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소녀 라오스에 가다-8
요즘 다들 뭐하며 지내시나요??
저요?
태국 여행에서 얻은 살들 처분하느라 먹을거 못 먹고 마실거 못 마시고 살고 있습니다...흑흑
오늘 마실 물을 사러 헬로 태국에 나온 수퍼마켓으로 향했다
물을 사들고 나오자 맞은편에 쌓여 있는 바게뜨가 눈에 꽂힌다
얼른 뛰어가 보니 바게뜨 샌드위치를 만들어 파는 곳인데
이것저것 많이도 넣어준다 그런데 저거 먹을 수 있는건가??
작은거랍시고 하나 샀는데 반 먹으니까 넘 배불르다 이따가 점심으로 먹어야지~ 아~ 맛있다~
수다맨 떨쳐내느라 숙소에서 너무 늦게 나와서 벌써 햇빛이 따갑다
너무 더워서 봉지두유를 사물고 아침시장 구경을 했다 말이 시장이지 그럴 듯한 건물에
이것저것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다 기념품도 아주아주 많았지만 루앙프라방이
쇼핑에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땜에 꾸욱 참았다
아침 시장 바로 옆의 터미널은 먹을꺼 천국이다 어깨에, 양팔에 한 가득 이고 지고
별거별거 다 판다
바게뜨 빵, 시계, 샴푸, 칫솔, 국수 등등 없는게 없다
씨앙쿠안 사원에 가려고 버스에 오르자 버스 안까지 행상인들이 들어와 이것저것 파느라 난리다
버스가 떠나길 기다리며 밖을 보고 있는데 희한한 광경이 눈에 띈다
어느 머리 긴 여인네가 아줌마 손톱을 다듬어 주고 있는거다
각종 손톱깎기를 사이즈 별로 들고 다니는 것이 꼭 가위손 같당
입 헤 벌리고 쳐다보다가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냈는데 엥 벌써 끝나 버렸다
아쉬워 하며 다시 카메라를 넣으려는데 허걱! 이번에는 발톱 손질이닷!
후레쉬가 터지자 라오스의 네일 아티스트는 민망한 듯 날 보며 씩 웃는다~
씨앙 쿠안은 생각보다 멀었다 우정의 다리를 지나서도 한참 가길래 또 버스 잘못 탔나 했다 ^^;;;
우정의 다리 지나서 15분 정도 더 간뒤 오른편에 사원이 보이길래 얼렁 내렸다
공원은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아 한적했는데 희한한 포즈의 동상들이 많았다
여기저기 사진 찍고 입구가 혓바닥 내민 입으로 되어있는 탑 꼭대기에도 올라가 보았다
안은 어두 컴컴하고 뱅글뱅글 돌게 되어 있어서 으시시했다
여자 덮치기 딱 좋은 곳이닷...흠 담에 맘에 드는 남자 데려 와야 겠다
노을을 배경으로 논에서 모내기 하는 농부들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 버스가..이기이기..--;;;
오랫만에 친구들에게 메일을 쓰러 피시방에 갔다 그런데 대부분 한글 지원이 안 된다. 아니, 이것들이..--
RD게스트 하우스에 가서 여쭈었더니 바로 옆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면 된단다
컴 앞에 앉았더니 오늘 내내 한 명도 못 봤던 한국인들이 우르르 내려오더니 밥먹으러 우르르 간다
우르르...우르르...쩝
온김에 도미토리를 구경했는데 무지무지 깨끗하다 침대도 서너 개뿐이구
단점은 5층이라는거...--;; 포기했다
오늘도 남자들 틈에서 잠을 청한다...나를 좀 의식해서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녀줬으면 좋겠다 후우...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데 직원이 내게 한국인이라고 묻는다 맞다고 했더니 한국돈이 달러로 얼마냔다 한 8.5불이라 했더니
나보고 한국돈 좀 바꿔 달란다 자기가 택시비가 없어 당황하던 한국인에게 낍을 줬는데 그 여자가 한국돈을 답례로 주더란다
얼결에 낍으로 바꿔줬다 60000낍으루...
혹 여기 태사랑 분들 중 한 분 아니우?
어제 남긴 바게뜨를 아침으로 먹고 걸어서 승리기념탐(?)에 올라갔다 캬캬 문득 파리 개선문 오르던 생각이 난다
한없이 뱅글뱅글 돌던 계단..너무 좁아서 도로 내려올 수도 없던 계단..아으 생각만 해도 어지럽다
라오스 사람들도 여기 많이 놀러오나 보다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난리났다
내려와 보니 문 밑은 그늘에 벤치도 있구 시원하다 아까 사온 두유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남 : "실례합니다 앉아도 될까요?"->영어임다 동시통역 중...
