이 펼쳐보이는 무식한 베낭여행^^*(제2탄)
글시작전에 먼저 바바부부에 대한 이야기한마디,,,,,
가장최근에 태국여행을 다녀와서 생긴 나의 태국식 이름인데 홍익여행사 옆에 안마하는곳에 갔더니 아주머니가 그렇게 지어줬어요
자세히는 모르는데 아마도 바바부부가 남자의 거시기(?)를 가르키는 말이라나 어쩐다나 ㅡ,ㅡ;;
태국에 도착해서 해본일이라고는 밥먹고 자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해본것없이 벌써 3일째 날이 훌쩍 밝어 버렸다.
아침일찍부터 선배와 나는 무지하게 심각한 토론을 나누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아프다는건 생각도 안한 그런 회의,,,, 앞으로의 일정을 계획적으로 세워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자는 것이였다. ㅋㅋㅋ 그러나 우리는 회의10분도 안돼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내가 선배에게 한말이 약발이 받은것이다^^*
*형님 그러지말고 이케 합시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까 사람들 많이 만나서 이쁜애들 가는곳에 동행해서 따라갑시당^^*ㅋㅋㅋ(역쉬 난 대단한 놈이야 그리고 선배는 더욱 대단한 놈이다. 선배왈 니가 짐까지 생각해 낸것중에 젤 좋은 생각이다 니 머리도 써먹을데가 있구나ㅡ,ㅡ;;)
그래서 우리는 베낭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쁜여자들만 찾아다녔다........................^^*
그런데 카오산에는 눈씻고 봐도 이쁜애들이 없다. 그래서 결국 방콕이 아닌 다른곳에 가서 찾아보자는 결론을 내고 칸차나부리라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난 여행사에 가서 편하게 가자고 했지만 선배는 여행사는 비싸니까 버스타고 천천히 가자고한다. 어쩌겟나 영어만돼도 여행사 가는데,,,,아쉽지만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 가는길을 알기위해 홍익카페에 가서 사장님께 길을 물어봤다. 몇번버스를 타고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하는지물어본다음에 바로 출발해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너무 무식한거 같어 생각하면 바로 실행해버리는 단순무식 ㅡ,ㅡ;;
어케어케해서 남부인지 북부인지 모르겠지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무사히 버스티켓을 들고 칸차나부리라는 동네(?)에 도착했다.
일단 숙소를 찾을려고 가는데 역쉬나 삐끼 아자쉬들이 따라 붙는다. 이때 돌연듯 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진짜 태국은 전국민의 삐끼화가 돼있는거 같다는 생각 ,ㅡㅡ,
과감하게 삐끼를 물리치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여기서 자전거란 무지하게 마른 아자쉬가 앞에서 운전하고 뒷자리에 타고 가는건데 난 돈내고 가면서 이렇게 미안한건 정말 첨이였다. 삐쩍마른 아자쉬가 앞에서 땀을 삐직삐직 흘리면서 운전하는데 정말 미칠지경이다. 그러나 어쩌겟나 돈내고 타는거라는 생각으로 굿건히 자리를 지키고 아저쉬가 뒷돌아볼적마다 씨~~익 웃어주고 걍 앉아있었지ㅡ,ㅡ^
그렇게 힘들게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강가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로 강물위에 나무로 지은 숙소가 줄줄이 있었다. 난 선배에게 에어컨없어도 분위기 좋게 강물위에 지은 숙소에서 자리를 잡자고 졸라서 무지하게 싸게 그곳에서 숙소를 정했다. 나중에는 숙소를 이곳에 정한것을 엄청나게 행복하게 생각하게됬다. 숙소를 정하고 게스트하우스 카운터에 앉아있는 아점마에게 가서 시내구경할려고 하는데 어케 하냐고 물어봤다. 물론 난 은은한 미소만 지으면서 옆에 서 있었다 ㅡ,ㅡ;;
어케어케해서 가라고 하는 소리대로 선배와 나는 걸어서 무슨 묘지같은곳을 통해서 야시장같은곳을 구경하고 맥주한잔하고 숙소로 들어왔다.
