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남]MAENAM의 방콕에서 방구다이 깔기.3
군휴학땜에 백수가 되니,,,참,,,하루에 몇편씩 쓰는구만뇨..ㅠ_ㅠ
....
담날이닷,,,,간밤에 추워서 여러차례 일났다,,,가져온 얇은 잠바를 입고,,,양말을 신고 잤다,,,,아침에 일나서...추워서 샤워도 안하고,,
그냥 밖에 나가서,,,★우리의 호프~★ 카오팟 까이를 먹었다.ㅎㅎ
역시 노점이 최고닷,,,싸고 맛있고 지저분하고,,,ㅎㅎ 딱 내 취향이닷...ㅋ1ㅋ1ㅋ1
여행온게 감이 안잡혀서,,,뭘 뭔저 해야될지 모르고 있었다,,,그냥 빈둥빈둥,,,하루하루 흘러갈것만 같았다,,,여행의 기간이 2달이다보니,,,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랬나 부다,,,
오늘 하루는 싸얌스쾌로 가보기로했다,,,;;;돈도 아끼고,,,오래있을꺼니 적응도 하자해서 일반 버스를 탔다,,
버스 정류소 앞에가서 사람들 보고 물어보니 어찌나 친절한지~
물어물어 싸얌으로 가니,,,젠장할,,,부산보다 더 낫다.-_-;;
너무너무 번화한 기분이닷,,,인간들도 많고 잘생긴 남자도 많고~이뿐여자도 많고~더이뿐 게이도 많다~-_-;;
평소 쇼핑을 너무너무 좋아하던지라,,,마분콩이고 싸얌이고 월텟이고 다 둘러봤다,,,초반에 뭐 사면 안되는데,,,이놈의 쇼핑병때문에..이것저것 사부렸다,,,이땐 물가개념 없어서
겁나게 비싼것도 쫙쫙사고,,,,먹을것도 먹고,,,ㅎㅎ
6시에 그 학교 아찌들이랑 만나기로 되있어서 급히 돌아와서 펩시바로 가니,,,젠장..엄따..-_-;;
학교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빼똥을 하고 있다,,,,실력이 제법수준급인걸~
가서 내쫌비아죠!이랬더니,,,한번 쳐보랜다,,ㅎㅎ
가랭이를 벌리고 앉아서 심호흡을 한번하고
ㅅ
ㅠ~
ㅇ
생각같지 않다,,,
넘므 어렵따,,,,
걍 옆에 앉아서 구경이나 하려니,,,또 술을 주는데,,,잘 보니,,
이상한 냉장고 같은데 맥주를 3박스 넣어놓고 먹고 있다...-0-;;
걔중에 벌써 몇명은 맛이 갔다..-_-;;악수 하자고 난리다,,,ㅎㅎ
마하(어제 영어가 약간 되던 아찌)랑 이것저것 정말 이야기 많이했다,,,서로 대화가 안통해도 이렇게 잼있을수가,,
자기는 어릴땐 스님하다가 목수하다가 농부하다가,,,지금은 학교 수위같은일을 한단다,,,,그냥 느낌에 아주 가난할꺼 같다는 기분이 드는 그런 외모였다,,,,근데 말하는걸 들어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았다,,,주위사람들이 좀 안좋은 애길하면,,,우리입장에 서서 다 막아주고,,,좋은 애기,,,자기 고생했던애기...등등..
옛날엔 차도 있고 집도 있고,,,아내도 있었는데..
아내가 더 잘사는 사람에게로 떠났다면서,,,
그때 자기 모든걸 다 줬다고,,,,그래서 지금은 너무도 가난하다고..
옆에 놓여있던 기타를 친다,,,,난 칠줄 모르지만,,
마하는 제법 잘친다,,,
가사는 모르지만 무척이나 애절한 곡이였다...아직도 그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다,,,
"This song is for me"...기타를 다 치고 나서,,,웃으며 내게 던진 말이다,,,,
ㅠ.ㅠ
우린 펩시바로 가서,,,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하고 펩시바로 이동했다,,,마하와...나..그리고 펩시바에서 일하는 게..그리고 곱..
게는 펩시바에서 어머니 도와 일하는 16살밖에 안되는 여자아인데..태국인 처럼 안생겼다,,,,그리고 곱은 그냥 마하 옆집에 사는 나보다 한살 많은 형이였다,,,
우린 술을 마시며 밤새워 이야기 하고 내가 가져온 한국음악씨디랑 조그마한 전통 선물을 줬더니,,,곱이 집으로 달려갔다 오더니 뭔가 내게 줬다,,,내 여행이 끝날때까지 보조가방에 넣어뒀었다,,,
우린 내일 파타야로 떠야하니,,,오늘은 그만 자야돼...
마하는 나중에 파타야갔다 와서,,보잖다,,,
알겠다는 인사와...담에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긴채,,,숙소로 향했다,,
이때쯤,,,첨 봤을때 가지고 있던 의심은 전혀 사라졌다,,,,,,
정말 좋은 사람,,,,지금도 다시 보고 싶다..
