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나는 진정한 한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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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s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나는 진정한 한량이었다.

은별이 39 5564

Viking Resort 첫 날에 만난 나의 5명의 친구들.



먼저, 나를 Viking Paradise로 이끈 운명의 그녀,

LE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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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상당히 감성적이고 즉흥적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사리분별력이 무서울만큼 뛰어난 소유자이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의 사나이

MR. 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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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있던 보통 태국 사람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준
순수하고 매력있는 알면 알 수록 부잣집 도련님(?) 티 나는 男.




자신을 태국 Navy라고 소개한 카이의 여친

N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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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영어구사, 친절한 성격. 게다가 sexy한 외모까지.
하지만 우리 셋(레오나, 나, 니나)을 늘 Gorgeous Asian Girls라 부르며 
항상 뭉치는 걸 좋아해 조금은 날 피곤하게 만들었던 그녀. ^^;;




마지막으로

Viking Resort에 손님으로 왔다가 이곳이 좋아 눌러앉아 일까지 하게 된

두 미국 아해 카이와 커리.(닭과 카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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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 자라
지금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었다고 하며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함께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있다고 했다.
둘 다 훤칠한 키와 귀여운 얼굴로 바이킹의 양대 훈남 자리를 지키고 있음. ㅎ





이렇게 바이킹이라는 마력의 리조트 안에서 만나고 함께 지내게 된 친구들.

벌써 3일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매일 한량이었다.


오전 시간엔 각자 수영도 하고, 태닝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

오후가 되면 카약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도 하고

롱비치에 나가 해산물도 먹고 타운에 함께 장보러도 나가기도 하고.

그리고 저녁이 되면 약속이나 한 듯 모두가 바이킹 레스토랑에 모여 앉아  

술 마시고 기타 연주에 노래도 부르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다. 


난 그런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기에

아름다운 해변과 따스한 햇살 아래서

내가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을

그들이 느끼는 똑같은 그것과 공유하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으며

리조트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이든

우리가 만들어내는 라이브 음악이든

그 음악을 함께있는 모든이가 똑같이 즐기고 느끼는

그 시간들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  


사실 내 인생에서 음악과 여행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삶의 가장 큰 이유이다.
하지만 음악은 일로 바뀐 그 후부터는
내게 즐거움보다 어려움과 고민을 더 주었었다.
그래서 더더욱 그런 음악을 잠시나마 잊기위해 여행을 떠나곤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참 이상하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날 매료시키며

음악을 어려운 것이 아닌 그저 즐거운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누구하나 강요하는 사람도 없는데

밤이되면 손님들과 스텝들이 모여앉아 자연스레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함께 느끼며 함께 리듬을 탄다.


바로 음악과 여행을 함께 느끼고 있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


아... 이런 기분을 평생 느끼며 살 수 있다면 어떨까......



하지만 이 즐거움도 잠시, 10.gif

10일날 열리는 Fullmoon Party를 위해

코팡안으로 가야하는 현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팡안에서 내  co-worker이자 친구인 상덕오빠를 만나기로 한 것이다.

오빠는 이미 코팡안에 도착해있다고 했다.

(나... 이 Phiphi를 버리고 코팡안으로 떠날 수 있을까...
약속은 약속이라 어길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정말 이곳을 떠나기 싫어...
여길 지금 떠나면 아마 크게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이번 여행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단 일주일뿐인데...)



아놔~

이렇게...
 
나에게 커다란 고민이 생겨버렸다. 50.gif

39 Comments
깡또리 2009.02.20 13:21  
1등. ㅋ
그동안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남겨요~
은별이 2009.02.23 13:00  
ㅋ 감사해요~ ^^
다음 글도 재밌게 읽어주세여~~
젤로사랑 2009.02.20 13:30  
사진속의 인물들 다들 행복해보여여~~^^
은별이 2009.02.23 13:00  
여행지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묘약을 가지고 있잖아요.
정말 행복했었답니다~~ ㅎㅎ
타완 2009.02.20 13:45  
조회수 31인데... 리플은 달랑2개... 이유는..5빠가 되기 위해서 인가? ㅋㅋㅋㅋ
흠...제가 양보하지요...하하하하
자기가 젤 좋아하는 일은 절대 직업으로 삼지말라는 말이 있죠...
그게 직업이 되는순간..더이상 좋아하는 일이 될수 없다구....
근데..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정말 즐길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건 없을거 같아요....
맘맞는 친구들과 유유자적 하기...즐거우셨을듯..
근데 은별님 사진이 없어요^^ 한편에 한장씩은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은별이 2009.02.23 13:02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지 않으려 했는데
지금은 직업으로 하기에 잘한 일 같답니다. ^^
직업이 되니 더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잖아요. 물론 스트레스도 받지만. ^^
그정도 스트레스야 견딜 수 있을만큼이랍니다.ㅎㅎ

