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작의 만져주고 싶은 태국 여행기] 04. 방콕
[만지작의 만져주고 싶은 태국 여행기] 01편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1편
2편
3편
전체적으로 보정을 약간 잘못해서 색감이 조금 진하네요. ^^;;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조식 테이블이 화장실 옆자리라 심기가 영 불편합니다.
연어, 베이컨.....제가 좋아하는 느끼한 음식들을 잔뜩 집어왔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로비에 앉아서 짜뚜짝으로 갈 호텔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호텔 버스가 와서 무조건 태워주는건 아니고 룸 넘버를 이야기하고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합니다. (무료)
멍하니 버스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아쉬워서 잠깐 로비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유치 찬란한...
하긴 내가 언제 또 반얀트리 호텔에 또 올 수 있을가 하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또...찍을 수 있을까요?
다시 갈 수 있겠죠? 흑....
몇인승인지 모르겠지만...
12인승 정도 되는듯 합니다.
저는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짝궁이랑 함께 앉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모르는 아저씨랑 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 짜뚜짝 시장까지 갔습니다.
호텔 버스...승차감 쵝오!!! 거의 벤 수준입니다.
짜뚜짝 시장에 도착하자마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시작합니다.
이거 참 맛있어요...냠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장내의 식당으로 들어가서 만만해 보이는 음식들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과 면 종류를 하나씩 주문했는데...
와우~~~ 맛있어요~ 냠냠~~~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간 식당인데...
로컬 식당이라 그런지... 와우~ 엄청 맛있고 양도 엄청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태국에 가면 어쩐지 길거리에서 파는 모든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안주로 나와도 절대로 먹지 않는 옥수수....이걸 사먹었습니다.( 어쩐지 이거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듯...해서...)
약간 충격적이었던건(?) 봉지에 구운 옥수수 알갱이를 넣은후
그 위에다가 설탕을 듬뿍 뿌려줍니다. (설탕이길 빕니다.)
설탕을 뿌리려는 순간에...[으악~ 슈가 노노~!] 를 외쳐서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탑습니다. 이번엔 네모난 티켓입니다.
이거 하나 기념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나를 알아보고~!
제가 태국에 온다는걸 어떻게 알아서는 지하철에 이런 환영 문구 손잡이를 만들어 놨습니다.
제가 좀 귀엽긴 하죠.
서투른 한국어거 재미있네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의 시작입니다.
어디였더라? 시내 어디였었는데 aternoon tea set 랍니다.
자....사진들을 쭈욱 내려보세요.
이게 한끼 식사지 어떻게 tea set 란 말입니까!
이 아래의 사진들의 음식을 모두 합쳐서 2인분입니다.
가격은 좀 -_- 비싸더군요.
맛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냥 런치세트 -_- 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우리 사모님이 좋아하니 저도 좋습니다.
자...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그....다리 옆에 있는 노천 식당...그곳에 가려고 하는데...
택시타고 뭐라고 말해야 하지?
태사랑에서 그 식당이름을 본 것 같은데...어디더라...?
급하게 PC 방으로 들어가서 태사랑 검색중입니다.
식당이름을 알아내고는 바로 똑똑이를 탔습니다.
택시도 좋지만 한두번쯤 기념삼아 똑똑이도 괜찮죠.
비싸긴 하지만 -_-;;;
사모님은 똑똑이름 처음 타 보고는 너무 신나합니다.
똑똑이 타길 잘한것 같아요 ^^;;
여기 다들 아시죠?
후다닥 밥을 먹고 도착한곳은 시로코.
문바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시로코는 처음입니다.
드레스코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반바지에 슬리퍼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구름이 야경이 환상이네요.
내려다보이는 야경이 참 좋네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지평선도 보이고...
(지평선이 보이는 이유가 방콕이라 보이는게 아니라...높은곳에 있어서 보이는거겠죠?)
확실히 인테리어는 문바보다 시로코가 낫네요.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으면.
