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없는 탓에 잘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전 정말 언어가 안되는 놈이라..ㅠㅠ)그때 그떄 일기를 쓰지 않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여행기들 읽다 보니 저도 써야겠다는...^^;;

군 미필자라 그런지 준비할께 댐시 많았다,,,이놈의 띨띨함 때문에 국외 여행 허가서와 여권 신청을 위해 일주일의 시간을 투자해야만했다,,,
집이 부산인지라 인천공항까지 뱅기를 타야되기때문에 오밤중에 일어나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첫 배낭여행의 기분이란...키요오오오오!!!
작년 패키지 여행으로 배낭여행을 꿈을 품고..반년동안 열심히 준비했기에 두려움이란 전혀 없었다. 평소 나 답지 않게 자.신.만.만 이였다..ㅎㅎㅎ
K형이랑 만나 인천공항에 내려 탑항공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국신고를 마친뒤.....돈므앙으로 향했다.....

INFO.군 미필자의 경우,,,
처음 각 지방 병무청에 가서 국외 여행허가서를 받아온다.(인터넷을 통해 프린팅 해도 됩니다.) 국외 여행 허가서 외에 미필자의 경우는 보증을 서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모중 한분과 완전히 관계없는 한 사람의 재산세과세 증명서를 제출해야함.
국외 여행허가서와 재산세 과세 증명서를 작성해서 병무청에 제출하면 무슨 종이(기억이 안남..-_-;;)를 주는데 이게 총 2장인데 한장은 나중에 여권만들떄 필요하고 다른 한장은 나중에 공항에 가서 출국전에 병무 신고할때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