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애들은 쁘렌띠안 섬에까지와서도 인해전술,,,,, 이다라는 명언이 생길정도로 주말에 주로 때로 옵니다,

그럼 우린 구경꾼으로 밀리죠, 일단 밥한끼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에 밀려서 ,,우린 아침을 방에서 대강 애들먹이고난후 10시쯤가서 로띠나 아이스크림으로 시작하니 넘어가는데

특히 저녁엔 단체가 자리잡으면 자리가 없어여,, 옆집이나 또 그옆집으로 가도 가금은 자리가 다 없을떄가 잇으니 그시간을 피해 더일찍이나 늦게 먹어야 합니다,

뭐 나름 우리나라70년대 그떄 그시절을 기역하게 해주는 단체 놀이나 울 끌레멍도 그냥들어가는 물깊이에서 구명조끼 입고 노는것보면 재미잇기도 합니다.

이인삼각.. 밀가루에서 사탕얼굴로 찾기 막대기로 과일자르기 등등.. 울애들 심심해 죽으려 하다가 즐거워서 쳐다보고 사탕 얻어먹고.. 섬애들 다되엇읍니다. 라면도 얻어 먹고 에고..

오늘이 그날 같고 내일이 어제 같고

이젠 슬슬 싱가폴로 가야 하는데 남편이 중이염이 심해서.. 첨에 미리 준비한 약으로 좀 다스려질떄 며칠쉬어야 하는데 다이브마스터 과정이 좀 벅차서 쉬질못하니 아주 심하게 병이 나더군요, 섬을 나가 육지를 다녀오게되엇읍니다

코타바루까지 가면 하루를 가서 자고 와야 하는데 남편전에 코타바루다녀온 딴사람이 알려준 약이름을 적어서 갖고 나가서 쿠알라메숫에서 가까운 제르티의사를 호텔직원이 알려주어 갓으니 하루안에 오길.....

주주님이 그전에 사다준 GSM에 넣는전화 칩이 잇어서 빌려온 전화기에 넣고 배를 타고,,빠이빠이..

이것이것,, 들어오는배를 다들어온것 같은데 전화도 안돼고 안오내여,

코타 바루까지 간건가 걱정할떄,,플로라베이배를 타고 호텔사장하고 오더군요.. 싸바싸바가 좋은 이인간 사장이랑 친해져서 그배공짜로 타고왓더군요,, 역쉬 먹을것 하나가득 사갖고,,아주 섬에서 살작정인가

음 오늘부터 저먹걸리 단속 잘해야 하는군,

일단 약을 먹어보고 나아질지 보자는 말에 몸상태 덜좋으면 다이브마스터고 모고 단관두고 같이 뭍에 나가자,, 이러면서 3일기다리니 멀쩡하다며 물로 다시 들어가더군요,

늦어진 일정으로 시간없어하니 점 우리가 객도 아닌데 죽치는 다이브샵에 미안해서 말리는 주주님을 밀치고 설거지 하다가 이미 꺠어진컵을 누가 업어둔걸 못보고 심하게 베이고 말앗내여,, 이론,,도데체 이런 매너없이 꺠진컵을 둔건지.. 다른조각이 이미 업던걸로 봐서 둔사람은 그 사실을 잘알고 잇엇던거죠,,,

주주님이 하지 말라고 할떄 관둘껄,, 아니 다이버 하시는분들이 비면 손해가 더큰대,, 물에 못들어가자나요,, 혹 주주님이 비면 어쩃을까,, 나라서 다행이다 이리 생각하니 맘은 편해 지더군요,

다행히 힘줄은 끊어 지지 않앗고 일단 약을 뿌려 지혈후 마이신가루 뿌렷지만 상처가 다시 벌어져 3M에서 사온 상처를 찍는다고 하나 그밴드와 흉터가 안지고 물이 닿아도 된다는 밴드를 이용해서 다행히 뭍에 까지 나가지 않고 처리가 되엇읍니다

님들도 섬에 들어갈떄 약준비 많이 하셔요,

착한 유진씨는 갈떄 베타딘인가 하는약병도 주시고,, 지금생각하면 참고밥더군요,, 제가 후시딘은 잇어도 소독약이 없엇고 샵의 약은 다들 벌써 뒤집어들 부운지라, 산호 조각에 많이들 발손등등 다치셧더군요

다이빙하시는분들은 특히 다이버마스터 하실분들은 일반수경과 긴잠수복 갖고 가셔야 ,, 수영시험볼떄 마스크착용은 금지래요,, 울신랑뿐아니라 ㄷ나분들도 안준비해서 안보이는대서 수영하다 상처 많이들 ,, 이게 작은 상처같으죠?

울남편 그 상처 박테리아인지 무슨 곰팡이인지 감염되서, 프랑스 돌아와서 3일씩입원햇답니다

나중에 애길 들으니 다른분중에도 같은고생한분들이 잇다고 하니 일단 상처를 나지 않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이러면 적어도10일이상 물에 못들어가요, 돈들죠,코타바루에 아주 좋은 병원이 잇긴해도 말안통하는데 입원하면 얼마나 힘들겟어여,

또 반드시 다이빙 보험드셔요,

우린 사회보험에서 일단처리하고도 한70만원 나왓는데 지금 다이빙 보험처리 신청해 두엇읍니다,

다음엔 저도 꼭 보험들고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