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슴속에 팍치한줄기쯤은 있는거잖아요...03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누구나 가슴속에 팍치한줄기쯤은 있는거잖아요...03

Lifeiswonder∼full 67 5890
 어허~ img_3_5_8?1237482155.jpg도피라고 해도 좋아yo!!
                                우린 지쳤으니까yo!
 
 
 
믿고온건
오로지 태국관광청에서 받아온 책자와 지도한장뿐..
 
 
 
처음온데다..무서워서 부랴부랴 아침부터 길을 나섰을뿐인데
도로에 사람하나도 없고... 여기가 사막인지 찜질방인지 모를 땀이
머리속 겨드랑이까지 쮹쮹쮹 질식하겠어...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너무 텁텁해져와요
한쿡배낭여행객들 그리워요.1_47.gif제발 나타나줘....요....ㅜ
 
 
 
아....여기 어디쯤인거같은데 ...
여기 어디쯤인데......
ㅠㅠ 어딜까 여기는 어디일까... img_3_5_42?1237483755.gif
우린 어디에 있는걸까?
아무도 없는 도시 ....여기는 태국인가 한국인가...
간판이 태국어인거보면...태국인거같군요..ㅠ
 
 
먹은것도 없는 우리
한국사람은 밥심이라고 했거늘...
이치를 역행하고 꾸역꾸역 걷다보니
위액이 탈장하겠어요.......젠장...
 
 
 
여기서 우리는
모건프리먼할머니img_3_5_23?1237482155.jpg를 만납니다.
 
할머니...거의 신적인 존재로 다가옵니다.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에 자태에서 오로라가 품어져나오며
아- 아 - 알수 없는 빛!! 야앗!! 눈을 못 뜨겠어... =ㅁ=++
우리의 눈은 몹시 빠른속도로  빤짝빤짝 빛나고 있어요
 
 
 이런 ...엄마가 왼쪽으로가다보면 귀인을 만난다고했는데..
오늘 만나버렸어요!!!!!
타국에서 만난 은인이랄까요...
이곳만 알려준다면 까치처럼 은혜라도 갚을꺼예요..
 
 
 마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나는 진실로 그대들을 대하리라..
제가 그곳으로 인도해주겠어요..peace! 라는 묵언의 메아리가 들리는듯도 해요
 
 
 
 
 
구슬도 물어봐야 보배...
 
 
 
 
 
 
 
우리 : 사와디캅~~유 노 soi6??
모건프리먼 할머니 : 오케이 ..,........... 훔.....베리 베리 퐈
직역하면 그래 난 알지이~ 하지만 너희들이가기엔 너무 먼길이란다 ...
 
 
 
 
우리 : (지도를 거의 할머니 면전에 들이대며) 히어히어~~
모건프리먼 할머니 :  뚝뚝...(손으로 가르키며) 뚝뚝... 노~프라블럼..!!.
직역하면 저깄잖아, 뚝뚝이를 타면 갈수있지이~
 
 
 
우리 : (고개를 절래 흔들며) 덴져러스~~~
모건프리먼 할머니: 뚝뚝 노프라블럼 ..
직역하면 너네 지금 우리 뚝뚝 의심하니? 안전하단다
 
 
 
우리 : 노노~~~위 원트 쎄큐리티~~
모건프리먼 할머니: 뚝뚝 노프라블럼! 베리 퐈~베리 핫~.노노노 (걸어가는 시늉)
직역하면 너네 지금 우리 뚝뚝 의심하니?
     너무 더워서 이정도 날씨에 걸어가면
아유크레이쥐 유거너 다이야.그러니까 뚝뚝이를 타란말야!!!
 
 
 
헐퀴..뭐야 이거...할머니 갑자기 변했어...-ㅁ-ㆀ
사실..우리가 나눈 대화는
 
"이거 좋아해?"-" 아니"
"밥 먹을래?"-"싫어"
"그럼 뭐 먹을래?"-"아무거나"
 
 
ㅡ_ㅡ 이렇듯  사람 기 쪽쪽 빠져가는 멘트였던것
무엇보다!!
 
아까 그 인자한 부다의 인상은 어디가고..그녀는 eye of 살쾡img_3_5_10?1237482155.jpg
아니야...이건 꿈이야 꿈일꺼야..
 
하지만 현실은
활주로를 질주하듯 다가오는 쾌속행진뚝뚝인~거~죠?
 
 
 
 
 
 
뚝뚝기사 
 img_3_5_1?1237482155.jpg소이씩스 오케이.....
 
