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사의 4일차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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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사의 4일차 (10/14)

백도사 2 1283
4일차 (10월14일 일요일)

5시 30분에 잠을 깨어서 밖을보니 날이 밝아 있었다
에어콘 방이라 밖에보다 시원했다
이런 날씨인줄 알았으면 에어콘방보다 싼 팬방으로 할껄 했다
6시 25분이 되니 여ㅍ방의 문이 열리고 과장님께서 산책하러 가신다
7시에 다른 사람들을 깨워서 샤워하고 아침을 먹으러 같다
아침은 간단하게 동양스타일로 아침을 시키니 빵,수박,파인애플,팬케익,커피등이 나왔다
(미국스타일은 팬케익대신 소세지가 나온다 20바트 비싸다)
8시 45분에 어제 예약한 여행사 사무실에 도착하니 바로잎 여행사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곳에서 발 사이즈에 맞는 wsim fins을 선택하니 현지인 남자가 선착장으로 인도한다
선착장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점심식사 담당자가 체식주의자를 선별한다
9시 20분에 스노쿨링할 배에 탑승하니 동양인은 우리를 포함하여
중국인3,한국인4 뿐이였다
그배에 50여명이 탓는데 동양인은 단지 7명뿐이고, 나머진 서양사람들이었다
특히 프랑스,독일 젊은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스노쿨링 코스는 제비집동굴(바이킹동굴)->마야만->원숭이 해변->뱀부섬->피피앞 암초
코스였다
처음에는 배가 멈추더니 우리더러 들어 가란다
깊이는 배가 멈춘곳 앞이 3~5미터쯤 되어 보였다
구명조끼를 입고 남들 들어가는거 보고 들어갔다
과장님은 어딜 같는지 안보인다
나중에보니 제일 나중에 배에 승선하신다 어제까지 감기땜에
몸이 않좋다고 하시더니 물에서 제일 잘 논다
물위에 가만히 떠 있으니 물고기가 문다 먹이인줄알고
물고기 색은 열대어 답게 여러가지다
30센치 이상되는것도 많았다
침만 삼켰다 저걸 회뜨면 포식하는데 하고.....
첫번째 스노쿨링에서 물을 두번 먹었는데 무척이나 짜다
두번째 부터는 숨쉬는 방법을 알아서 물은 먹지 않았다
두번째부터는 구명조끼를 입었다,벗었다 했다
확실히 아무것도 없이 수영하는게 재미 있었다
옆에 어떤놈은 물속 깊이 잠수했다가 나온다
나도 들어갔다가 나왔는데,그사람보다 빨리나왔다
왜! 숨이 막혀서........
아무튼 우리일행은 너무 재미있었다
2번째 스노쿨링하고 배에타니 점심 도시락을 준다
치킨 복음밥인데, 너무맛있다
그런다음 파인애플 한조각을 주고 물은 얼음통에서 한통씩 꺼내 먹는다
뱀부섬으로 이동하여 스노쿨링했는데, 이곳은 산호와 조개가 엄청 많았다
거기에서 산호에 발이 다쳤다 피가 많이 낳는데,게의치않고 놀았다
손선생이 산호위에 올라서 있으니 서양사람이와서 산호 죽는다고 내려오란다
난 조개를 잡으려고 했는데, 옆에서 그말을 듣고 조개 잡는걸 포기하고
배쪽으로 가서 수영하면서 놀았다
마지막 코스인 피피섬앞 암초는 배가 멈춘곳의 깊이가 10미터는 되어보였다
바닦이 보이질 않았다
처음에 맨몸으로 뛰어 들었는데, 암초까지 거리도 멀고 바닥이 보이질않아서
배에 올라와서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다시 뛰어 들었다
물고기 엄청 많다 그런데 마지막 코스이고 별로인지 대부분 사람들은 배에서
내리지 않는다
배가 사람들을 태우고 장비를 반납받고, 선착장으로 향했다
오늘 스노쿨링은 너무 재미있었다
살도 너무 많이 탓는데, 나중에보니 코가 다볏겨졌다
배에서 내려서 어제 스노쿨링 예약한 여행사에가서 내일 오전 9시 푸켓행 배편을
예약했다 1인당 250바트란다 그런데 우리가 누군가! 깍았다 껄떡이는 150바트에
하지고 하니 그 직원이 놀란다 하는수 없이 우린 200바트에 계약을했다
4명이 800바트다 그리고나서 세븐일레븐에가서 아이스크림 1개씩 사먹고
껄떡이 집에 전화한다길래 우리집 전화번호 적어주고 전화해 달라고 부탁했다
방콕 :20바트/1분
피피 :60바트/1분
푸켓 :70바트/1분 (푸켓은 뭐든지 바가지다)
그리고 나서 숙소부속 식당에서 저녁겸 술을 먹었다
상어한덩이,참치한마리로 맥주를 먹었다
이집은 물은 공짜다
다른 식당은 물도 돈을 받는다
그런데도 난 배가 고프다
그리하여 물2개,빵4개,바나나 한송이를 구입했다
그걸 가지고 숙소에 오니 10시다
1개씩 먹고있는데, 껄떡이가 맛사지 받으러 가자고 꼬신다
그리하여 우리 둘이서 어제 갔던 그곳으로 가서 맛사지를 받았다
난 발,껄떡이는 전신을 받았다 별로 시원하지는 않았다
발맛사지는 발에다 안타프라민 같은걸 바른다
그래서 시간당 50바트가 비싼가 보다
나오는데 내일 또 오란다 우린 알았다고하고 웃으면 숙소로 와서 잠을 청했다


공용 지출액
1.물 :25바트(3개)
2.피피->푸켓 배요금 :200 *4 = 800바트
3.아침식사 :100 *4 =400바트
4.아이스크림 : 100바트
5.빵 : 40바트
6.바나나 :30바트
7.저녁 :680바트
오늘지출액 : 2075바트

나의 지출액
1.티셔츠 :300바트(2개)
2.맛사지 :220바트
오늘지출액 : 520바트
2 Comments
크아.. 1970.01.01 09:00  
푸켓서 한국전화하면 1분당 20밧,15밧하는데염..<br>로빈슨백화점 주변 가판대에서 전화하시면 싸염
김현진 1970.01.01 09:00  
백대리님<br>여행 아쉬움은 없었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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