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한 캄보디아-치앙마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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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한 캄보디아-치앙마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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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방콕을 경유하여 씨엠립과 프놈펜, 치앙마이를 돌아 보았읍니다. (12 1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 때의 여행일기 중 5일차 앙코르유적 까지는 제외하고 프놈펜과 방콕, 치앙마이 까지의

여행기를 올립니다.

내용 중에는 저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도 있을 수 있고,

표현이 적절치 못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저 넓은 아량으로...

6일차 - 9 17()

▶ 프놈펜에 가다.

처음 계획한 여행일정에는 프놈펜이 들어 있지 않았었다.

앙코르 일정이 끝나면 다시 육로로 방콕 귀환을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에어아시아(Air Asia) 싸이트에 들어가니 ‘Hot Price Ticket’이 있단다.

20(Tax포함 40.5)프놈펜-방콕티켓을 판다는데 이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프놈펜을 끼워 넣었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어제까지 4일간의 앙코르 일정을 끝내고,

이틀 일정의 프놈펜 관광을 위하여 오늘 출발하는 것이다.

잠에서 깨니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5! 일어나 샤워 후 짐을 챙겨 놓고 스타마트 앞 거리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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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3천 리엘)와 망고 쉐이크(2천 리엘) 하나로 아침을 해결(1.25)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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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마트에 들러 음료수와 물 하나씩 챙긴 후(3천 리엘=0.75) 숙소로 돌아와 짐을 싸 들고
Check-Out
후 벤치에 앉아 프놈펜 행 버스의 Pick-up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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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라이브의 어시스턴트 메니저 티엔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꽤 인기가 있다.

그만큼 잘 한다는 얘기다. (너무 말이 빠른 게 흠이지만 영어 능숙하고.. 센스 있고..)

티엔에게 내가 사용했던 여행정보 프린트물을 건네며 필요한 한국 여행자들에게 주라고

당부하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앉아있으니 픽업하는 미니버스가 도착하고,

티엔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터미널로 간다.

우와~ 버스터미널... 대단하다.

완전 돗대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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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 내가 탈 버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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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메콩 익스프레스라는 고급 버스다.

버스요금은 3.5불과 9불로 차이가 많고, ‘메콩 익스프레스는 사진에서 보듯 물도 주고,

가면서 아침도 주는 고급이다.

, 버스요금 이야긴데..

평소에 3.5, 9불하는 요금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은 5, 12불을 받는단다.

프춤번이라고, 우리의 추석 비슷한 행사 기간이라 더 받는 거라네.. 요상한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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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보니 우리의 현대 중고버스, 경주 금아관광의 상호와 전화번호가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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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자리의 어린 아이다. 귀여워서 사탕 한 웅큼....

30대 중반 정도 되는 아이 아빠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는 노력이 아주 필사적이다.

처음 차에 올라 자리를 잡고 앉으니, 어디선가 동양인의 발음으로 단문의 영어를 떠들어 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나중에 보니 이 아이 아빠가 아이를 교육시키려고 의도적으로 하는 소리였다.

아이의 할아버지, , 아이와 함께 프놈펜으로 가는 길인데, 자기들끼리 얘기할 땐 현지어를

쓰면서도 아이에겐 억지로라도 영어로 대답하게 한다.

사탕을 받은 아이에게 ‘Thank you, very much’를 소리 내어 인사하라고 하며 교육중이다.

짧은 기간 지내면서 느낀 점이지만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수입이

다른 것 같았다. 외국인을 상대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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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까지 다섯 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도중에 첫번째 정거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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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 바나나 구이 한 꼬지(4) 500리엘, 파인애플 1봉지(1/4) 500리엘.

버스에 올라서 흔들리는 차에 몸을 맡기고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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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정지하고, 사람들의 움직임을 느껴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11시 30 경이다.

마지막 쉬는 곳 쯤 되겠다.

사람들도 제법 많이 붐비고, 각종 군것질 거리를 파는 행상이나 노점도 깔끔하며

주변도 잘 정리정돈 되어있다.