 
 순간 ...간담이 서늘... 역시나 여기까지 진행하는게 아니였어..
사실인 상황이지만.. 만에하나 임산부가 봤다면 소스라치게 놀랐을꺼라는걸..
난 나름...로맨스가 있는 소녀인데 말이지요...
 
 
 
 
 
여하튼.. 
단계를 나누자면
①할머니한테 낚이고
②적당히 구슬린뒤 태우고
③이것이 바로 뚝뚝사기
 
 
역시나 ..사기란 코앞에서 벌어지는일을 나만 모르고...아니 셋만모르고 있는것을 의미하구나..
라고 탄식....
 
 img_3_5_34?1237482155.jpg할세라...사라진 뚝뚝을 보며 생각햇죠
 
 
 
우리가 당한건....
 
 
꿩먹고 체하고 알먹고 체하고 ,
도랑치고 가재한테 물리고,
마당쓸고 동전 잃고,
누이싫고 매부도 싫고,
님도보고 뽕도 땄는데 집에가는길에 초딩한테 삥뜯기는 것보다 더 챙피한일인게.. 
 
 
 
 
 
진짜
몇바퀴를 돌고돌아요  정신이 몽롱해지는거죠... 여기가 어딘지도모르게 혼미하게 만드는거지요
일산 라페스타를 시작으로 홍대이대건대를 지나 신촌에 다시들러 일산웨스턴돔에 내려주는센스
작렬해주시니..우린 그저 고마워 김씨아저씨..이거 약소하지만 받아둬
어허.. 우린 그냥 고마워서그래 ~~~받아둬!! 에헤~~~~~넣어두라니까아?
우리는 주고 뺏는 그런 여자들 아니야..(이런 상황극을 연출하며)
그래....으응.!!
돌아보지말고~~ !!
잘가~~~~ 5_30.gif그렇게 쿨하게 그를 보냈어요...
 
 
 
 
뚝뚝 기사를 공개 수배합니다.




 
 
img_3_5_33?1237482155.jpgimg_3_5_12?1237482155.jpg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 나여....♬
 
귀는 위젯트를 능가할만큼 옆으로 치솟아 있으며 코는 성룡처럼 코끝이 뭉툭해요
한민관은 서러울 저 광대뼈 튀여나올 거죽을 쓰고..대체로 하와이안 옷차림을 즐겨입는듯하며
자로 대고 자른 머리라인을 자랑하는 이 분....아는 분...   거기...분홍색 옷입으신분!!!
img_3_5_15?1237482155.jpg바른데로 말하지 않으면 내 모가지를 쳐버리갓써!!
 
 
 
 
 
 
 
나...그대를 보게 된다면  꼭 한가지 해주고싶은게 있어요..
내...그날
 만큼은
 꼬옥.
반드시.
어쨋거나 기필코
 
 
여행옷차림상
미니스커트를 입고서라도 !!
 
송크란 귀여운 어리아이들이.
내 귀여운 작은  입에 직각으로 소방호수를 들고 쏜다고 한들!!!
 
 
이단옆자기를 img_3_5_41?1237483755.gif
날려주갔어.
(이래뵈도 조혜련 태보다이이트를 비디오 늘어질때까지 본여성이 바로 접니다.)
남조선 태극권 간지 부려봐야 정신을 차리제잉!!
....근데 ...
 
 
 
 
 
 
다리가 올라가긴 가나...........?
 
 
 아.....안되는것같군요......ㆀ
 
 
 
 
 
 
======================================================================
교훈 : 인정 많을같은 얼굴로  영어못하는듯해도 할말은 하는 할머니를 조심해야한다
 
 
 
 
 
 
 
 
넉넉하게 오진않았지만..!
그돈으로 밥한끼는 먹겠지만..!
그래도
고액은 아니니 다행이야   라는 생각과
뭐 이런 추억 하나쯤은 남겨도 괜찮지   라는 귀여운 생각도 함께.


img_3_5_39?1237483755.gif


에어컨 틀고 돌아가는 팬이 여유롭기만 하네요..1_03.gif

 
 
 
 
 
여기서 하나

 
img_3_5_21?1237482155.jpg

오마이갓....30밧인데 맛이 쩔어요..완전 감동의 눈물...1_43.gif
 
 
이맛이 모두에게 해당하진 않을지도 몰라여...
매일같이 vips, outback, TGI, bennigans 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소소함에 감동하는 사람이라면
트롸이!!
 


 
그래도 맛을 모르겠다면...
셋끼연속으로
트롸이 어겐!!


 
 
 
마치 엄마가 해주는 밥처럼 대충대충이지만
그게 또 매력적으로 다가올때도 있으니까
그래서 욕쟁이 할머니 국밥집도 대박나고...;;
뭐 그런이치..
 
