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남푠 만큼 사랑하는 여편네의 첨 여행기-4
울신랑 쇼파에 앉아 눈 시퍼러이 뜨고 날 째려보고 있다
" 문디 까시나! 컴 하고 살아라!"
흥!흥!흥!~~~~~신랑쪽으루 콧방귀 세방 날리고...........
하루쟁일 아그들(3세,5개월)한테 시달리다 컴앞에 앉아보지도 모하는데 황금의 이시간을 기냥 잘수 있을쏘냐!!!! 푸헐헐헐~~~~~
시장에서 가이드들도 장을 다보고 우리인원들도 장을 다보고 트래킹에 대한 기대로 차에 올랐다.
꼬불꼬불 비포장 도로로 먼지를 풀풀 날리며 산으로 들어갔다.목적지에 도착!여기서 부터 주금의 산행이 시작되었다.
난 다리가 짧아도 믿을건 튼튼한 두 다리통 밖에 없다며 별걱정은 없었다.평소에 팔공산 갓바위까지 많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그야말로~~~~~~ 자.신.만.만!!!
허나! 이게 왠걸 걷고걷고 걷다보니 호!장난이 아닌데?
아이고 아이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 아니고 햇볕은 쨍쨍 내몸은 허부적 허부적~~~~~~ㅠ.ㅠ
우리조는 대부분 커플 이었기땜에 저거끼리 챙기고 다독여주고 그 긴다리로 성큼성큼 자~~알도 갔다.
우린 저~~~만치 뒤쳐져 짧은다리로 쫑쫑쫑!!!
내 동지는 다리가 긴데도 쫑쫑쫑!!!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우린 서로 바라보며 거친 숨소리로 무언의 대화를 했다 "동지!동지! 우리 힘내자 빨랑 따라붙자!힘내!"
뒤쳐진 우릴 이태리넘,영국넘,(다 짝없는넘) 그리고 가이드인 나니,뤄~엉이 많이 도와 주었다.
한참을 걸어가다 양귀비를 키우는 밭(?)도 보았다.
꽃이 참 이쁘더만........그리고 속으루 외쳤다.
"이 이쁜것들이 뭇사람들을 헤롱헤롱 하게 하다니 사악한것들..."
잠깐의 휴식뒤 고산족이 사는 마을로 다시 산행..
따가운 태양과 싸우며 우린 고산족 마을에 도착 하였다.
(참 여기오기전에 워터풀에 갔었는지 아님 마을 다음에 갔었는지 몰겠다)~~~~~~~난 까마귀야~~~
특이한 복장과 때묻지 않은 그들의 순박한 모습에 정감이 갔다.
하지만 고산족 마을에 까정 코카콜라를 파는걸보고 안타까웠다.
흐흐흐흐 안타까움속에 난 그콜라를 사서 맛있게 홀라당 마셨다.(이래서 인간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나부다) 하지만 내가 살고 봐야제! 흐미~~몇년 뒤에는 맥도.케이에프......페스트푸드점도 생기겄다. 그때는 햄버거 사먹어야쥐~이 케케케!!!
고산족 마을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쉬다가 오늘의 최종목적지
------바나나 이파리 호텔(?)---------에 도착!
야자숲속에 말린 바나나잎으로 만든거 가튼 큰 오두막이었다.
가이드들은 저녁 한다꼬 분주하고 우린 우리자리(잠잘 자리) 맡아놓고 씻고 맛난 저녁을 먹었다.
우~~~~~~~~왕 그때 먹은 저녁밥 맛은 울트라 캡숑 이었다.
서서히 어둠이 조용히 밀려오고 주위에 이름모를 산새들이 울어댈때쯤 모닥불을 피웠다.
다 모여서 이야그 하고 놀잖다 " 켁!이야그를 해?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로? "우린 우리소개 간단히 하고 뒤로 슬그머니 빠졌다.
걔네들이 하는말은 거의 알아들을수 있는데 겁없이 그들에게 내의사를 표하는건 한계가있었다.용기가 없었기때문이다(이 여행뒤로 한국에 와서 회화를 열씸히 했다)
움막안에 들어와 가이드들 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했다(물로 영어로...) 열분들 태국사람들 영어 실력 다 아시자나요 걔네들이나 우리나 그나물에 그밥이라서..... 쫄지도 않고 열쒸미 야그 하고 놀았다. 흐흐흐 역쉬 먼가 통해!
깊은밤이 왔다.낮에 넘넘 많이 걸어서 피곤함이 몰려와 자려고 하는데 뤄~엉이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가지고오니 아그들이 한둘씩 가이드 주위로 모여들었다.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다들 모였다.
나와 내친구 빼고 다들 돌아가며 피워대는 것이었다.우린 그런걸 첨 보았기땜에 둘이 이불밑으로 손 꼭잡고 두려움에 차있었다.
"대마초 피우고 헤롱헤롱해서 행패 부리면 어떻하지? 아~~무서버라"정말로 무서웠다. 대마초 하는 사람들이..........