나 : 어멋, 네 그러세요
남 :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나 : 한국에서 왔답니다 호
남 : 아 그러세요 학생이신가요? 여행은 얼마나 하셨는지..??
나 : 네 학생이랍니다 여행은 한 달 정도 되었어요 호
남 : 아 네... 전 이 곳의 "security guard"입니다 어헛헛
나 : (여기 훔쳐 갈게 뭐가 있나..?) 아 네...
남 :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돈을 벌고 있죠
나 : ( 영계잖아?) 학비가 비싼가 보죠?
남 : 비쌉니다...하지만 돈이 있어도 "connection"이 없으면 못
들어 가죠
나 : 어머 정말요?
남 : 전 의사가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데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 : 꼭 할 수 있으실 꺼에요 꼬옥~
남 : 미래를 생각하면 슬퍼진답니다 이런 얘긴 하지 말기로 하죠
라오스의 현실에 대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다가...
남 : 앗! 잠시 실례 하겠습니다
나 : 앗! 네 그러세요 (어딘가 사건이?)
잠시 후.....
남 : 미안합니다
나 : 뭘요 무슨 일이죠?
남 : 사람들이 자꾸 잔디밭에 들어가 앉아서요 거 참. 전 사람들이
잔디밭에 못 들어가도록 막아야 합니다 어헛헛
나 : 허거거...네...그게 security guard가 할 일이군요 ^^;;;;;
남 : 아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군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나 : 아하하하 네 저두요 그럼 good bye~
정말 즐거운 만남이 아닌가? 어헛헛헛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저녁시장'으로 향했다
이유는 단 하나!
떡을 먹기 위해서닷!
시장은...멀었다...
그러나 나는 걸음을 멈추지도 돌아서지도 않았다. 떠억~~!!!
정말 하아안참을 걸어서 도착! 하지만 떡 파는 아줌마들이 단체로 놀러 갔는지 시간이 일러
출근을 안했는지 하나도 안 보인다 이!럴!수!가!
다리가 풀린다... 하늘이 노랗다...떡..떡..떠억....
돌아오다가 발견한 국수가게에서 아주 희한한 하지만 맛있는 비빔국수를 한 사발 먹고
걸었다...또 걸었다...
길 잘 못 들었다... --;;;;;;
떼로 몰려 있던 경찰들에게 길을 물으니 친절히 가르쳐 준다
돌아서는 내 뒷통수에 예쁘다고 뷰티풀 연발이다 흥~ 짜식들~ 보는 눈은 높아가지고...
난 라오스 타입인가...??? 가만 난 아저씨 타입이었는데..그럼 라오스 아저씨 타입? 으흑
오늘 둘러본 왓 씨싸켓과 호파 깨우에서는 어린 스님들이 찝적거리디를 않나...아니 원래 스님들은 조신한 사람들 아녀??
절 다니는거 자제해야겠다. 내가 자꾸 떴다가는 여러 스님 망치겠네
아앗~ 창 닫지 마세요!!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거 참
호파 깨우에서 표 받는 아저씨는 아무리 한국말을 가르쳐 줘도 발음이 영 엉망이다. 여러분이 가시면 똑바로 가르쳐 주세요~
1/19(토) 44000낍(195밧)
바게뜨샌드위치 8000낍
방값 15000낍
인터넷4000낍(1분에 100낍)
미네랄워터 3000낍
봉지두유 3000낍
버스 1000낍x2=2000낍
왓 씨앙쿠안 입장료 2000낍
인터넷 7000낍(1분에 100낍)
1/20(일) 43000낍(192밧)
방값 15000낍
봉지두유 3000낍
승리기념탑 입장료1000낍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 : 미네랄 워터 3000낍,빵 35000낍
사원 두 곳 입장료 2000x2=4000낍
전자오락실500낍(돌아다니다 발견했죠 한 번에 500낍임당 옆에서 꼬마들이 코치해주구..쿠쿠쿠^^;; 그 상황..상상이 가시죠? 이거 먹어! 저거 죽여야지!!)
고기춘권4개 6000낍 국수 5000낍 (개인적으로 고기춘권은 넘 짠거 같아요)
몽키바나나 한송이 2000낍
<위엥짠의 물가>
봉지음료 2000(탄산음료)~3000(두유)
물(정수된 수돗물) 1000낍, (미네랄 워터 작은거) 3000낍
스칸디나비안 베이커리 : 베이글 3000, 바게뜨 4500, 병 탄산음료 4000, 선대 아이스크림 8000, 쿠키 100그람 당 7500낍
봉지 과일 2000낍
과일주스 3000낍(싸바이디 게스트 하우스)
버스비 1000낍
사원 입장료 2000낍
1달러=9450낍
저요?