 
그대들에게 강추하리다....나컨 핑 호텔앞 마차ㅋㅋ
img_3_5_2?1237482155.jpg쵝오예요
 
 
뚝뚝이도  잊게 만드는 그맛...30년 원조 아주머니와 함께해요.
 

 
 
 
 
 
 
어느세 우린 또...
 
img_3_5_13?1237482155.jpg
선착장이예요
 
원래의 의도= 수산시장과 차이나타운 체험
하지만...송크란이라고 모두 안하네요..그것도 모르고 우린 ....
 
정말 이지 배낭여행은 체력전이라며
양파즙링겔 꽂아가며..
얼굴에 굳어있는 석회 뜯어가며
못먹어도 go를 외쳐댑니다.
 
img_3_5_29?1237482155.jpg
그래도 배를 타니까 또 막 신나요... img_3_5_30?1237482155.gif와...
미지의 세계가 궁금해 지면서
옆에 탄 미소년밀키웨스턴보이들도 저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이게 해주네요
 아...뭔가 너무 로맨틱해....^------^///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선착장과 수상가옥의 모습..
 
 
 
반대로 수상버스안에서 자이언트 점보걸


img_3_5_7?1237482155.jpg

같은공간 다른모습..쯤... 



숨은그림찾기 시작~!

3
지금발견하면 천재

2
눈 크게뜨고 그녀를 살펴봅시다..보이시나요..

1

아직도 발견하지 못하셨나요...?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자이언트 점보걸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

길게뻗은 그녀의 가운데 손가띾!!

힘없는듯 위장해도 의사표현하고있는

 길게뻗은 그녀의 가운데손가롹!!



(자이언트점보걸을 보다보면 가끔 img_3_5_47?1237545118.jpg 이 생각나기도 하구...

허나, 그녀에겐 밥을 먹거나 물을마시는 행위처럼 자연스러운 제스추ㅕ일뿐..)


장시간 노출된 그녀의 손가락을 배경쯤으로 해석할수 있는
계속 눈길이 가겠지만 그녀의 눈동자를 보며 이야기할수 있는분은.
그녀와함께 커피를 마셔도 됩니다.
13.gif








한번은 이렇게 생각한적이 있었죠..


설마...화장실에서도...?






에이...설마...






차이나타운 도착!


img_3_5_4?1237483755.jpg

저 손길이 보이십니까...?

차이나타운이라고
예외는 없어요...
하이애나 뺨때리는 뚝뚝기사의 눈초리...
사기뚝뚝보다 x100은 더 무셔월..ㅜㅜ
 
태사랑회원님 말씀에....중국인들 조심하라던데....
정보와 담을 쌓았던 우리들 셋
 횡량한 차이나타운을 걷는
 와 대만인자이언트점보걸은..먹잇감정도였죠..ㅠ
 
 
 
차이나 타운을 살 짝 구경하고는 요기도 할겸
 "쇠봉열한개일까?"에 들러봅니다.


img_3_5_36?1237483755.jpg



 
 
앗 대박 !    

            
자이언트 점보걸 명성을 뒤잇는..
img_3_5_14?1237483755.jpg
 



 
자이언트점보걸이 먼져일까 자이언트점보요구르트가 먼저일까
닭이먼저냐 달걀이먼져냐 라는 물음고ㅏ도 같은 난이도의퀴즈




 
img_3_5_3?1237483755.jpg

 
아이매워 라면. ♨물받아서 쪼그리고 앉아서 시식했음.
마치 노숙 분위기....


img_3_5_0?1237483755.jpg


이렇게뚜러서

 
 
 
 img_3_5_35?1237483755.jpg
이렇게 시식...



 
 
 
이 상황마져도  엉클톰스캐빈의 한장면처럼 연출
역시나 우린...vvip급 배우들.
 
 
 
숙소로 와  
 개운한 샤워후..생각나는것....???!!!
역시 레스트 호프 만한게 없죠!!
 
그래요 우린 입을 모아 외쳤죠
img_3_5_37?1237483755.jpg
 
 
 
음주를 하려고 하니 왠 남자들의 목젓 굵은 음성이 들려와요
 
휘휫!! 쌔뇨리따~~~





img_3_5_6?1237483755.jpg 

↑ 귀여운 대만인
 언제나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죠
 
 
 
 
 
그들의 프로필을 견적내보면
 
이름 : 콰시모도 살바토레,     라파엘로 산치오,    바치오 델라 포르타
나이 :         40                        42                           38
얼굴 : img_3_5_19?1237483755.jpgimg_3_5_16?1237483755.jpgimg_3_5_27?1237483755.jpg
서열 :          no.1                           no.2                      no.3
난이도 :         下                             最下                       下
직업 :    악세사리숍 운영         목장에서밀크               걍놈팽이
----------------------------------------made in ltaly



이태리제는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img_3_5_48?1237550504.gif
"뉴칼레도니아 센시티브 모이스처라이징 딥클린 수딩 페이셜 포밍 클린징 이태리타월"도 있지만
대체로 좋은품질을 뜻하지만 이번만은 예외라고 해둘께요..
 