헉~~! 세상에 이럴수가 숙소에 들어온 우리들은 뒤로 뒤집어 지는줄알았다. 숙소에 아리따운 다깡(선배와 난 일본애들을 다깡이라고 불렀다. ex)형님 저기가는 저애 다깡이요? 아님 짱꼴라요?ㅡ,ㅡ? ... 뭐 이런식이였다.) 그것도 여자만 4명이 숙소를 잡을려고 아점마와 흥정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두손모아 기도드렸다. 제발 아점마와 좋은 가격에 흥정해서 우리 옆방으로 자리잡게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시옵소소ㅡ,ㅡ;;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주셨다. 숙소는 우리게스트 하우스로 정했는데 방은 극과 극이다. 그러나 난 만족했다. 왜냐면 게스트 하우스에 우리하고 다깡애들만 있었기 때문이다. 난 선배와 바로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건진건 아무것도 없고ㅡ,ㅡ;; 일단 내가 선배보다는 좀더 무식하니까 하는 생각으로 다깡애들한티 접근 고난위도 일본어를 구사했다. *니혼징 데스까?(일본사람이냐?) 그러니까 다깡애들이 하이하면서 똑같이 물어본다. 그래서 다쉬한번 고난위도 일본어를 구사해서 *이이에 강꼬꾸징데스(시팍 내가 다깡처럼 보이나 난 한국사람이다) 그랬더니 다깡애들이 살벌한일본어로 뭐라고 지껄인다. 참고로 난 일본어 1부터 10까지 숫자하고 위에서 말한 두 숙어(?)뿐이 암것도 모른다. 할수없이 저스트 모먼트 한마디하고 선배를 불러왔다. 선배는 영어할줄아냐고 물어본다음에 영어로 뭐라고 쏼라 쏼라 한다. 난 옆에서 뭔말이 오고가는지 궁금해 뒤지는줄알았다. 선배를 졸라서 뭔말인지 동시통역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시팍 선배아님 그때 살인사건 발생했을거다. 선배는 다깡이랑 5분이야기하면 10초통역해준다. ㅡ,ㅡ;;
하여간에 게스트하우스 식당에서 같이 맥주한잔 하기로 했단다. ㅡ,ㅡ;;
맥주먹으면서 아주 많은 대화를 했다. 물론 선배만 말하고 난 옆에서 분위기가 쇄~~하면 한번씩 웃어주고 뭐 이런식으로 장장 두시간을 앉어 있었더니 슬슬 졸립다. ㅡ,ㅡ^
선배가 갑자기 물어본다 다깡애들이 너한티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 어여 말해라 순간 당혹스러움이 밀려온다. 난 당당하게 말했다. 유노 빌케이츠? 대단한 영어당 그러자 에스하길래 선배한티 말했다 빌게이츠 보담 더 유명한 사람이 될라니까 지금 미리서 기념사진한장 박어노라고 전해주세요.. 다깡들이 사정없이 웃어댄다 어라 애네들이 나의 높은 꿈을 이야기해줬더니 웃넹 ㅡ,ㅡ;;
그래서 나도 한국말로 한마디 해줬다. 씨~~익 웃으면서 미친x 왜웃냐
그랬더니 같이 웃어버린다.ㅡ,ㅡ''
그렇게 다깡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일어설려고 하는데 다깡들이 뭐라고 쑤근쑤근 거리더니 자기들이 먹은만큼 돈을 낸다. ㅋㅋㅋ 다깡애들 꼬시면 돈은 안들것넹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대가리를 눕혔다^^*
다음날 다깡애들이랑 오전에 기차타고 다리건너고 그랬다. 그런데 무지하게 재미없었다. 난 왜 외국까지 나와서 이런걸 보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오후에는 다깡애들이랑 따로 행동하기로 하고 난 시골같은데를 가고 싶어서 카운터에 아점마한티 오토바이를 빌려달라고 했다. 아점마한티 한 영어는 간단명료하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오토바이를 빌릴수 있었다.
*익스큐우스미~~ 아이원트 모터사이클 그러면서 아점마의 오토바이를 손으로 가르켰다.그랬더니 오케이한다^^*ㅋㅋㅋㅋ 난 이제 혼자서도 뭐든지 잘할수 있는 대단한 한국인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선배를 왕따시키고 나혼자 방황하기 시작했다. 여기도 갔다가 저기도 갔다가 그렇게 헤메이다가 하루를 보내고 저녁먹으러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갔다. 선배는 게스트하우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태국아가쉬한테 작업중이였다 ㅡ,ㅡ;; 작업하면서 밥먹고 어케어케해서 그 아가쉬와 나이트 크럽에 같이 가기로 했다. 시간을 정하고 시간에 맞춰서 아가쉬는 나와주었다. 헉! 그런데 세상에 이럴수가 아가쉬는 혼자가기가 좀 그랬는지 게스트하우스 지배인이라는 아줌마를 데리고 왔다. 아점마는 아직 결혼을 안했단다. 나이는 35살 ㅡ,ㅡ^ ㅋㅋㅋ 난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한국말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선배에게 아점마책임지라고 하고 나이트로 출발했다. 나이트가서 술먹음서 춤도추고 무지하게 잼나게 놀고 아가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서 아가쉬의 허리를 꼬옥 안은체 게스트 하우스로 와서 대가리를 눕혔다.^^*
가장최근에 태국여행을 다녀와서 생긴 나의 태국식 이름인데 홍익여행사 옆에 안마하는곳에 갔더니 아주머니가 그렇게 지어줬어요
자세히는 모르는데 아마도 바바부부가 남자의 거시기(?)를 가르키는 말이라나 어쩐다나 ㅡ,ㅡ;;
태국에 도착해서 해본일이라고는 밥먹고 자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해본것없이 벌써 3일째 날이 훌쩍 밝어 버렸다.
