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저녁 드디어,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방콕은 부슬부슬 비가 오더군요... 그래서, 방콕에서 하루있으려고 한건 사뿐이 포기하고,,
바로 푸켓으로 날라 왔습니다.
지금 푸켓은...불꽃축제로 귀가 아플정도에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축제인데, 신들린 사람들 얼굴을 창살로 뚫고, 피어싱 같이..
사람들의 행렬에 불꽃들을 터트리고 그럽니다. 지금 겜방 밖에서는 수많은 관중들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
미친듯이 날뛰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시끄러운것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지라....
얼릉 집에가서 자야겠습니다.

항상 오는날 마다 축제...T.T
올해초에는 송끄란 축제 때문에, 죽다 살아났는디...
이번에는 낀쩨 축제로....날 괴롭히는 군요...

어쨌던, 내일이면, 피피로 들어갑니다.
아마 다음주 부터는 피피섬생활일기를 올릴 수 있을꺼에요...
물론 사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