허구덩! 그러나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다끝내고 가이드한테 돈내고 이불속에 들어가 기냥 바로 자뻐리는거다.***황당***
우린 괜히 걱정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했다.
자다가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난 너무나 고통 스러워 잠에서 깼다.그 고통이란?!!!!!!추위!!!!!
뎡말뎡말(최지우 버젼)추웠다.너무 몸을 웅크리고 자서 온몸이 뻐근하였다.촌실방한 바지도 입고 청바지도 입고 위에는 반팔,긴셔츠 두장을 걸치고 담요를 두장이나 덮었는데도 난 넘넘 추워서 잘수가 없었다. 아~~~그누가 말했던가 따뜻한 남쪽나라 라고....ㅠㅠ
내 동지는 자~~~알 잔다 쌔근쌔근^^
난 외국사람도 코를 고는지 이때 알았다.하기야 지도 사람인데....
코가 크니 코소리 또한 대단했다.근데 누가 골았는지는 모르겠다.
우리 빼고 다 외국애들이었으니.....그중에 한명!
아무래도 이태리가 유력했다.코가 젤로 컸으니....크크크
시계를보니 새벽3시30분....추위땜에 난 다시 잠들수 없었다.
도저히 잘수가 없어서 타닥타닥 타고 있는 장작물앞으로 갔다.
가이드인 뤄~엉도 자지않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자기도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야그 하고 놀자고 한다.
참 잼나게 놀았다.뤄~엉이 한국에 가지말고 태국에서 영화배우를 하든지 아님 자기랑 여기살자고 한다ㅡ.ㅡ;;;
켁!!!! 이넘이~~ 이넘이~~ 그럼 지랑 결혼?
"이넘도 아까 대마초 하더니만......꼭지가 획~돌았나벼?"
속으루만 생각하고 겉으로는 기냥 한번 웃어줬다.어이가 없어서...
이날 난 눈티 씨뻘거이 (눈알이 빨갛게)날밤샜다.
아침이오는 소리가 들린다~~~~~~~~어떤소리냐구?
크크크~~~가이드들이 아침밥 한다고 요리 하는소리!!!!!
앙~~배고프다.
오늘은 코끼리를 타는 날이닷!!!! 얏호~~~~^^
열분들 코끼리 똥이 월매나 큰지 아시나요? 장난이 아니어요!
5편에는 코끼리트래킹 야그 올릴께요~~~~~
저두 인자 신랑옆으루 쏘~~~옥 들어갈람니다.
휘~~리~~릭! 쏘~~~~~~~옥!!!!!!
" 문디 까시나! 컴 하고 살아라!"
흥!흥!흥!~~~~~신랑쪽으루 콧방귀 세방 날리고...........
하루쟁일 아그들(3세,5개월)한테 시달리다 컴앞에 앉아보지도 모하는데 황금의 이시간을 기냥 잘수 있을쏘냐!!!! 푸헐헐헐~~~~~
시장에서 가이드들도 장을 다보고 우리인원들도 장을 다보고 트래킹에 대한 기대로 차에 올랐다.
꼬불꼬불 비포장 도로로 먼지를 풀풀 날리며 산으로 들어갔다.목적지에 도착!여기서 부터 주금의 산행이 시작되었다.
난 다리가 짧아도 믿을건 튼튼한 두 다리통 밖에 없다며 별걱정은 없었다.평소에 팔공산 갓바위까지 많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그야말로~~~~~~ 자.신.만.만!!!
허나! 이게 왠걸 걷고걷고 걷다보니 호!장난이 아닌데?
아이고 아이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 아니고 햇볕은 쨍쨍 내몸은 허부적 허부적~~~~~~ㅠ.ㅠ
우리조는 대부분 커플 이었기땜에 저거끼리 챙기고 다독여주고 그 긴다리로 성큼성큼 자~~알도 갔다.
우린 저~~~만치 뒤쳐져 짧은다리로 쫑쫑쫑!!!
내 동지는 다리가 긴데도 쫑쫑쫑!!!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우린 서로 바라보며 거친 숨소리로 무언의 대화를 했다 "동지!동지! 우리 힘내자 빨랑 따라붙자!힘내!"
뒤쳐진 우릴 이태리넘,영국넘,(다 짝없는넘) 그리고 가이드인 나니,뤄~엉이 많이 도와 주었다.
한참을 걸어가다 양귀비를 키우는 밭(?)도 보았다.
꽃이 참 이쁘더만........그리고 속으루 외쳤다.
"이 이쁜것들이 뭇사람들을 헤롱헤롱 하게 하다니 사악한것들..."
잠깐의 휴식뒤 고산족이 사는 마을로 다시 산행..
따가운 태양과 싸우며 우린 고산족 마을에 도착 하였다.
(참 여기오기전에 워터풀에 갔었는지 아님 마을 다음에 갔었는지 몰겠다)~~~~~~~난 까마귀야~~~
특이한 복장과 때묻지 않은 그들의 순박한 모습에 정감이 갔다.
