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훨훨 날고싶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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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훨훨 날고싶다. - 프롤로그

레게걸 4 866
작년 태국에 다녀왔을땐.. 정말 힘들었을때다... 5년간의 남자친구와의 냉각기간을 가지고... 그남자친구를 떨쳐버리려...그리고 사실 저건 핑계에 불과했겟지만 어째든지 날고싶은..어디론가 날아가고싶은 구실을 찿았던것이다.

냉각기간이 끝난날 난 그와 헤어졌다. 유행가 가사는 허구가 아니었다.

힘겹게 학교를 다시 다니면서 (사실 이것도 거짓말이다. 맨날 학교놀러가고.. 밥먹듯이 학교 빼먹고.. 뭐..사실이 아니다. 거의 주삼파였다 어흑흑흑 T_T 나 이제 진실하기로 할라고 맘만 먹었다) 한번쯤은 한달정도는 떠나보고싶었다. 그것이 이제 30고개를 넘는 이시점에서 (집에서는 거의 호적파이는 수준이다... T_T 한국들어오면 잠잘때 없어 질른지도 모른다....아..차라리 야반도주를 할껄..) 떠나다니... 난 정말 하고 싶은 일 꼭 하고 살 팔자인가 보다.

작년엔.. 기록을 한 녹음기의 테잎이 늘어지는 바람에 그리고 이노메 컴터가 자꾸 다운이 되는 바람에 여행기를 계속 못올렸지만 이번엔 아주 일지를 만들어서 간다. 아마도 ... 끝까지 올리리라 싶다.

maybe 내가 살아돌아온다면
4 Comments
조제비 1970.01.01 09:00  
자매여!!<br>내게로 오라....<br>너에게 제비교주의 힘과 능력과 작업을 하사하겠느니라.....
샐러드 1970.01.01 09:00  
가신다더니 정말 가셨네요..축하해요..같이 가면 좋았을것을...<br>전 동행자 찾는 글 올려놓고 메일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낸답니다..흑.<br>좋은 여행 되세요.
1970.01.01 09:00  
우리 동생 화이팅!!!  너 ** 안 마르면 내** 줄여서 줄께.. 아니 늘여야하는 거 아냐? ㅋㅋㅋ ㅎㅎㅎ 태국에서두 매일 조깅 할꺼지?  약속 잊지마 ...
자나깨나 1970.01.01 09:00  
열병이라카제~~? ^^ 그런것들... 그리구나서 낫는거구유~... ^^ <br>지발 살아돌아와쥬~ ^^ 지방신문에 나기 싫으면... "** 빨아놨따~ "^^; <br>....기대하겄음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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