악세사리 가게를 하던 no.1은 방콕에서 물건을 자주해가는데
올해는 no.1을 따라 친구 셋이 뭉쳤다고 하는군요
 
이태리 친구도 사겨볼꼄...맥주나 한잔??
역시 외국에 나가면  나이는 숫자일뿐!!


 
위아더 후랜!!!


 
여기다 공통분모가 있어주면
더더욱 급속도의 친밀도를 자랑할수있지요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 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얼씨구나 좋다~♪어깨동무하고 두시간째 이러고 있는中
 
 
4_04.gif도 적당히 먹고 하니까 취기가 올랐는지
같이 차이니즈레스토랑에 가자는둥 클럽에 가자는둥(이정도까진 이해하지만)
몇호에 묶느냐며........
갑자기 내 어깨에 입술에 감촉까지 뭍히는 느끼한chu..를 날린 콰시모도..
아놔 ...더러워....ㅡㅡ;;(이해불가_ _+)
얼굴 표정 사색되면서 급 떨어지는 나 1_48.gif
 
그래요...마흔이라는 나이도 있지만...
물론 퇴색할데로 퇴색한 퇴물일수 있지만
순수한 사람도 있다고 생각했어요ㆀ


친구먹기로ㅡ,,ㅡ;했지만  쌩판 처음이고..
더더군다나 낯선나라에서 만나는 남좌는...!
친구는......아닌걸까요..?   5_39.gif
 
발끈!! 
 



한마디 해줍니다.
1_19.gif  대만인  :  ....아윌...call....the police
 
콰시모도 : 폴리스? oh no...
                아 너무 무서워...
          
                      piz ...
                돈 스픽 폴리스
                 돈 스픽 폴리스..
 
여기서 폴리스란
그만하라는 우스게 소리 아니던가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무서워해도 너무 무서워하던 콰시모도

...역시..무서워 ... 도망가야겠다
적당한 핑계꺼리를 찾아보지만 .....생리적인현상밖에는...
 
제가 용기내어 말해봅니다.... img_3_5_31?1237483755.jpg
나 설사가 순대처럼 줄줄나와서 이만 집에 가봐야겠어......
 
 
빈정상한 이태리 오빠들에게 탈출한 우리는.....더이상 여기에 묶으면 안된다.
 또 텨야한다....그래야 살아남는다....
섬으로 ㄸㅓ날꺼야ㅠ.ㅠ를 외치며
버스티켓구하러..
 
동대문 가다가        


 대    박 발견!!!!!! 스 고이 ~~~~~@_@" 스게스게~



img_3_5_32?1237483755.jpg

마치 이런모습이였죠
 
 
 
하지만 훨씬 훨씬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영계
 
한....고딩쯤?  아니아니!!!!..중딩쯤..?
 
여자인가..남자인가...ㅡㅁㅡ
그들의 교태로운 모습을 보니 어느세 정신 집나가고
 턱은 땅에 내려놓은지 오래
이태리오빠들 무릎팍산에 던져버린지 오래
 
 
 
아악~~~
남자일...꺼...야...ㅠㅠ
남자라고 믿고싶어..
밤 10시에 만나는 카오산보이들

쉑~ 쉑~쉑더 붐 
 
어머낫.미드나잇 롱롱웨이브 작렬해주시니...


아이 부끄러워//////



img_3_5_44?1237483755.gifimg_3_5_44?1237483755.gifimg_3_5_44?1237483755.gifimg_3_5_44?1237483755.gif

img_3_5_44?1237483755.gifimg_3_5_44?1237483755.gif
img_3_5_44?1237483755.gifimg_3_5_44?1237483755.gif


 
색색이 맞춘 저 런닝을 봐....
 작년에 카오산에 있으셨던 분들은 다 아실거여요...그들의 교태로운 웨이브..
 
 
노란나시티 앞니 한개도 아니고 다섯개나 빠진게 귀여워요
 
검정나시티는 책상위에 올라가서 추는게 역시 메인인듯
                   물 맞아가며 검은 숏컷머리가 두뺨에 철썩철썩
                  꺄악 외쳐대는 여자들 사이로 샤방 눈웃음 날려주시니..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처음이성을 잃고야 말죠..
 
