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녀
***내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중국계캄보디아인이 경영하는 게스트하우에서의 일입니다. 마음씨좋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묶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마음을 더 기쁘게 한것은 주인집 딸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여자들은 18살이 되면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24살인데도 불구하고 일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항공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양입니다. 유니폼으로 민속의상인지몰라도 입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녀와 제가 나눈대화라곤 HELLO!뿐이 었지만 말입니다. M씨는 유창한 영어로 그녀와 대화하는 모습에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말하자면 그렇게 미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남모르게 풍기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담한 키에 동글한 얼굴에 생기발랄한 말투 얼굴에 묻어나는 미소 그녀의 매력은아마 철철 넘치는 자신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또한 귀한 딸인지 애지중지하고 항상 아침출근을 오토바이에 태워 출근시키는모습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쏟는 모습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에 M씨는 그나라에 왔으면 그나라 사람과 대화를 해봐야한다며 그녀를 저녁식사에 초대했습니다. 내가 슬쩍 M씨에게 그녀의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고 말하자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고 했습니다. 전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았거든요. 그냥 가슴속에만 추억을 묻어두고 싶었기 때문이었거든요. 근데 안들고온걸 딱 후회한순간이 그녀의 얼굴을 찍어두지 못한 지금 아쉽습니다. 다른 관광지에서의 사진많이 찍은 사람들 하나도 안부럽지만 그녀의 사진한장 가지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저녁식사를 레스토랑에서 M씨랑 둘이서 먼저했지만 30분이 지난후에야 그녀가 왔고
그녀는 자기 친할머니가 아프다며 약속을 못지켜 미안하다며 떠나갔고 사진도 물거품이 되었고 더 속상한 일은 그녀의 이름도 모른단 사실이고 지금 그녀의 얼굴마져 희미해져간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알려나? 내가 다시 캄보디아 시엠립을 찾았을때 아마도 시집가고 없겠지. 내가 만약 캄보디아를 다시 찾는 이유를 묻는다면 아마 그녀의 얼굴을 한번만이라도 보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여성들을 보지만 유독 그녀가 기억에 남는다. 난 아무래도 사랑이 많이 고픈가 보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중국계캄보디아인이 경영하는 게스트하우에서의 일입니다. 마음씨좋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묶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마음을 더 기쁘게 한것은 주인집 딸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여자들은 18살이 되면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24살인데도 불구하고 일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항공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양입니다. 유니폼으로 민속의상인지몰라도 입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녀와 제가 나눈대화라곤 HELLO!뿐이 었지만 말입니다. M씨는 유창한 영어로 그녀와 대화하는 모습에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말하자면 그렇게 미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남모르게 풍기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담한 키에 동글한 얼굴에 생기발랄한 말투 얼굴에 묻어나는 미소 그녀의 매력은아마 철철 넘치는 자신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또한 귀한 딸인지 애지중지하고 항상 아침출근을 오토바이에 태워 출근시키는모습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쏟는 모습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에 M씨는 그나라에 왔으면 그나라 사람과 대화를 해봐야한다며 그녀를 저녁식사에 초대했습니다. 내가 슬쩍 M씨에게 그녀의 유니폼이 너무 예쁘다고 말하자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고 했습니다. 전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았거든요. 그냥 가슴속에만 추억을 묻어두고 싶었기 때문이었거든요. 근데 안들고온걸 딱 후회한순간이 그녀의 얼굴을 찍어두지 못한 지금 아쉽습니다. 다른 관광지에서의 사진많이 찍은 사람들 하나도 안부럽지만 그녀의 사진한장 가지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저녁식사를 레스토랑에서 M씨랑 둘이서 먼저했지만 30분이 지난후에야 그녀가 왔고
그녀는 자기 친할머니가 아프다며 약속을 못지켜 미안하다며 떠나갔고 사진도 물거품이 되었고 더 속상한 일은 그녀의 이름도 모른단 사실이고 지금 그녀의 얼굴마져 희미해져간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알려나? 내가 다시 캄보디아 시엠립을 찾았을때 아마도 시집가고 없겠지. 내가 만약 캄보디아를 다시 찾는 이유를 묻는다면 아마 그녀의 얼굴을 한번만이라도 보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여성들을 보지만 유독 그녀가 기억에 남는다. 난 아무래도 사랑이 많이 고픈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