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일주일, 천국을 만나다. Epilogue
푸켓에서 하루 낮을 더 보내고,
일주일간의 남부여행을 끝냈다.
다이빙에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했지만,
내가 투자한 시간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던 여행이었다.
이미 경험해본 자로써,
푸켓에 간다면,
꼭 다이빙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여권을 지니고 떠난 세 번의 여행 중에서,
최고로 신나는 경험이었으니까.
물론 대단히 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내게는 그랬다.
가고 싶을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자세한 정보.
오픈워터 코스는 초급 다이버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과정(일것임-_-).
내가 홍익인간에서 예약한 오픈워터는
Marina Divers라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것이고,
당연히 한국인 강사가 있다.
교육 3박4일.
홍익인간에서 예약하면
교육기간 동안 3박, 여유분 2박을 무료로 할 수 있다.
3박은 카론에 있는 앤게스트하우스,
(더블룸이고, 욕실 선풍기 냉장고 등등이 깨끗하게 구비돼있다)
2박은 푸켓타운에 있는 잠롱스 인.
그리고 가격은 6,900바트.
원래 7,500바트인데 한국 여행자들에게 특별히 싸게 해준다.
(피피는 9,900바트고, 숙박비도 따로 들여야함)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예약이 필요하다.
홍익인간에서 예약하거나,
강사 제리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리 이메일 jerry@marinadivers.com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메일을,
정보를 다 챙기셨으면
신나게 떠나시기를.
Good Luck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