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말라리아 칸짜나 1박2일중 첫째 날
공항에서 바로 야유타야로 가서 방파인까지 구경잘하고...
오늘은 칸짜나부리 가는 날.
06:30분 기상.
D&D는 정말 좋았다. 리셉션이 좀 불친절하지만.
샤워하고 07:00시에 숙소를 나와 아침식사를 했다.
토스트와 커피, 콜라. 난 좋은데 말라리아는 별로란다.
원래 된장스타일이라.
카오산의 경찰서옆에서 30번 버스(9B)를 타고 남부터미널로 갔다.
어디가 터미널인지 긴장하고 있는데, 차장이 내리란다.(미리부탁)
부탁 안했어도 되는데. 좌측에 버스가 엄청 많기에 금방 알 수 있다.
표를 끊으니 이쁜 아가씨가 자길 따라 오라더니 버스를 가르쳐준다.
태국인은 정말 친절하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다른곳에 가는 승객.
08:20분 드디어 출발이다.
피곤함이 밀려오고 얼마후 잠이들었다.
[사실 말라리아의 여행스타일은 완전 노가다다. 작년에 필리핀 가서도 일찍일어나지 않는다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안내양이 깨워서 일어나니 칸짜나부리다.
내리자마자 어느 여성이 팜플렛을 준다. 여행사 직원이다.
난, 터미널입구의 인포메이션에서 칸짜나부리의 여행정보를 물었다. 다시 TAT위치를 물으니 코너 돌아서 바로란다.
터미널을 나서니 졸리폭을 외치고,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 사진을 들이댄다. 툭툭 기사들이다.
난, TAT간다고 앞으로만 걷는데 젊은 락샤 기사가 앞장서며 자기만 따라오란다.
겁이 조금 났는데, 정말 TAT다.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시원하다.
젊은 남자 직원에게 남똑행 기차시간표와, 칸짜나부리 지도를 얻었다. '땡큐'
밖으로 나가니 락샤기사가 아직도 있다.
도와준데 대한 고마움으로 '졸리포그'하니 갸우뚱 한다.
이상하다 싶어 다시 '졸리포그'하니 그때서야 '졸리 폭'한다.
40B내라길래 헬로태국대로 30B하니 알았단다.
말라리아와 난, 처음 락샤를 탔다. 미안했다. 배낭두개에 두명을 태우고 가는 뒷모습이...... 내리면서 40 B을 주니 안 받는다.
방이 있나 알아보란다. 없으면 다른곳으로 가야하니까.
정말 고마운녀석... 에어컨 방은 없고, 선풍기 200B이란다.
알았다하고 락샤기사에게 40B을 주다 주머니에 1B짜리 동전 몇개를 집히는데로 얹어주었다.
1층 룸앞엔 테이블이 있고, 나무엔 해먹이 놓여있다. 한 서양남자는 사냥중인지 계속 기타치며 노래를 부르고....
샤워하고, 졸리폭에서 식사했다.
12:30분 용산사를 가기위해 다시 터미널로 갔고13:00출발 타므앙행 버스를 탔다.(20B)
버스에서 내려 툭툭을 찾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썽태우도 없고, 락샤도 안보인다. 내린곳의 매표소 직원에게 물으니 이곳엔 그런것 없단다. '이런, 헬로태국엔 분명히 있는데'
돌아갈까 생각하다 용산사 가는 법을 물으니 바로옆 슈퍼아가씨가 오토바이택시를 타란다. 용산사가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안 가본듯하다. 갑자기 이 아가씨 오토바이를 부르더니 태국어로 뭐라뭐라한다. 50B이란다. 고맙다하고 오토바이를 타는데 그곳엔 교통편이 없으니 왕복을 예약하란다. 100B. 50B은 돌아올때주란다. 15:00에 용산사로 돌아올것까지 기사에게 알려준다.
용산사......정말멋지다. 용산사는 중국식 사원인것 같고, 옆 사원은 버마식 사원이듯하다. 관관객은 우리밖에 없다. 걸어서 사진을 찍으며 용산사 꼭대기 까지 오르니 정말 멋지다. 내려와서 옆 사원으로 가는데 이상한게 있어 보니 짧지만 레일을 타고 오르는 케이블카다.(20B/1인)45도 각도로 누워서 오른다.
올라서보니 그동안 중국인 여행사버스가 두대나 와있고 관광객이 많다.
열심히 사진찍고, 그 긴 계단을 걸어서 내려왔다.
15:00 정각, 정확히 기사가 도착했다.
타므앙에 내려 도와준 아가씨들에게 콜라 한개씩 사주고 터미널로갔다. 비가온다. 다시 인포메이션에서 제스박물관가는법을 물으니 썽태우 기사를 불러 뭐라뭐라 한다. 30B인데 갈꺼냐고 한다. 알았다하고 제스박물관으로 갔다.
그리 크지도 않고 책에서 본데로 입구에서 사진찍고 썽태우를 잡지못해 비 맞으며 오토바이타고 숙소로 갔다.
시간이 남아 졸리폭 앞에서 타이 맛사지(2인 300B)를 받았는데, 필리핀의 민도로섬에서 받은것보다 시원하지가 않다.
저녁은 터미널 앞 야시장에서 먹었는데 꼬치와 남들 먹는것 아무거나 시켰다. 맛있게 먹는데 완전 동물원 원숭이다.
