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사의 5일차(10/15)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백도사의 5일차(10/15)

백도사 0 1073
5일차 (10월15일 월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샤워,산책후 7시에 방갈로 앞에서 컵라면을 끓여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짐을 정리한후, 8시 10분에 체크아웃을 하고 푸켓가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다갔다
아침에 찍은 사진이 필름 한통을 소비했다
너무 멋있는곳을 떠나야하다니.........
몇일 더 여기서 쉬었다 가면 좋겠다
선착장 앞에서 엽서 6장을 42바트에 구입했다
과장님은 세븐일레븐에 가시더니 물 1개를 사 오신다
푸켓가는 배를 탄후 조종실 앞에 누워서 썬탠크링을 바른후 있는데, 너무 뜨거워서
선실로 내려왔다
선실에는 의자에 누워있는놈,남여가 애정행각을 하는놈 가지가지다
예의 없는건 서양놈들이 더하는것 같다
의자 4개를 다 차지하고 누어서 가는가 하면, 남녀둘이 장난이 아니다
프랑스인들인가 보다 썩을 년놈들..........
배안에서 푸켓선착장에서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차편을 예약 받는다
200바트에 봉고차 예약을 했다
11시 10분에 푸켓에 도착했다
우린 터미널 가는 봉고차를 타러 나섰다
터미널하니 모른단다 스테이션하니 알더라.......
10여분을 달리니 푸켓 버스 터미널이 나와서 봉고차에서 내렸다
내일 저녁 6시에 방콕행 VIP버스를 예약했다
1인당 755바트였다
걸어서 썬라이즈를 가는데 약 15분정도 걸렸다
썬라이즈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반긴다
우린 우선 점심식사를 주문하고 숙소에 올라가서
샤워하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는데, 이건 한국 한식집에서 먹는
식단이랑 비슷했다
밥도 공짜로 더준다
물은 컵에 절반이상만 없어지면 써빙하는 아가씨들이 바로 채워준다
너무 써비스 좋다 태국와서 이런 써비스는 처음이다
밥을먹고 사징님께 메일 확일할수 있는곳 있냐고 물어보니
사장님 컴퓨터를 사용하란다
그사이에 메일이 많이 왔다 마누라와 아들,동생들항테 온 메일 답장을 보냈다
푸켓시내나 구경한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번화가까지 태워다 주신단다
우리는 그 차를 타고 시내 로빈슨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을 구경하고 난 열쇠고리 3개를 60바트에 구입했다
옆에 쑈핑센타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4시 20분 송태우 터미널까지 걸어서 가는데 내일할 투어 예약을 위해 어느 여행사에
들어가서 오전 투어만 예약했다
850바트짜리 750바트에 4명 예약을 했다
4시 30분 송태우 터미널에 도착하여 전망대를 가기위해 나이한 비치가는 송태우를 탓다
1인당 25바트란다
거의 다가니 다른 손님은 내리고 우리일행만 남았다
운전사가 날 앞으로 오란다
앞에타고 가다가 나한테 전망대까지 갈테니 1인당 35바트 내란다
난 일행들한테 물어본다고 하고 차를 세웠다
결국 130바트주기로하고 전망대로 향했다
4시 50분에 전망대에 도착했다 오늘은 6시 18분에 해가 진단다
전망대 앞 광장에는 태국인이 많았다
외국인은 별로 몇명되지 않았다
5시 20분에 전망대에서 내려와 주차장에 있는데, 택시가 전혀 없었다
10여분쯤 있다가 과장님께서 사람들이 탈려고하는 트럭에 가서
푸켓타운까지 태워다 달라고하는데, 그들은 바통비치를 간단다
여자 두명이었다
그럼 우리가 바통 비치라도 태워다 달라고하니, 푸켓타운까지 데려다 준단다
우린 트럭 뒤에 타고 20분을 달려서 송태우 터마널 부근에서 내려서
고맙다고 열쇠고리를 2개 전달하고 송태우 터미널 쪽으로 걸어오는데,
아까하고는 다르게 노점이 엄청 많았다
우린 풀빵 1개씩하고, 도너스,바나나잎에싼 찹쌀떡등을 사먹으면서 걸어오다가
소변을 보고 싶어서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서 소변보고 나오니
그곳이 경찰서였다 경찰들이 째려보길래 우린 얼른 길을 건너서 걸어같다
해외전화 된다는 곳으로 들어가니 술을 파는 가게였다
그기게 식구들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가격도 물어보지않고 신청하여 전화를 했다
나 3분,과장님2분, 껄떡이 1분이란다
근데 요금이 분당 70바트란다
우린 어이가 없었다 피피섬에서도 분당 60바트였는데
420바트인데 400바트주고 나왔다
터미널 부군에서 어떤 아저씨가 빨간 조끼를 입었는데
XX보일러라고 한글로 써 있었다
썬라이즈 앞에 오토바이 몇대가 서 있었다 난 폭주족인가 했다
근데 사고가 났던거다 택시가 오더니 다친사람을 태워서 어디론지 간다
썬라이즈에 들어서니 조선족 주방 아줌마가 반갑게 맞이한다
된장찌게2,김치복음밥2개를 시켜놓고 샤워하고 내려와서 밥을 먹었다
맥주 2병을 시켜서 한잔씩 먹고 사장님과 이야기하다가 9시에 올라와서
바로 잠에 떨어졌다
썬라이즈는 너무 좋다
한가지 불편한점은 이불이 없으니 이곳에서 숙박할려면 이불을 꼭 가져가시길...



공용 지출액
1.물 :7바트(1개)
2.푸켓->방콕 버스요금 :755 *4 = 3020바트
3.푸켓선착장->푸켓버스 터미널 :50 *4 =200바트
4.점심식사 :560바트
5.숙소 : 150 *2 =300바트
6.아이스크림 : 135바트
7.내일투어예약 :750 *4 =3000바트
8.송태우(전망대) :130바트
9.저녁 :680바트
오늘지출액 : 8032바트

나의 지출액
1.엽서 :15바트(2개)
2.풀빵 :35바트
3.전화 :200바트
오늘지출액 : 250바트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