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기 -18-
아침에 일어나 피피돈식당에서 간단히 볶음밥으루 아침을시작했다...
당근 쉐이크도 한잔사먹구..레몬셰이크 참 맛난다^^
망쿳도 한봉다리 사다먹구 2kg에 70밧이다..깐차나부리 시장에서 첨 사먹어봤을땐
1kg에 70-80밧이었는뒈..정말..싸다..반값이네~손이 빨개지도록 망쿳까먹구
바다보믄서 오전에는 좀 쉬었다..바다바로앞에 방갈로를잡아서 건 너무 좋았다.
참 오전에두 동생들이랑 수영한판했줬다.^^
글구 그게모더라 동그랗게생겨서 부메랑날리듯 주고받는거..ㅡㅡ; 암턴 그거하나 사다가
일행들이랑 주거니받거니 하믄서 놀면서 오후가될때까지 시간때우면서 한가롭게 여유를 부렸다.
오후에 동생들이랑 건너편 바다가서 바나나보트를 타기루했다..
늦은오후에 간거라 선선하니 놀기두좋았다.
참눼...여자셋이 다가가뉘..쟈식들 너무 좋아하는거아냐?^^
우리가 타겠다고했던 바나나보트주인이 젊은애였는데 24살이던가?암턴 장사가 잘 안되는지 지네들 또래
한 대여섯명이 배타면서 놀고있다 우리가 나타나니 반응이 아주뜨겁다..ㅋㅋ 아구..우리가 어디서 이렇게
대접받나싶어 흐뭇하기두^^
깍고또깍고해서 시간두30분으루 늘리고 가격두 800밧으루 깍았다.물론셋이서..
드뎌..출발~~~!!스피드가 장난아니다!!호곱..소리꺄악~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
모가그리조은지 우리가 소리를 빽빽지르면 지들끼린 너무 좋아한다.
바람맞으며 달리는기분...아주 쥐인다.붕붕뜨고 물튀기구 난리두 아니다..
근데 시간이 점점가니 지들끼리 우리를 빠뜨리려구 수근거리구있다...이쟈식들이..
나름대로 요령이 생긴우리덜은 얘네들이 방향을 오른쪽으루하면 우리도 오른쪽으루 왼쪽으로 틀면 우리두
왼쪽으루...빠질줄알았던우리들이 기어이 안빠지니 지들도 오기가 났나부다..아주 우리를 빠뜨리려구 난리쇼를한다.
고난이도의 오른쪽으루 꺽는듯하다 잽싸게 왼쪽으루 꺽으니.............풍덩~여지없이 우리들은 바다로 빠져버리고
말았다.......쟈식들 웃고난리다..ㅠㅠ
기어이 보트위로 올라왔는데 허걱.......눈이 안뵌다..........쥘쥘..ㅠㅜ
렌즈가 빠졌나부다..앙~~~~~~~~~~~~~~~~여행오기전에 새로 맞춘건뒈...아깝다.
그래도 좋다고 끝까지 타다가 나왔다..ㅡㅡ; 몸이 무겁다..힘드러죽겠네.
그쟈식들 썬셋보러가자고 꼬신다...렌즈도 잃어버려서 까막눈에 아자씨랑 오빠랑 기달구있어서 기냥 와버렸다.
사실 따라나설만큼 멋진 넘이 없어서이기두했다..푸
배가 고프다.......근데 이바닥음식이 며칠됐다구 질리기 시작한다...오늘은 모먹을까가 하루중 젤큰고민이 되버렸다.
맨날 먹고놀고먹고놀고이니..^^여기서 일주일을 있었으니..당근 먹는게 이제 슬슬 걱정이댄다.몸에 힘이영 없는것이.
왕아자씨는 방콕에서부텀 커피포트를 사가지구 다니셔서 덕분에 우리는 차를 자주 마실수있었다.녹차니 커피니 율무차니..
커피포트가 생각나면서 번뜩 내머리는 빛을발했다..쿠하하.....
동생들이랑 나가서 야채를 잔뜩사왔다...오이.양파.양배추.....음식점가서 스팀라이스를 달라구하구..아마 한그릇에 10밧이면
살수있었던거같다..그리구 히든카드..참치두 몇캔을 사가지구 와서.......저녁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왕아자씨가 양파랑 오이를 잘게썰어 고추장에 담궈놓으셨구 옆에서 동생들이랑 나는 양배추를 씻어 하나씩뜯어 커피포트의
끓는물에 한장씩 데쳐놨다^^
저녁준비끝...근사한 양배추쌈저녁이 차려졌다.
사가지고온 밥에 참치한덩이 고추장에 폭빠져버린 양파.오이를 양배추에싸서 입에넣는순간....모두들 감탄했다..
ㅠㅠ 이맛이야~~~~~~~~~~~~
피피에서 조금 오래계셔서 입맛이 없으신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여...고추장은 늘 가지고 다니실테니..값도저렴하게 맛나게
식사하실수 있을거에요^^~!
행복한 저녁식사후 왕아자씨가 한방 쏘신^^갖가지 과일들 까서 먹구 차두 끓여마시믄서 얘기꽃을 피우다강...................
파도소리를 들으면 잠을 청했다~!