오늘밤 당신 꿈으로 찾아가
떨어진 비누를 주워달라고 부탁할거에요.
1편
2편
3편
전체적으로 보정을 약간 잘못해서 색감이 조금 진하네요. ^^;;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조식 테이블이 화장실 옆자리라 심기가 영 불편합니다.
연어, 베이컨.....제가 좋아하는 느끼한 음식들을 잔뜩 집어왔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로비에 앉아서 짜뚜짝으로 갈 호텔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호텔 버스가 와서 무조건 태워주는건 아니고 룸 넘버를 이야기하고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합니다. (무료)
멍하니 버스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아쉬워서 잠깐 로비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유치 찬란한...
하긴 내가 언제 또 반얀트리 호텔에 또 올 수 있을가 하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또...찍을 수 있을까요?
다시 갈 수 있겠죠? 흑....
몇인승인지 모르겠지만...
12인승 정도 되는듯 합니다.
저는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짝궁이랑 함께 앉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모르는 아저씨랑 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 짜뚜짝 시장까지 갔습니다.
호텔 버스...승차감 쵝오!!! 거의 벤 수준입니다.
짜뚜짝 시장에 도착하자마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시작합니다.
이거 참 맛있어요...냠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장내의 식당으로 들어가서 만만해 보이는 음식들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과 면 종류를 하나씩 주문했는데...
와우~~~ 맛있어요~ 냠냠~~~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간 식당인데...
로컬 식당이라 그런지... 와우~ 엄청 맛있고 양도 엄청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태국에 가면 어쩐지 길거리에서 파는 모든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안주로 나와도 절대로 먹지 않는 옥수수....이걸 사먹었습니다.( 어쩐지 이거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듯...해서...)
약간 충격적이었던건(?) 봉지에 구운 옥수수 알갱이를 넣은후
그 위에다가 설탕을 듬뿍 뿌려줍니다. (설탕이길 빕니다.)
설탕을 뿌리려는 순간에...[으악~ 슈가 노노~!] 를 외쳐서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탑습니다. 이번엔 네모난 티켓입니다.
이거 하나 기념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나를 알아보고~!
제가 태국에 온다는걸 어떻게 알아서는 지하철에 이런 환영 문구 손잡이를 만들어 놨습니다.
제가 좀 귀엽긴 하죠.
서투른 한국어거 재미있네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의 시작입니다.
어디였더라? 시내 어디였었는데 aternoon tea set 랍니다.
자....사진들을 쭈욱 내려보세요.
이게 한끼 식사지 어떻게 tea set 란 말입니까!
이 아래의 사진들의 음식을 모두 합쳐서 2인분입니다.
가격은 좀 -_- 비싸더군요.
맛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냥 런치세트 -_- 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우리 사모님이 좋아하니 저도 좋습니다.
자...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그....다리 옆에 있는 노천 식당...그곳에 가려고 하는데...
택시타고 뭐라고 말해야 하지?
태사랑에서 그 식당이름을 본 것 같은데...어디더라...?
급하게 PC 방으로 들어가서 태사랑 검색중입니다.
식당이름을 알아내고는 바로 똑똑이를 탔습니다.
택시도 좋지만 한두번쯤 기념삼아 똑똑이도 괜찮죠.
비싸긴 하지만 -_-;;;
사모님은 똑똑이름 처음 타 보고는 너무 신나합니다.
똑똑이 타길 잘한것 같아요 ^^;;
여기 다들 아시죠?
후다닥 밥을 먹고 도착한곳은 시로코.
문바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시로코는 처음입니다.
드레스코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반바지에 슬리퍼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구름이 야경이 환상이네요.
내려다보이는 야경이 참 좋네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지평선도 보이고...
(지평선이 보이는 이유가 방콕이라 보이는게 아니라...높은곳에 있어서 보이는거겠죠?)
확실히 인테리어는 문바보다 시로코가 낫네요.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으면.
오늘밤 당신 꿈으로 찾아가
떨어진 비누를 주워달라고 부탁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