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무난한 코스로만 다녔던 나 그리고 예기치 않게 만났던 지인들... 그리고 스쳐지나간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나를 반겨주었던 현지인들 너무나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해맑은 날씨도 비내리는 하늘도 그리고 넓게 펼쳐진 땅 그리고 먼지날리는 도로 어느 하나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별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작년에 쓰다만 여행기때문에 속상했던 내가 이렇게 한달치이야기를 마무리 할수있었다는것또한 나에게 어떤 뿌듯함을 줍니다.

내가 늙어 할머니가 되더라도 그리고 그어떤 여행을 떠나게 되더라도 이번여행은 정말 하나도 잊어버리는 일이 없을 꺼라 생각이 됩니다.

빛나상 니나 깜찍이 정종 미쉘 순영 성진 키카이언니 김치아줌마 송오라버니 하대장님 달이오빠언니 요왕오라버니 그리고 언니 그리고 성석오라버니 보리스오라버니 문사장님 그리고 저에게 썬그라스를 보내준 그분 그리고 수많은 현지사람들 정말로 이번여행에 제게 많은 도움과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스페샬 땡쓰~ 입니다.


--- 이제 중국을 거쳐 여행을 해보려 하고있습니다. 크크크
계획만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떠나게 되겟지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래의 사진은 개인적으로 이번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라오스의 풍경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