주황나시티는 교정기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장국영의 외모
                     대체로 의자에 앉아서 춤사위를 부리고
흰색나시티는 어메이징타일랜드 헤어밴드와 아대를 하고 있음으로
                        여기선 제일 패션리더인셈ㅋ
 
 

 
 반응이 좋으니



격해지는건 당연지사



 
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
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
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
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
img_3_5_40?1237483755.gifimg_3_5_40?1237483755.gif
 
 
 
 
놀랬어요.
지금까지 겪지 못한 센세이션
쇼킹 타이
크레이지 홀릭 타이
 
 역시나 태국이란 나라는 여자나 남자나...홀리는 매력이 있는거군요....
이제서야 성관광의 도시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자연스럽게 파티에 임하고 있는 우리 셋
 
오예 " 오늘 한번 달려보자 " 라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말인거 맞죠?후후3_47.gif
 
 
 
이때 다가오는 한남성.
그는 태국인
어엇...
한국의 누군가와 닮았어
 
내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그분
 
그래요 바로 연예인인거죠..?
 
 
하지만 한물갔어요
한때는 정상을 누비던 분이지만
가실데로 가셔서 요즘은 스타골든벨에나 나오시는분..
 
여기서도 눈치못채면 센스꽝인거.....
 
.
.
.
.
..
.
.
바로바로 이분!!!!!!!!!!!!

 
 
img_3_5_18?1237483755.jpg 맙소사.... ㅠㅠ 나 대략 난감했어요

 
우리의 대만인....
손대지 않아도 와있는 리모컨처럼
 
강력한 페로몬의 소유자였떤것...
이번 태국여행으로서 모든의혹이 풀리면서
기정사실화 되었음
 
 
 
( 대략 이런 위치의 여성은 남자들은 다 내 발 밑으로 엎드렷인셈 )
 
 
67 Comments
시골길 2009.03.22 14:43  
몇번 결방후에..본방이 금요일로 옮겨졌네욤... 예고도 없이...ㅠ ㅠ
한편 올리실라면 자료수집이 만만치 않것시유.... 불쌍한 토깽이는 이단 옃차기에 무너지공..^^
점보걸의 손가락보담 반바지에 묻은 석회가 거시기한디욤..크하하...


Lifeiswonder∼full 2009.03.23 01:14  
다음부턴...그려서 넣을려구요 ...ㅋㅋㅋ
켄지켄죠 2009.03.22 20:39  
역쉬 짱인듯!~
Lifeiswonder∼full 2009.03.23 01:17  
좌충우돌 시즌 2 @ BKK-4는 언제 올리실껍니까????!!!!!ㅋㅋㅋㅋ
spiral 2009.03.24 20:41  



.........
4


 








.......
Lifeiswonder∼full 2009.03.30 11:28  
고맙습니다. 재촉해주셔서...
님의 댓글이 저의 힘입니다.
퓨리린 2009.03.26 10:54  
송크란 가고 싶어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구나 가슴에 팍치 한 줄기쯤은 있는 거에요 는 급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 한 번 다녀오면 태국병에 시달리죠 그런데 이 제목 신동욱 발음 논란 패러디죠?ㅋ 재밌게 잘 읽었어요~
Lifeiswonder∼full 2009.03.30 11:33  
송크란가려고 계약직을 전전하며 때려치는사람도 있습니다.
이사실은 태국병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예 입니다.

퓨리린님에게도 전염되어라..하하하하
아나야옹 2009.03.26 17:58  
님 도대체 4탄은 언제 올리실껀가요 ? 하루에도 열두번씩 태사랑방문한다규~ ! ㅋ
Lifeiswonder∼full 2009.03.30 11:44  
저도 배고파요...
냐항~ 2009.03.26 21:49  
귀여운 대만인님이 넘 부럽럽럽~~~~ ㅎㅎ
빨리 04탄 콜콜콜~!!
Lifeiswonder∼full 2009.03.30 11:46  
부러우면 지는거예요... 네버기법!!!
달봉킴 2009.03.27 15:09  
ㅋㅋㅋㅋ 다음편은 언제나오는걸까요
Lifeiswonder∼full 2009.03.30 11:57  
봉킴달 님 덕분에 05편도  곧 올라갈 예정입니다.
시리우스70 2009.03.27 21:12  
다음편 기대합니다^^ 넘 잼있어요^^
Lifeiswonder∼full 2009.03.30 11:58  
호호호 :) 고맙습니다.
인질구출 2009.06.23 14:34  
글쓰느라 너무 고생하셨을것같아요~
덕분에 잼있게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슴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