....
담날이닷,,,,간밤에 추워서 여러차례 일났다,,,가져온 얇은 잠바를 입고,,,양말을 신고 잤다,,,,아침에 일나서...추워서 샤워도 안하고,,
그냥 밖에 나가서,,,★우리의 호프~★ 카오팟 까이를 먹었다.ㅎㅎ
역시 노점이 최고닷,,,싸고 맛있고 지저분하고,,,ㅎㅎ 딱 내 취향이닷...ㅋ1ㅋ1ㅋ1
여행온게 감이 안잡혀서,,,뭘 뭔저 해야될지 모르고 있었다,,,그냥 빈둥빈둥,,,하루하루 흘러갈것만 같았다,,,여행의 기간이 2달이다보니,,,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랬나 부다,,,
오늘 하루는 싸얌스쾌로 가보기로했다,,,;;;돈도 아끼고,,,오래있을꺼니 적응도 하자해서 일반 버스를 탔다,,
버스 정류소 앞에가서 사람들 보고 물어보니 어찌나 친절한지~
물어물어 싸얌으로 가니,,,젠장할,,,부산보다 더 낫다.-_-;;
너무너무 번화한 기분이닷,,,인간들도 많고 잘생긴 남자도 많고~이뿐여자도 많고~더이뿐 게이도 많다~-_-;;
평소 쇼핑을 너무너무 좋아하던지라,,,마분콩이고 싸얌이고 월텟이고 다 둘러봤다,,,초반에 뭐 사면 안되는데,,,이놈의 쇼핑병때문에..이것저것 사부렸다,,,이땐 물가개념 없어서
겁나게 비싼것도 쫙쫙사고,,,,먹을것도 먹고,,,ㅎㅎ
6시에 그 학교 아찌들이랑 만나기로 되있어서 급히 돌아와서 펩시바로 가니,,,젠장..엄따..-_-;;
학교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빼똥을 하고 있다,,,,실력이 제법수준급인걸~
가서 내쫌비아죠!이랬더니,,,한번 쳐보랜다,,ㅎㅎ
가랭이를 벌리고 앉아서 심호흡을 한번하고
ㅅ
ㅠ~
ㅇ
생각같지 않다,,,
넘므 어렵따,,,,
걍 옆에 앉아서 구경이나 하려니,,,또 술을 주는데,,,잘 보니,,
이상한 냉장고 같은데 맥주를 3박스 넣어놓고 먹고 있다...-0-;;
걔중에 벌써 몇명은 맛이 갔다..-_-;;악수 하자고 난리다,,,ㅎㅎ
마하(어제 영어가 약간 되던 아찌)랑 이것저것 정말 이야기 많이했다,,,서로 대화가 안통해도 이렇게 잼있을수가,,
자기는 어릴땐 스님하다가 목수하다가 농부하다가,,,지금은 학교 수위같은일을 한단다,,,,그냥 느낌에 아주 가난할꺼 같다는 기분이 드는 그런 외모였다,,,,근데 말하는걸 들어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았다,,,주위사람들이 좀 안좋은 애길하면,,,우리입장에 서서 다 막아주고,,,좋은 애기,,,자기 고생했던애기...등등..
옛날엔 차도 있고 집도 있고,,,아내도 있었는데..
아내가 더 잘사는 사람에게로 떠났다면서,,,
그때 자기 모든걸 다 줬다고,,,,그래서 지금은 너무도 가난하다고..
옆에 놓여있던 기타를 친다,,,,난 칠줄 모르지만,,
마하는 제법 잘친다,,,
가사는 모르지만 무척이나 애절한 곡이였다...아직도 그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다,,,
"This song is for me"...기타를 다 치고 나서,,,웃으며 내게 던진 말이다,,,,
ㅠ.ㅠ
우린 펩시바로 가서,,,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하고 펩시바로 이동했다,,,마하와...나..그리고 펩시바에서 일하는 게..그리고 곱..
게는 펩시바에서 어머니 도와 일하는 16살밖에 안되는 여자아인데..태국인 처럼 안생겼다,,,,그리고 곱은 그냥 마하 옆집에 사는 나보다 한살 많은 형이였다,,,
우린 술을 마시며 밤새워 이야기 하고 내가 가져온 한국음악씨디랑 조그마한 전통 선물을 줬더니,,,곱이 집으로 달려갔다 오더니 뭔가 내게 줬다,,,내 여행이 끝날때까지 보조가방에 넣어뒀었다,,,
우린 내일 파타야로 떠야하니,,,오늘은 그만 자야돼...
마하는 나중에 파타야갔다 와서,,보잖다,,,
알겠다는 인사와...담에 다시 온다는 말을 남긴채,,,숙소로 향했다,,
이때쯤,,,첨 봤을때 가지고 있던 의심은 전혀 사라졌다,,,,,,
정말 좋은 사람,,,,지금도 다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