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쑤아이 - 콩수확 / 메론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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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쑤아이 - 콩수확 / 메론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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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우이 - 콩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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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s 2018.06.23 23:59  



정지용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경치가 좋으면 이노래를 부르면서 달리곤 합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경치가 계속 이어집니다.



 과일사진만 올려서 그렇지 사실 북쪽 지역 어디에나 흔히 심어진 작물은 옥수수 입니다.






 콩수확하는 농부들입니다.



남자들이 콩을 줄기채 베어서 쌓아놓고 적당히 나눠두면 여성들은 파라솔밑에 앉아서 줄기에서 콩을 뜯어내서 마대에 담습니다.



 콩줄기와 잎은 아마도 가축들 사료로 줄겁니다. 한국 시골도 그렇게 하니까요. 콩잎은 자반으로 먹기도 하지요. 여기도 그런 반찬이 있을려나요.



밭이 매우 넓습니다. 오토바이 타고도 한참 달려가는 동안 계속 콩밭이고 오늘 동원된 농부들은 한 40명 되는듯이요.












 팡과 매싸우이 지역으로 오니 다들 재팬 재팬 그러네요.


클래식s 2018.06.24 00:22  





 메론 망사하우스 입니다.



하우스가 셋인데 하우스마다 성장시기가 다릅니다.



망사하우스 안에 들어가려면 소독하고 들어가야되는데 외부인 출입금지입니다.



메론이 이렇게 열리는건지는 첨 알았네요. 바닥에 깔리는줄 알았는데요.






3번째 하우스는 아직 열리기 전입니다.



비닐하우스 아닙니다. 금속 모기장 망사 하우스 입니다. 비바람은 통하고 벌레는 못들어갑니다.






메수아이 메론 팜입니다.






도기 안에 물이 들어있습니다. 코코넛 국자로 퍼서 마십니다.



메론농장주 가족들이 까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25bt 부터인데 주로 학생들이 고객이더군요.


농장은 이렇게 2중문입니다. 소독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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