그 유명한(?) 졸리폭에서 샤워하고 쿨~쿨[오늘하루도 사고없이 노가다 끝]
오늘은 칸짜나부리 가는 날.
06:30분 기상.
D&D는 정말 좋았다. 리셉션이 좀 불친절하지만.
샤워하고 07:00시에 숙소를 나와 아침식사를 했다.
토스트와 커피, 콜라. 난 좋은데 말라리아는 별로란다.
원래 된장스타일이라.
카오산의 경찰서옆에서 30번 버스(9B)를 타고 남부터미널로 갔다.
어디가 터미널인지 긴장하고 있는데, 차장이 내리란다.(미리부탁)
부탁 안했어도 되는데. 좌측에 버스가 엄청 많기에 금방 알 수 있다.
표를 끊으니 이쁜 아가씨가 자길 따라 오라더니 버스를 가르쳐준다.
태국인은 정말 친절하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다른곳에 가는 승객.
08:20분 드디어 출발이다.
피곤함이 밀려오고 얼마후 잠이들었다.
[사실 말라리아의 여행스타일은 완전 노가다다. 작년에 필리핀 가서도 일찍일어나지 않는다고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안내양이 깨워서 일어나니 칸짜나부리다.
내리자마자 어느 여성이 팜플렛을 준다. 여행사 직원이다.
난, 터미널입구의 인포메이션에서 칸짜나부리의 여행정보를 물었다. 다시 TAT위치를 물으니 코너 돌아서 바로란다.
터미널을 나서니 졸리폭을 외치고,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 사진을 들이댄다. 툭툭 기사들이다.
난, TAT간다고 앞으로만 걷는데 젊은 락샤 기사가 앞장서며 자기만 따라오란다.
겁이 조금 났는데, 정말 TAT다.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시원하다.
젊은 남자 직원에게 남똑행 기차시간표와, 칸짜나부리 지도를 얻었다. '땡큐'
밖으로 나가니 락샤기사가 아직도 있다.
도와준데 대한 고마움으로 '졸리포그'하니 갸우뚱 한다.
이상하다 싶어 다시 '졸리포그'하니 그때서야 '졸리 폭'한다.
40B내라길래 헬로태국대로 30B하니 알았단다.
말라리아와 난, 처음 락샤를 탔다. 미안했다. 배낭두개에 두명을 태우고 가는 뒷모습이...... 내리면서 40 B을 주니 안 받는다.
방이 있나 알아보란다. 없으면 다른곳으로 가야하니까.
정말 고마운녀석... 에어컨 방은 없고, 선풍기 200B이란다.
알았다하고 락샤기사에게 40B을 주다 주머니에 1B짜리 동전 몇개를 집히는데로 얹어주었다.
1층 룸앞엔 테이블이 있고, 나무엔 해먹이 놓여있다. 한 서양남자는 사냥중인지 계속 기타치며 노래를 부르고....
샤워하고, 졸리폭에서 식사했다.
12:30분 용산사를 가기위해 다시 터미널로 갔고13:00출발 타므앙행 버스를 탔다.(20B)
버스에서 내려 툭툭을 찾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썽태우도 없고, 락샤도 안보인다. 내린곳의 매표소 직원에게 물으니 이곳엔 그런것 없단다. '이런, 헬로태국엔 분명히 있는데'
돌아갈까 생각하다 용산사 가는 법을 물으니 바로옆 슈퍼아가씨가 오토바이택시를 타란다. 용산사가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안 가본듯하다. 갑자기 이 아가씨 오토바이를 부르더니 태국어로 뭐라뭐라한다. 50B이란다. 고맙다하고 오토바이를 타는데 그곳엔 교통편이 없으니 왕복을 예약하란다. 100B. 50B은 돌아올때주란다. 15:00에 용산사로 돌아올것까지 기사에게 알려준다.
용산사......정말멋지다. 용산사는 중국식 사원인것 같고, 옆 사원은 버마식 사원이듯하다. 관관객은 우리밖에 없다. 걸어서 사진을 찍으며 용산사 꼭대기 까지 오르니 정말 멋지다. 내려와서 옆 사원으로 가는데 이상한게 있어 보니 짧지만 레일을 타고 오르는 케이블카다.(20B/1인)45도 각도로 누워서 오른다.
올라서보니 그동안 중국인 여행사버스가 두대나 와있고 관광객이 많다.
열심히 사진찍고, 그 긴 계단을 걸어서 내려왔다.
15:00 정각, 정확히 기사가 도착했다.
타므앙에 내려 도와준 아가씨들에게 콜라 한개씩 사주고 터미널로갔다. 비가온다. 다시 인포메이션에서 제스박물관가는법을 물으니 썽태우 기사를 불러 뭐라뭐라 한다. 30B인데 갈꺼냐고 한다. 알았다하고 제스박물관으로 갔다.
그리 크지도 않고 책에서 본데로 입구에서 사진찍고 썽태우를 잡지못해 비 맞으며 오토바이타고 숙소로 갔다.
시간이 남아 졸리폭 앞에서 타이 맛사지(2인 300B)를 받았는데, 필리핀의 민도로섬에서 받은것보다 시원하지가 않다.
저녁은 터미널 앞 야시장에서 먹었는데 꼬치와 남들 먹는것 아무거나 시켰다. 맛있게 먹는데 완전 동물원 원숭이다.
그 유명한(?) 졸리폭에서 샤워하고 쿨~쿨[오늘하루도 사고없이 노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