여기서도 영어의 위력이 나타난다.

외국인에게 이건 뭐다, 얼마다라는 정도는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물건을 팔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웃기만 하면서 슬금슬금 꽁지를 뺀다.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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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오른쪽 사진에 오리 알이 보인다.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이가 팔고있다.

얼마냐니까 한 개 400리엘 이란다. 800리엘을 주고 두 개를 샀다.

‘5, 1, 2천 리엘, 원 달라...’ 이런 단위가 아닌 이상 절대 바가지 쓰는 거래가 아니다.

여행 첫 날 씨엠립 가는 흙 길에서 한 개 1천리엘이라는 거 1달러 주고 5개 샀었는데..

이 아이에게 사면 1달러에 10, 혹은 덤 한 두개는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2 20 경이다. 프놈펜이 가까워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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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으로 보이는 도로 주변이 온통 물바다다.

저게 똔레 삽이냐고 앞 자리의 아이 아빠에게 물으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더니,

자기 아버지에게 물어보더니 맞다고 수정해서 알려준다.

건기에는 농경지인데, 지금 우기여서 똔레 삽의 유역이 넓어진 거란다.

프놈펜 중앙시장 옆의 쏘리야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1 가까워 온다.

씨엠립에서 프놈펜까지 5시간 25분 정도 걸렸다.

Bus에서 내리니 삐끼들이 벌떼처럼 달라 붙는다. 자기 툭툭이 타라고..

대꾸 않고 그냥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모니봉 거리까지 나와서 거리를 가늠해 본다.

목적지는 일단 나린2 게스트하우스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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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부근에서 중앙시장을 바라 본 모습

지도를 보며 지형지물을 파악하니 걸어도 충분한 거리라 판단된다.

숙소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툭툭을 타고 가도 불편하다. 여기 저기를 살펴야 하니....

햇볕이 제법 따갑다.

도로변 건물의 그늘을 머리에 이고 남쪽으로 내려는데...

왠? 인도에 올라선 차들이 갈 길을 방해한다.

차도 놔두고 인도를 몽땅 점령한...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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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바라 본 모니봉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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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쯤 걸었나?

왼쪽 길 건너에 ‘Big A Mall’이 보인다. 다 왔다.

온 만큼만 더 내려가다 오른쪽 182번이나, 198번 골목으로 세 블록 들어가서 찾으면 된다.

캐피탈 게스트하우스가 보인다.

캐피탈로 가볼까? 망설이고 있으니, 한 녀석이 붙어서 가방을 잡아채며 캐피탈로 가잔다.

너 사람 잘못 골랐다! 우린 이런 경우, 얘기 잘 안 통한다! (똥 고집!!)

100m 더 내려가니 나린2’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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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물어보니, 방은 있단다.

보여달라니, 2층에 있는 싱글 에어컨 TV ’ 10, ‘싱글 팬’ 4불짜리를 보여준다.

시설이 많이 낡아서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4불짜린데 뭐.. 싶어서 그냥 묵기로 한다.

싱글 팬으로 결정하고 짐을 풀었다.

우선 밥부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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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팬 4불짜리 방이다. 천정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팬이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게스트 하우스들이 식당을 함께 운영한다.

이 집도 1층에 식당과 인터넷 룸이 있다.

1층 식당으로 가서 얼음 물부터 달라 하고, 볶음밥(1.5)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 집의 온갖 잡일을 맡아 일하는 40대가 말을 걸면서, 지내는 동안 필요한 게 있으면 자기에게
얘기 하란다. 자기 이름은 ‘Mr. 라면서....

오후 일정은 킬링 필드부터 다녀올까 하는 생각에,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있으면 얼마며? 지금 신청해도 가능한지? 물으니,

오픈 투어로 3불에 가능하단다. (가이드 북엔 여행사 투어가 2불로 되어있다)

예약을 한 것도 아니고 해서, ‘좋다, 밥 먹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냐?’하니 O.K.란다.

빨래 감이 몇 개 있어서, 어디다 맡기는 게 좋으냐고 물으니 그것도 자기에게 맡기란다.