하지만 고산족 마을에 까정 코카콜라를 파는걸보고 안타까웠다.
흐흐흐흐 안타까움속에 난 그콜라를 사서 맛있게 홀라당 마셨다.(이래서 인간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나부다) 하지만 내가 살고 봐야제! 흐미~~몇년 뒤에는 맥도.케이에프......페스트푸드점도 생기겄다. 그때는 햄버거 사먹어야쥐~이 케케케!!!
고산족 마을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쉬다가 오늘의 최종목적지
------바나나 이파리 호텔(?)---------에 도착!
야자숲속에 말린 바나나잎으로 만든거 가튼 큰 오두막이었다.
가이드들은 저녁 한다꼬 분주하고 우린 우리자리(잠잘 자리) 맡아놓고 씻고 맛난 저녁을 먹었다.
우~~~~~~~~왕 그때 먹은 저녁밥 맛은 울트라 캡숑 이었다.
서서히 어둠이 조용히 밀려오고 주위에 이름모를 산새들이 울어댈때쯤 모닥불을 피웠다.
다 모여서 이야그 하고 놀잖다 " 켁!이야그를 해?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로? "우린 우리소개 간단히 하고 뒤로 슬그머니 빠졌다.
걔네들이 하는말은 거의 알아들을수 있는데 겁없이 그들에게 내의사를 표하는건 한계가있었다.용기가 없었기때문이다(이 여행뒤로 한국에 와서 회화를 열씸히 했다)
움막안에 들어와 가이드들 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했다(물로 영어로...) 열분들 태국사람들 영어 실력 다 아시자나요 걔네들이나 우리나 그나물에 그밥이라서..... 쫄지도 않고 열쒸미 야그 하고 놀았다. 흐흐흐 역쉬 먼가 통해!
깊은밤이 왔다.낮에 넘넘 많이 걸어서 피곤함이 몰려와 자려고 하는데 뤄~엉이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가지고오니 아그들이 한둘씩 가이드 주위로 모여들었다. 대마초를 피우기 위해 다들 모였다.
나와 내친구 빼고 다들 돌아가며 피워대는 것이었다.우린 그런걸 첨 보았기땜에 둘이 이불밑으로 손 꼭잡고 두려움에 차있었다.
"대마초 피우고 헤롱헤롱해서 행패 부리면 어떻하지? 아~~무서버라"정말로 무서웠다. 대마초 하는 사람들이..........
허구덩! 그러나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다끝내고 가이드한테 돈내고 이불속에 들어가 기냥 바로 자뻐리는거다.***황당***
우린 괜히 걱정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했다.
자다가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난 너무나 고통 스러워 잠에서 깼다.그 고통이란?!!!!!!추위!!!!!
뎡말뎡말(최지우 버젼)추웠다.너무 몸을 웅크리고 자서 온몸이 뻐근하였다.촌실방한 바지도 입고 청바지도 입고 위에는 반팔,긴셔츠 두장을 걸치고 담요를 두장이나 덮었는데도 난 넘넘 추워서 잘수가 없었다. 아~~~그누가 말했던가 따뜻한 남쪽나라 라고....ㅠㅠ
내 동지는 자~~~알 잔다 쌔근쌔근^^
난 외국사람도 코를 고는지 이때 알았다.하기야 지도 사람인데....
코가 크니 코소리 또한 대단했다.근데 누가 골았는지는 모르겠다.
우리 빼고 다 외국애들이었으니.....그중에 한명!
아무래도 이태리가 유력했다.코가 젤로 컸으니....크크크
시계를보니 새벽3시30분....추위땜에 난 다시 잠들수 없었다.
도저히 잘수가 없어서 타닥타닥 타고 있는 장작물앞으로 갔다.
가이드인 뤄~엉도 자지않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자기도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야그 하고 놀자고 한다.
참 잼나게 놀았다.뤄~엉이 한국에 가지말고 태국에서 영화배우를 하든지 아님 자기랑 여기살자고 한다ㅡ.ㅡ;;;
켁!!!! 이넘이~~ 이넘이~~ 그럼 지랑 결혼?
"이넘도 아까 대마초 하더니만......꼭지가 획~돌았나벼?"
속으루만 생각하고 겉으로는 기냥 한번 웃어줬다.어이가 없어서...
이날 난 눈티 씨뻘거이 (눈알이 빨갛게)날밤샜다.
아침이오는 소리가 들린다~~~~~~~~어떤소리냐구?
크크크~~~가이드들이 아침밥 한다고 요리 하는소리!!!!!
앙~~배고프다.
오늘은 코끼리를 타는 날이닷!!!! 얏호~~~~^^
열분들 코끼리 똥이 월매나 큰지 아시나요? 장난이 아니어요!
5편에는 코끼리트래킹 야그 올릴께요~~~~~
저두 인자 신랑옆으루 쏘~~~옥 들어갈람니다.
휘~~리~~릭! 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