태국 여행에서 얻은 살들 처분하느라 먹을거 못 먹고 마실거 못 마시고 살고 있습니다...흑흑
오늘 마실 물을 사러 헬로 태국에 나온 수퍼마켓으로 향했다
물을 사들고 나오자 맞은편에 쌓여 있는 바게뜨가 눈에 꽂힌다
얼른 뛰어가 보니 바게뜨 샌드위치를 만들어 파는 곳인데
이것저것 많이도 넣어준다 그런데 저거 먹을 수 있는건가??
작은거랍시고 하나 샀는데 반 먹으니까 넘 배불르다 이따가 점심으로 먹어야지~ 아~ 맛있다~
수다맨 떨쳐내느라 숙소에서 너무 늦게 나와서 벌써 햇빛이 따갑다
너무 더워서 봉지두유를 사물고 아침시장 구경을 했다 말이 시장이지 그럴 듯한 건물에
이것저것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다 기념품도 아주아주 많았지만 루앙프라방이
쇼핑에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땜에 꾸욱 참았다
아침 시장 바로 옆의 터미널은 먹을꺼 천국이다 어깨에, 양팔에 한 가득 이고 지고
별거별거 다 판다
바게뜨 빵, 시계, 샴푸, 칫솔, 국수 등등 없는게 없다
씨앙쿠안 사원에 가려고 버스에 오르자 버스 안까지 행상인들이 들어와 이것저것 파느라 난리다
버스가 떠나길 기다리며 밖을 보고 있는데 희한한 광경이 눈에 띈다
어느 머리 긴 여인네가 아줌마 손톱을 다듬어 주고 있는거다
각종 손톱깎기를 사이즈 별로 들고 다니는 것이 꼭 가위손 같당
입 헤 벌리고 쳐다보다가 부랴부랴 카메라를 꺼냈는데 엥 벌써 끝나 버렸다
아쉬워 하며 다시 카메라를 넣으려는데 허걱! 이번에는 발톱 손질이닷!
후레쉬가 터지자 라오스의 네일 아티스트는 민망한 듯 날 보며 씩 웃는다~
씨앙 쿠안은 생각보다 멀었다 우정의 다리를 지나서도 한참 가길래 또 버스 잘못 탔나 했다 ^^;;;
우정의 다리 지나서 15분 정도 더 간뒤 오른편에 사원이 보이길래 얼렁 내렸다
공원은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아 한적했는데 희한한 포즈의 동상들이 많았다
여기저기 사진 찍고 입구가 혓바닥 내민 입으로 되어있는 탑 꼭대기에도 올라가 보았다
안은 어두 컴컴하고 뱅글뱅글 돌게 되어 있어서 으시시했다
여자 덮치기 딱 좋은 곳이닷...흠 담에 맘에 드는 남자 데려 와야 겠다
노을을 배경으로 논에서 모내기 하는 농부들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 버스가..이기이기..--;;;
오랫만에 친구들에게 메일을 쓰러 피시방에 갔다 그런데 대부분 한글 지원이 안 된다. 아니, 이것들이..--
RD게스트 하우스에 가서 여쭈었더니 바로 옆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면 된단다
컴 앞에 앉았더니 오늘 내내 한 명도 못 봤던 한국인들이 우르르 내려오더니 밥먹으러 우르르 간다
우르르...우르르...쩝
온김에 도미토리를 구경했는데 무지무지 깨끗하다 침대도 서너 개뿐이구
단점은 5층이라는거...--;; 포기했다
오늘도 남자들 틈에서 잠을 청한다...나를 좀 의식해서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녀줬으면 좋겠다 후우...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데 직원이 내게 한국인이라고 묻는다 맞다고 했더니 한국돈이 달러로 얼마냔다 한 8.5불이라 했더니
나보고 한국돈 좀 바꿔 달란다 자기가 택시비가 없어 당황하던 한국인에게 낍을 줬는데 그 여자가 한국돈을 답례로 주더란다
얼결에 낍으로 바꿔줬다 60000낍으루...
혹 여기 태사랑 분들 중 한 분 아니우?
어제 남긴 바게뜨를 아침으로 먹고 걸어서 승리기념탐(?)에 올라갔다 캬캬 문득 파리 개선문 오르던 생각이 난다
한없이 뱅글뱅글 돌던 계단..너무 좁아서 도로 내려올 수도 없던 계단..아으 생각만 해도 어지럽다
라오스 사람들도 여기 많이 놀러오나 보다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난리났다
내려와 보니 문 밑은 그늘에 벤치도 있구 시원하다 아까 사온 두유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남 : "실례합니다 앉아도 될까요?"->영어임다 동시통역 중...