방에 가서 챙겨와 맡기니, 저울에 무게를 달더니(700g), 0.5Kg이라 적으며 눈을 찡긋한다.

언제까지 머물고, 언제 떠날 거냐고 묻는다.

짐이 크지 않으면 공항까지 오토바이로 갈 수 있고, 3불이면 된단다.

그러는 사이 밥이 나오고,

배가 고프던 차에 허겁지겁 먹는데 반찬 없는 밥이라 뭔가 씹을 게 그립다.

우리는 볶음밥에 단무지라도 주지만....

생 양파를 좀 달라고 하니, 얇게 슬라이스해서 얼른 가져다 준다. 고맙다.

밥을 먹고 담배 한 대 물고 있으니 출발해도 되냔다. (2시 20 쯤이다)

‘O.K.’하니
자기 오토바이 뒤에 타란다.

여행사로 대려다 주는 줄 알았다.

그래도 내가 지도로 대충 시가지 방향을 익히고 있는데....

! 한참을 가는데, 시가지를 벗어나고 있다.

이제 알았다.

자기 오토바이로 날 태우고 그 곳으로 가는 거다. 아무려면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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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로 향하는 길, 도중에 장례 행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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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행렬의 영구차는 우리 현대 포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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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과 직선도로, 위와 아래의 사진이 똑같다. 10여분 정도를 달린 뒤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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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킬링필드,

숙소에서 오토바이로 비 포장도로의 먼지를 마셔가며 30여분 달린 후 왼쪽으로 꺾어 드니

사진에서 보던 모습이 드러난다.


갑자기 스스로 숙연해짐을 느낀다.

아니, 슬퍼지는 채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고백할 게 있는데,

나 자신, 최근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게 언제적 이야긴지 모르겠다.

최근에야 아이들이 커서, 이런 저런 영화들을 집에서 TV나 비디오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영화관을 찾은 기억은 별로 없다.

학교 다닐 때나, 직장생활 초년병 때, 아가씨들과 그렇게 뻔질나게 드나들던 극장 말이다.

이런 나에게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킬링필드.

사연인즉,

대전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할 무렵, 지금은 캐나다로 이민을 간 친구녀석 부부가 우리 집을
찾았는데, 그 때 함께 홍명상가 뒤편 △△극장에 가서 본 영화가 킬링필드이니 말이다.

영화의 내용이나 감상은 각설하고....

킬링필드는 1975 4월부터 1979 1월 사이에 폴 폿(Pol Pot)이 만행을 저질렀던 장소

가운데 프놈펜과 가장 가까운 쯔응 아익(Choeung Ek)을 말한다.

프놈펜 근교와 뚜얼 슬랭의 사람들을 고문한 후 처형한 곳으로, 당시 집단 매장됐던

8,900여 구의 시신은 1980년이 되어서야 발견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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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를 쓰면 돈 든다고 쇠막대기, 팜 나무줄기 등을 이용해 처형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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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크메르 양식의 킬링필드 위령탑이 세워져 있고 집단학살의 장소였던 웅덩이가 곳곳에 남아있다.

훈센 정부가 만든 위령탑은 80m 높이에 사망자들의 해골을 탑 가득 모아놓았다.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국민을 학살한 그들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면서 마음이 무거워 진다.

관람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게 없어서 입구로 나오니 아직 4 덜 됐다.

프놈펜 시내에서의 볼 거리라는 게 거의 한쪽에 몰려 있는데, 다소 떨어져 있는 곳이

뚜얼 슬랭이고, 이 곳 킬링 필드와도 연관이 있으니, ‘Mr. 에게 나를 뚜얼 슬랭으로

대려다 주고 당신은 숙소로 가라고 하니 그렇게 하란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 자기도 싫어할 이유가 없다.

왔던 길을 되돌아 오다가 프놈펜 시내로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돌아 뚜얼 슬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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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얼슬랭 입구.

뚜얼 슬랭 입구에 내리면서 Mr. 리에게 3불을 주면서 내일 보자 인사하고 매표소로 간다.

