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본에서 기차타고 코랏으로. 그리고 야시장 2018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앙코르 유적 여행 6편
왓푸 사원을 출발한지 약 1시간 뒤 우리는 국경에 도착 했다. 이곳은 입국 할 때는 돈 달라고 하지만 출국 할 때는 어떤 때는 달라고 그러고 어떤 때는 그냥 넘어 간다. 돈 달라는데 않주면 여권을 집어 던진다. 그것도 여행의 즐거움인 듯..ㅎㅎㅎㅎ
라오스를 출국하면 오른편에 면세점이 있다. 살건 없지만 화장실 이용하고 태국으로 간다. 몇 년 전부터 라오스 쪽이 준비가 않되어 있다. 사각형 건물 옆으로 해서 지하도를 통과 하면 태국 입국장이 나온다. 국경 경찰이 입국 심사를 받으러 가니 –안녕하세요- 한다. 같이 사왓디캅 해 주면서 태국 입국을 했다. 입국 하고 나오면 길 건너편에 세븐 일레븐이 있다. 일단 유심 갈아 끼고 충전부터 하고
준비 시킨 차량으로 우본랏차타니 기차역으로 이동 한다.
2년 전 같이 가신 박샘때 표를 않사서 버스로 9시간 이동한 악몽이 있다. 2017년부터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살 수 있다. 기차로는 14:50분걸 타고 가면 3시간반 뒤에 우리를 나콘랏차시마(코랏)에 내려 준다.
태국 기차시간 확인 http://www.railway.co.th/checktime/checktime.asp?lenguage=Eng
기차표 예약 https://www.thairailwayticket.com/eTSRT/default.aspx?language=1
이곳 기차는 모두 대우정밀에서 만든 기차다. 항상 가면 밥을 준다. 잘 못먹는분도 있지만 대부분 잘 먹는다.
기차역에서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더 임페리얼 호텔 앤 컨벤션 센터 코랏 (The Imperial Hotel and Convention Centre Korat) 예전에는 이름이 두짓프린세스 코랏이었는데 이번에 이름이 바뀐 듯하다.
이곳은 5성이라고 적혀 있는 4성이지만 방이 깔끔하고 아침이 좋다. 더 좋은 건 호텔 정면 건너편에 코랏에서 제일 큰 야시장이 있다. 1박당 50불 내외다.
호텔 건너편의 야시장
처음 보이는곳은 옷이나 그런걸 판다. 작은 길을 넘으면 무지무지큰 먹거리 야시장을 만난다. 여기 맥주 않파냐? 물어보니 더 뒤로 가란다. 그래서 가다 보니 이름이 MARKET MR, LEE 잉 한국 마트가 있었다. 가니 별에 별걸 다 판다. 이제 소주 이고 지고 코랏을 않가도 되겠다. 개인적으로 수코타이가 제일 좋은데 그곳은 빅C도 소주를 않판다...ㅠㅠㅠ 그래서 가지고 가야 된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내일은 피마이유적공원과 피마이 박물관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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