아침일찍부터 선배와 나는 무지하게 심각한 토론을 나누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아프다는건 생각도 안한 그런 회의,,,, 앞으로의 일정을 계획적으로 세워서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자는 것이였다. ㅋㅋㅋ 그러나 우리는 회의10분도 안돼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내가 선배에게 한말이 약발이 받은것이다^^*
*형님 그러지말고 이케 합시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까 사람들 많이 만나서 이쁜애들 가는곳에 동행해서 따라갑시당^^*ㅋㅋㅋ(역쉬 난 대단한 놈이야 그리고 선배는 더욱 대단한 놈이다. 선배왈 니가 짐까지 생각해 낸것중에 젤 좋은 생각이다 니 머리도 써먹을데가 있구나ㅡ,ㅡ;;)
그래서 우리는 베낭여행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쁜여자들만 찾아다녔다........................^^*
그런데 카오산에는 눈씻고 봐도 이쁜애들이 없다. 그래서 결국 방콕이 아닌 다른곳에 가서 찾아보자는 결론을 내고 칸차나부리라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난 여행사에 가서 편하게 가자고 했지만 선배는 여행사는 비싸니까 버스타고 천천히 가자고한다. 어쩌겟나 영어만돼도 여행사 가는데,,,,아쉽지만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 가는길을 알기위해 홍익카페에 가서 사장님께 길을 물어봤다. 몇번버스를 타고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하는지물어본다음에 바로 출발해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너무 무식한거 같어 생각하면 바로 실행해버리는 단순무식 ㅡ,ㅡ;;
어케어케해서 남부인지 북부인지 모르겠지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무사히 버스티켓을 들고 칸차나부리라는 동네(?)에 도착했다.
일단 숙소를 찾을려고 가는데 역쉬나 삐끼 아자쉬들이 따라 붙는다. 이때 돌연듯 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진짜 태국은 전국민의 삐끼화가 돼있는거 같다는 생각 ,ㅡㅡ,
과감하게 삐끼를 물리치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여기서 자전거란 무지하게 마른 아자쉬가 앞에서 운전하고 뒷자리에 타고 가는건데 난 돈내고 가면서 이렇게 미안한건 정말 첨이였다. 삐쩍마른 아자쉬가 앞에서 땀을 삐직삐직 흘리면서 운전하는데 정말 미칠지경이다. 그러나 어쩌겟나 돈내고 타는거라는 생각으로 굿건히 자리를 지키고 아저쉬가 뒷돌아볼적마다 씨~~익 웃어주고 걍 앉아있었지ㅡ,ㅡ^
그렇게 힘들게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강가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로 강물위에 나무로 지은 숙소가 줄줄이 있었다. 난 선배에게 에어컨없어도 분위기 좋게 강물위에 지은 숙소에서 자리를 잡자고 졸라서 무지하게 싸게 그곳에서 숙소를 정했다. 나중에는 숙소를 이곳에 정한것을 엄청나게 행복하게 생각하게됬다. 숙소를 정하고 게스트하우스 카운터에 앉아있는 아점마에게 가서 시내구경할려고 하는데 어케 하냐고 물어봤다. 물론 난 은은한 미소만 지으면서 옆에 서 있었다 ㅡ,ㅡ;;
어케어케해서 가라고 하는 소리대로 선배와 나는 걸어서 무슨 묘지같은곳을 통해서 야시장같은곳을 구경하고 맥주한잔하고 숙소로 들어왔다.