오늘은 이만~~담번에 또뵈여^^
당근 쉐이크도 한잔사먹구..레몬셰이크 참 맛난다^^
망쿳도 한봉다리 사다먹구 2kg에 70밧이다..깐차나부리 시장에서 첨 사먹어봤을땐
1kg에 70-80밧이었는뒈..정말..싸다..반값이네~손이 빨개지도록 망쿳까먹구
바다보믄서 오전에는 좀 쉬었다..바다바로앞에 방갈로를잡아서 건 너무 좋았다.
참 오전에두 동생들이랑 수영한판했줬다.^^
글구 그게모더라 동그랗게생겨서 부메랑날리듯 주고받는거..ㅡㅡ; 암턴 그거하나 사다가
일행들이랑 주거니받거니 하믄서 놀면서 오후가될때까지 시간때우면서 한가롭게 여유를 부렸다.
오후에 동생들이랑 건너편 바다가서 바나나보트를 타기루했다..
늦은오후에 간거라 선선하니 놀기두좋았다.
참눼...여자셋이 다가가뉘..쟈식들 너무 좋아하는거아냐?^^
우리가 타겠다고했던 바나나보트주인이 젊은애였는데 24살이던가?암턴 장사가 잘 안되는지 지네들 또래
한 대여섯명이 배타면서 놀고있다 우리가 나타나니 반응이 아주뜨겁다..ㅋㅋ 아구..우리가 어디서 이렇게
대접받나싶어 흐뭇하기두^^
깍고또깍고해서 시간두30분으루 늘리고 가격두 800밧으루 깍았다.물론셋이서..
드뎌..출발~~~!!스피드가 장난아니다!!호곱..소리꺄악~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
모가그리조은지 우리가 소리를 빽빽지르면 지들끼린 너무 좋아한다.
바람맞으며 달리는기분...아주 쥐인다.붕붕뜨고 물튀기구 난리두 아니다..
근데 시간이 점점가니 지들끼리 우리를 빠뜨리려구 수근거리구있다...이쟈식들이..
나름대로 요령이 생긴우리덜은 얘네들이 방향을 오른쪽으루하면 우리도 오른쪽으루 왼쪽으로 틀면 우리두
왼쪽으루...빠질줄알았던우리들이 기어이 안빠지니 지들도 오기가 났나부다..아주 우리를 빠뜨리려구 난리쇼를한다.
고난이도의 오른쪽으루 꺽는듯하다 잽싸게 왼쪽으루 꺽으니.............풍덩~여지없이 우리들은 바다로 빠져버리고
말았다.......쟈식들 웃고난리다..ㅠㅠ
기어이 보트위로 올라왔는데 허걱.......눈이 안뵌다..........쥘쥘..ㅠㅜ
렌즈가 빠졌나부다..앙~~~~~~~~~~~~~~~~여행오기전에 새로 맞춘건뒈...아깝다.
그래도 좋다고 끝까지 타다가 나왔다..ㅡㅡ; 몸이 무겁다..힘드러죽겠네.
그쟈식들 썬셋보러가자고 꼬신다...렌즈도 잃어버려서 까막눈에 아자씨랑 오빠랑 기달구있어서 기냥 와버렸다.
사실 따라나설만큼 멋진 넘이 없어서이기두했다..푸
배가 고프다.......근데 이바닥음식이 며칠됐다구 질리기 시작한다...오늘은 모먹을까가 하루중 젤큰고민이 되버렸다.
맨날 먹고놀고먹고놀고이니..^^여기서 일주일을 있었으니..당근 먹는게 이제 슬슬 걱정이댄다.몸에 힘이영 없는것이.
왕아자씨는 방콕에서부텀 커피포트를 사가지구 다니셔서 덕분에 우리는 차를 자주 마실수있었다.녹차니 커피니 율무차니..
커피포트가 생각나면서 번뜩 내머리는 빛을발했다..쿠하하.....
동생들이랑 나가서 야채를 잔뜩사왔다...오이.양파.양배추.....음식점가서 스팀라이스를 달라구하구..아마 한그릇에 10밧이면
살수있었던거같다..그리구 히든카드..참치두 몇캔을 사가지구 와서.......저녁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왕아자씨가 양파랑 오이를 잘게썰어 고추장에 담궈놓으셨구 옆에서 동생들이랑 나는 양배추를 씻어 하나씩뜯어 커피포트의
끓는물에 한장씩 데쳐놨다^^
저녁준비끝...근사한 양배추쌈저녁이 차려졌다.
사가지고온 밥에 참치한덩이 고추장에 폭빠져버린 양파.오이를 양배추에싸서 입에넣는순간....모두들 감탄했다..
ㅠㅠ 이맛이야~~~~~~~~~~~~
피피에서 조금 오래계셔서 입맛이 없으신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여...고추장은 늘 가지고 다니실테니..값도저렴하게 맛나게
식사하실수 있을거에요^^~!
행복한 저녁식사후 왕아자씨가 한방 쏘신^^갖가지 과일들 까서 먹구 차두 끓여마시믄서 얘기꽃을 피우다강...................
파도소리를 들으면 잠을 청했다~!
오늘은 이만~~담번에 또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