외국인은 입장료가 2불이란다.

프놈펜의 대표적인 볼 거리라 할 수 있는 뚜얼 슬랭 박물관은 프놈펜 시가지의 남쪽에 있고, 캄보디아의 기나긴 슬픈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 뚜얼 슬랭 쁘레아 고등학교였던 곳으로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면서 제 21 보안대 본부(S-21)로 용도를 변경해 사용했단다.

이전 정권의 관리를 심문이나 고문하고, 정적들을 숙청하기 위해 이용했던 곳으로 크메르 루주 통치 기간인 1975 4월부터 1979 1월까지 2천명이 들어가서 살아나온 사람이 6명에 불과할 만큼 악명 높았던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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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의 외관과 달리 끔찍한 과거를 간직한 박물관 전경

건물 내부는 감옥과 심문하던 모습, 이곳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흑백사진이 가득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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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來(근래)에 만든 매표소 뒤쪽 전시실에는 생존자의 컬러 사진이 젊은 시절의

흑백사진과 함께 걸려있고, 비디오 상영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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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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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그 사진이다. 뒤통수에서 화살 쏘는.. 그 때 사용한 실물 의자다.

이 곳과 킬링 필드..

그런 곳이 있다라는 곳에 나도 가 본 거지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거기 가서 내가 뭘 느꼈네, 그래선 안되네, 그럴 수가 있을까?’라는 말만 하는 건 사치다.

그런 일이 생길 수 없도록 모두가 정신 바짝 차리고 사는 수 밖에....

맥없이 입구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강변으로 가자!

강 바람에 훌훌 털어 버리자! 가슴 속 찌꺼기들을....

우선 북쪽의 왓 프놈으로 가서 사원을 돌아보고, 강변을 따라 내려오며 적당한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뚜얼 슬랭입구에 모여있는 툭툭과 모또(오토바이) 기사들..

관광객이 나올 때 마다 여러 명이 붙으며 호객한다. 못들은 체 하고 걸으면서 비교적 어리고

얌전해 보이는 모또 기사에게 왓 프놈, 3천 리엘 O.K?’하니 원 달라란다.

아이 해브 온리 3천 리엘!!’하니 ‘O.K!’하며 뒤에 타란다. (실제 주머니에 잔돈이 3천 밖에..)

모또 뒷자리에서 느끼는 해질녘 공기가 제법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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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놈과 공원처럼 꾸며진 사원 앞 광장

왓 프놈은 27m의 언덕 위에 있는 사원으로 프놈펜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곳이다.

큰 물난리가 났을 때, (Penh)이라는 여인이 강가로 떠내려 온 부처상을 발견하여

이 절에 모셨는데, 이 여인의 이름과 사원의 이름을 합쳐서 지은 이름이 프놈펜이란다.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몰려나와 즉석에서 식사(노점)를 해결하기도 하고,

젊은이들은 제기차기(오른쪽 사진)도 하며 식구들끼리 혹은 연인,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꼭대기에 있는 사원에 올라가면 외국인에게는 입장료(1)를 받는다.

씨소왓 거리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강변으로 가는 길이다.

4 Comments
bulls-i 2006.11.04 18:15  
  첨 올려 보는 여행일기라 잘 안되는군요.
용량조절을 못했나 봅니다.
수정하려 해도 잘 안되고.. (오타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는데..)
끝에 잘린 부분을 이어서 담편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bulls-i 2006.11.15 08:38  
  참! 5일차 이전 캄보디아 일정에 관한 것은
캄보디아 방, 여행사진 코너에 일부 정보를 포함하여
올려뒀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날자~ 2006.11.20 22:04  
  티엔? 혹시 키 작고 통통하고 일본어 한국어 약간씩 하지 않나요? 저 국경에서 씨엠릿 들어갈때 같이 갔던 사람같아서요. 어느 게스트하우슨가 소개했는데 아무도 거기에 머물지 않았던 기억이..
bulls-i 2006.11.20 23:01  
  날자~님..
티엔 사진이 바로 위에...(티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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