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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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

하나친구 0 997
하냐야
오늘도 난 출근하자마자 니가 올린글을 읽는단다
짜식~~ 글솜씨가 많이 늘었구나,,,
예전에 니가 아니야,,,
갑자기 그대 함께봤던 영화가 떠오르는구나...
재미있기 보다는 무슨말인지 알아듣기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고
또 이해가 안가면 둘이 토론하느라 정신없었지
처음 시작할때가 진짜 압권이어써
니가 글에 올렸듯이 사람들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길래 어찌나
놀랐던지... 그 부분을 읽으니까 절로 웃음이 나온다..
혼자 실실거리면 한참을 생각했지
그리구 너 너무한다 글 읽는 사람들이 날 뭘로보겠니?
현지인이 나한테 뷰티풀~~알라뷰~~ 라고 했다구 적더니만
그 뒤에 니가 써놓은글 너두 기억하겠지 차마 내 입으로 못올리겠다
사실 내가 입장이 바껴썼써두 내가 그 못지 않게 썼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이제부터는 그런 표현 자제 또 자제 해라
(농담인거 알쥐?)
앞으로도 니가 매일 글을 올려줬음 좋겠다
이담 부터가 더 재밌지 않을까?
우리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푸켓..
그 중에서도 역시 피피섬이 난 가장 기억에 남는단다
너두 마찬가지겠지?
오늘도 난 니 글을 읽었기에 하루를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일을 한단다
난 아무래도 일기장을 잃어버린듯 싶네...세상에나....
니 글을 아예 저장 시켜 놔야 겠다
내 일기나 니 일기나 별반 차이가 업쓸테니....

글구 하나글을 잼나게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하구여
앞으로도 계속 마니마니 읽어주세여
잼난일들이 끝까지 아주 많답니다
아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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