나 : 어멋, 네 그러세요
남 :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나 : 한국에서 왔답니다 호
남 : 아 그러세요 학생이신가요? 여행은 얼마나 하셨는지..??
나 : 네 학생이랍니다 여행은 한 달 정도 되었어요 호
남 : 아 네... 전 이 곳의 "security guard"입니다 어헛헛
나 : (여기 훔쳐 갈게 뭐가 있나..?) 아 네...
남 :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 돈을 벌고 있죠
나 : ( 영계잖아?) 학비가 비싼가 보죠?
남 : 비쌉니다...하지만 돈이 있어도 "connection"이 없으면 못
들어 가죠
나 : 어머 정말요?
남 : 전 의사가 되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데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 : 꼭 할 수 있으실 꺼에요 꼬옥~
남 : 미래를 생각하면 슬퍼진답니다 이런 얘긴 하지 말기로 하죠
라오스의 현실에 대한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다가...
남 : 앗! 잠시 실례 하겠습니다
나 : 앗! 네 그러세요 (어딘가 사건이?)
잠시 후.....
남 : 미안합니다
나 : 뭘요 무슨 일이죠?
남 : 사람들이 자꾸 잔디밭에 들어가 앉아서요 거 참. 전 사람들이
잔디밭에 못 들어가도록 막아야 합니다 어헛헛
나 : 허거거...네...그게 security guard가 할 일이군요 ^^;;;;;
남 : 아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군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나 : 아하하하 네 저두요 그럼 good bye~
정말 즐거운 만남이 아닌가? 어헛헛헛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저녁시장'으로 향했다
이유는 단 하나!
떡을 먹기 위해서닷!
시장은...멀었다...
그러나 나는 걸음을 멈추지도 돌아서지도 않았다. 떠억~~!!!
정말 하아안참을 걸어서 도착! 하지만 떡 파는 아줌마들이 단체로 놀러 갔는지 시간이 일러
출근을 안했는지 하나도 안 보인다 이!럴!수!가!
다리가 풀린다... 하늘이 노랗다...떡..떡..떠억....
돌아오다가 발견한 국수가게에서 아주 희한한 하지만 맛있는 비빔국수를 한 사발 먹고
걸었다...또 걸었다...
길 잘 못 들었다... --;;;;;;
떼로 몰려 있던 경찰들에게 길을 물으니 친절히 가르쳐 준다
돌아서는 내 뒷통수에 예쁘다고 뷰티풀 연발이다 흥~ 짜식들~ 보는 눈은 높아가지고...
난 라오스 타입인가...??? 가만 난 아저씨 타입이었는데..그럼 라오스 아저씨 타입? 으흑
오늘 둘러본 왓 씨싸켓과 호파 깨우에서는 어린 스님들이 찝적거리디를 않나...아니 원래 스님들은 조신한 사람들 아녀??
절 다니는거 자제해야겠다. 내가 자꾸 떴다가는 여러 스님 망치겠네
아앗~ 창 닫지 마세요!!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거 참
호파 깨우에서 표 받는 아저씨는 아무리 한국말을 가르쳐 줘도 발음이 영 엉망이다. 여러분이 가시면 똑바로 가르쳐 주세요~
1/19(토) 44000낍(195밧)
바게뜨샌드위치 8000낍
방값 15000낍
인터넷4000낍(1분에 100낍)
미네랄워터 3000낍
봉지두유 3000낍
버스 1000낍x2=2000낍
왓 씨앙쿠안 입장료 2000낍
인터넷 7000낍(1분에 100낍)
1/20(일) 43000낍(192밧)
방값 15000낍
봉지두유 3000낍
승리기념탑 입장료1000낍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 : 미네랄 워터 3000낍,빵 35000낍
사원 두 곳 입장료 2000x2=4000낍
전자오락실500낍(돌아다니다 발견했죠 한 번에 500낍임당 옆에서 꼬마들이 코치해주구..쿠쿠쿠^^;; 그 상황..상상이 가시죠? 이거 먹어! 저거 죽여야지!!)
고기춘권4개 6000낍 국수 5000낍 (개인적으로 고기춘권은 넘 짠거 같아요)
몽키바나나 한송이 2000낍
<위엥짠의 물가>
봉지음료 2000(탄산음료)~3000(두유)
물(정수된 수돗물) 1000낍, (미네랄 워터 작은거) 3000낍
스칸디나비안 베이커리 : 베이글 3000, 바게뜨 4500, 병 탄산음료 4000, 선대 아이스크림 8000, 쿠키 100그람 당 7500낍
봉지 과일 2000낍
과일주스 3000낍(싸바이디 게스트 하우스)
버스비 1000낍
사원 입장료 2000낍
1달러=9450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