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밤이 되었네요.
정말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오랫만에 퇴근후 집에 와서 자유를 누립니다.
아들이 외숙모를 따라, 외숙모의 친정에 -너무 복잡한가- --
나들이를 가고 없더군요.

많은 분들이 가족여행 일정에 대해 메일로 문의를 해 오셔서
어설프게마나 작성되어 있는 일정표를 올릴까합니다.
젊은 여행객들의 여행기나 일정은 많은데 가족 위주의 일정이 없어 궁금하신 것들이 많았나봐요.
저한테까지 메일을 보내시는걸 보니...
올릴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 여기다 올립니다.
요왕님! 괜찮을까요. 괜찮지 않으시다면 지우겠습다~~ㅇ

해서... 챙피함을 무릅쓰고 올려놓습니다.
흉보지 마세요. 늙은이 흉보면 죄받아요^^*

비록, 별 건 아니지만 이런 것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해서요.
제게 멜 보내셨던 분들...답하기가 귀찮았다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죠?

최종안은 프린트만 하고 저장을 안 했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
그냥 중간에 짜던 것으로 파일로 올립니다.

파일 첨부 잘 될려나 모르겠네요. 한 번도 안해봐서리...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