헉~~! 세상에 이럴수가 숙소에 들어온 우리들은 뒤로 뒤집어 지는줄알았다. 숙소에 아리따운 다깡(선배와 난 일본애들을 다깡이라고 불렀다. ex)형님 저기가는 저애 다깡이요? 아님 짱꼴라요?ㅡ,ㅡ? ... 뭐 이런식이였다.) 그것도 여자만 4명이 숙소를 잡을려고 아점마와 흥정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두손모아 기도드렸다. 제발 아점마와 좋은 가격에 흥정해서 우리 옆방으로 자리잡게 하나님이 길을 인도하시옵소소ㅡ,ㅡ;;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주셨다. 숙소는 우리게스트 하우스로 정했는데 방은 극과 극이다. 그러나 난 만족했다. 왜냐면 게스트 하우스에 우리하고 다깡애들만 있었기 때문이다. 난 선배와 바로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건진건 아무것도 없고ㅡ,ㅡ;; 일단 내가 선배보다는 좀더 무식하니까 하는 생각으로 다깡애들한티 접근 고난위도 일본어를 구사했다. *니혼징 데스까?(일본사람이냐?) 그러니까 다깡애들이 하이하면서 똑같이 물어본다. 그래서 다쉬한번 고난위도 일본어를 구사해서 *이이에 강꼬꾸징데스(시팍 내가 다깡처럼 보이나 난 한국사람이다) 그랬더니 다깡애들이 살벌한일본어로 뭐라고 지껄인다. 참고로 난 일본어 1부터 10까지 숫자하고 위에서 말한 두 숙어(?)뿐이 암것도 모른다. 할수없이 저스트 모먼트 한마디하고 선배를 불러왔다. 선배는 영어할줄아냐고 물어본다음에 영어로 뭐라고 쏼라 쏼라 한다. 난 옆에서 뭔말이 오고가는지 궁금해 뒤지는줄알았다. 선배를 졸라서 뭔말인지 동시통역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시팍 선배아님 그때 살인사건 발생했을거다. 선배는 다깡이랑 5분이야기하면 10초통역해준다. ㅡ,ㅡ;;
하여간에 게스트하우스 식당에서 같이 맥주한잔 하기로 했단다. ㅡ,ㅡ;;
맥주먹으면서 아주 많은 대화를 했다. 물론 선배만 말하고 난 옆에서 분위기가 쇄~~하면 한번씩 웃어주고 뭐 이런식으로 장장 두시간을 앉어 있었더니 슬슬 졸립다. ㅡ,ㅡ^
선배가 갑자기 물어본다 다깡애들이 너한티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 어여 말해라 순간 당혹스러움이 밀려온다. 난 당당하게 말했다. 유노 빌케이츠? 대단한 영어당 그러자 에스하길래 선배한티 말했다 빌게이츠 보담 더 유명한 사람이 될라니까 지금 미리서 기념사진한장 박어노라고 전해주세요.. 다깡들이 사정없이 웃어댄다 어라 애네들이 나의 높은 꿈을 이야기해줬더니 웃넹 ㅡ,ㅡ;;
그래서 나도 한국말로 한마디 해줬다. 씨~~익 웃으면서 미친x 왜웃냐
그랬더니 같이 웃어버린다.ㅡ,ㅡ''
그렇게 다깡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일어설려고 하는데 다깡들이 뭐라고 쑤근쑤근 거리더니 자기들이 먹은만큼 돈을 낸다. ㅋㅋㅋ 다깡애들 꼬시면 돈은 안들것넹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대가리를 눕혔다^^*
다음날 다깡애들이랑 오전에 기차타고 다리건너고 그랬다. 그런데 무지하게 재미없었다. 난 왜 외국까지 나와서 이런걸 보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오후에는 다깡애들이랑 따로 행동하기로 하고 난 시골같은데를 가고 싶어서 카운터에 아점마한티 오토바이를 빌려달라고 했다. 아점마한티 한 영어는 간단명료하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오토바이를 빌릴수 있었다.
*익스큐우스미~~ 아이원트 모터사이클 그러면서 아점마의 오토바이를 손으로 가르켰다.그랬더니 오케이한다^^*ㅋㅋㅋㅋ 난 이제 혼자서도 뭐든지 잘할수 있는 대단한 한국인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선배를 왕따시키고 나혼자 방황하기 시작했다. 여기도 갔다가 저기도 갔다가 그렇게 헤메이다가 하루를 보내고 저녁먹으러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갔다. 선배는 게스트하우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태국아가쉬한테 작업중이였다 ㅡ,ㅡ;; 작업하면서 밥먹고 어케어케해서 그 아가쉬와 나이트 크럽에 같이 가기로 했다. 시간을 정하고 시간에 맞춰서 아가쉬는 나와주었다. 헉! 그런데 세상에 이럴수가 아가쉬는 혼자가기가 좀 그랬는지 게스트하우스 지배인이라는 아줌마를 데리고 왔다. 아점마는 아직 결혼을 안했단다. 나이는 35살 ㅡ,ㅡ^ ㅋㅋㅋ 난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한국말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선배에게 아점마책임지라고 하고 나이트로 출발했다. 나이트가서 술먹음서 춤도추고 무지하게 잼나게 놀고 아가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서 아가쉬의 허리를 꼬옥 안은체 게스트 하우스로 와서 대가리를 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