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손 - Su Tong Pae Bridge
6 Comments
클래식s
2018.07.07 01:20
매홍손 수통패 다리 입니다. 빠이 대나무 다리에 이어서 매홍손에도 있는 다리입니다.
두다리의 차이점이라면 빠이는 대나무를 쪼개서 조밀하게 짰는데 여긴 대나무 한개를 통채로 씁니다. 쪼개지 않고요. 그래서 격자 간격이 넓네요.
밟는 느낌은 여기가 더 단단합니다. 이유는 바닥아래 무게를 지지하는 대나무가 촘촘합니다. 빠이쪽은 4개밖에 철파이프가 안지나가서 많이 삐걱대는데요.
이건 꽤 오래전부터 쓰던 방식인데 아직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등유램프겠네요. 저녁에 실제로 불을 붙인 모습을 찍을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현재쓰는 다리 옆으로 구형다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도 경치는 좋습니다. 넓직한 들판에 있는 대나무 다리를 밟고 가니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입니다.
마을에 식당한곳, 기념품 파는곳 한곳이 있습니다.
시멘트 기둥위에 나무를 볼트로 체결한 방식입니다.
지주용 나무와 예비 시멘트 기둥이 마을 공터에 몇십개 있더군요.
수통패 다리였습니다.
이마을 가는 길에는 망고나무들이 많습니다. 어디가나 흔하네요.
쓴소주
2018.07.07 01:55
클래식님 9월초에 갑니다 매홍손 ^^
언제나 먼저 답사와 소개 감사합니다
역사나박물관등을 즐겨보는편인데 덕분에 항상좋은공부 하는느낌으로 다니고있습니다
저한테 절실한 정보인데 너무 감사해서 다시한번인사드립니다
꿉뻑 꿉뻑^ㆍ^
언제나 먼저 답사와 소개 감사합니다
역사나박물관등을 즐겨보는편인데 덕분에 항상좋은공부 하는느낌으로 다니고있습니다
저한테 절실한 정보인데 너무 감사해서 다시한번인사드립니다
꿉뻑 꿉뻑^ㆍ^
클래식s
2018.07.07 09:10
네. 감사합니다.
쌈쎈로드
2018.07.10 11:35
가보고싶습니다,, 혹시 매홍손 쫑캄호수에서 걸어서갈수있을까요 ?
아니면 대충 시내에서 몇키로정도 떨어져있을까요 ?
아니면 대충 시내에서 몇키로정도 떨어져있을까요 ?
클래식s
2018.07.10 11:55
에스프레소123
2018.07.10 18:57
매홍손 많이 듣기만 했는데 한적하고 풍경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