그리고 제 사진... ㅎㅎ
일부러 안올렸는데 말씀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다음편엔 한 장 올려야쥐~~ ^^
큐트켓 2009.02.20 13:55  
그냥 글로 읽어도 그 행복했던 시간들이 필름처럼 샤샤샥~ 지나가네요..
나도 그런때가 있었는데..ㅜ.ㅡ
그때를 다시 떠올려보니.. 너무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고..
어깨와 가슴사이의 제일 깊은곳에서 무언가가 움찔 움찔 느껴져요..이게뭘까 ㅡㅡㅋ?
그리고 타완님~~ 원래 고수들은 양보다 질~ 이랍니다~ 갯수? 이런거 안따져요
근데 전 아직 고수가 아니라서 양많은게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타완 2009.02.20 14:36  
저두요..조금 딴이야기라도...리플좌악..달려있음 기분 좋더라구요....
은별이 2009.02.23 13:04  
ㅎㅎ
저도 글을 쓰면서 그 시간들을 되새길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큐트켓님도 행복했던 그 시간을 요즘 여행기로 쓰시니 좋으시죠?
게다가 사랑하는 분이랑 함께 간 여행이라니..... 부러워요~~~
태백이 2009.02.20 14:04  
난 오빠아니고....... 5빠~ㅋㅋㅋ
레오나와 브루노~ 정말 분위기가 좋네요~~
레오나는 실물이 훨씬 예뿐데.......ㅋㅋㅋ
은별이 2009.02.23 13:05  
ㅋㅋㅋ
맞아요.
레오나 실물이 휠씬 이쁘죵~~
그래도 이 사진 뽀샵도 좀 하고 ㅋㅋ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한 사진인데.... ㅡㅡ ㅋㅋ
농총각 2009.02.20 14:10  
난 6등이요~~~~~~~~~~~ 환전 환율 작살입니다. 44.5원이요~~ 방금 우리 은행 방문.
은별이 2009.02.23 13:06  
4월에 가는데 저도 환율땜에 미치겠어요.
그나마 저번에 쓰고 남은 1000바트랑 10000엔이 있긴한데
나머지는 환전을 다시 해야하니.... 무서워 죽겠답니다..... 아놔~
공경 2009.02.20 14:13  
순위 같은건 모를뿐이고~
그저 태백이님 아래일 뿐이고~ㅋ
은별님 ..ㅋ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은별이 2009.02.23 13:07  
넹넹~~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얼른 올릴게여~~
김우영 2009.02.20 14:32  
아놔..밥먹고와보니...

8빠네.. ㅡ,.ㅡ;;
은별이 2009.02.23 13:07  
팔빠....
뭔가 욕같기도 한 sound에요. 팔빠.... ㅋㅋㅋ
딴즈 2009.02.20 14:55  
조용히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들 자기집 앞마당에서 쉬는있는 그런 편안하고 자유로운 표정들..
정말 좋습니다..^^
은별이 2009.02.23 13:08  
감사합니다, 딴즈님. ^^
바이킹은 진짜 집같은 리조트라.... ㅋㅋ
진짜 무슨 고향집 간 기분이었다니까여. ㅋㅋ 아주 편안한~~~
필립보네리 2009.02.20 15:06  
아직도 유치하게 등수찍기 놀이하는 사람들이 있네...

순둥이처럼 생긴 강쥐 이름이 브루노인가요?

아참 10빠요. ㅋㅋㅋ
은별이 2009.02.23 13:09  
아놔~ 오빠 센스 만점이여. ㅋㅋㅋㅋ

그리고 저 강쥐는 그 유명한 레오나 남친 브루노랍니다.
농총각 2009.02.20 16:04  
난 평소 무서울만큼 뛰어난 직관과 사리분별로 사람들을 놀래키지만. 몸이 피곤해지면 정신줄을 놓는다. 근데 매우 빨리 피곤해지는 체질을 타고났다. --;
은별이 2009.02.23 13:10  
난 평소에도 정신줄을 놓곤 하지만 몸이 피곤해지면 아예 헤드장치에 문제가 생긴듯 보인다.
그리고 피곤해하지도 않는 기이한 체질을 타고났다. ㅡㅡ; (이건 뭔소리??)
예로 2009.02.20 20:38  
나는 반대의 여정으로  간다네~

따오에서 다이브> 팡안 풀문>쑤린>피피 바이킹 (젤 싼방 예약 완료!!)


그나저나  환율은 저리로 발광을  해 대니 원.....
공연은 낼모레 끝나고~^^
은별이 2009.02.23 13:12  
오빠~ 재밌게 다녀오세요... ^^
바이킹 가시면 꼭 거기 있는 기타치시며 노래하셔야 될겁니다.
레오나가 오빠 가신다고 기대 만빵하고 있더라구요.....

공연 무사히 마치신 거 축하드립니다!!! ^^
세박자 2009.02.20 21:34  
못떠났다에... 10000B... ㅡ..ㅡ''
은별이 2009.02.23 13:12  
못떠났다에... 1000000000000000B..... ㅡ..ㅡ"
체력단념 2009.02.20 21:42  
그렇게도 좋아하는 음악이 일로 바뀌었을때의 압박과 괴로움. 저도 잘알아요.
바이킹리조트..저도 그곳에 가면 죽치고 눌러앉아 일하고 싶을듯.ㅋ
정말 즐겁게 보고있는 별언니의 여행기에요^^
은별이 2009.02.23 13:13  
고마워요, 단념이님. ^^
그래도 음악은 우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생, 그 자체잖아요.
음악을 하고 있는 지금 전 정말 행복하답니다.
아리따 2009.02.20 22:37  
은별이님과 레오나님 덕에 바이킹 리조트 홍보효과 짱이겠어요~^^
은별이 2009.02.23 13:14  
이러다가 저랑 레오나 바이킹에서 돈줘야 될 거 같아요.
걸어다니는 홍보걸들. ㅋㅋㅋ

근데 바이킹에서는 아무것도 안해줘용~~ ㅠ.ㅠ
자니썬 2009.02.21 00:33  
은별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ㅡ 그 쵸 ? ㅋㅋㅋ...{가끔은 하늘을 보세요.(근덴 하늘이 영 ㅜㅜ..
                                                        아니면 눈을7분동안 감아보세요..)
                                                            보이는건만이 다는 - 아니죠... }

                                                             





              원 1 ~ 별 *****

  한 량 ??  웽? 음,,, 그래요 ?

바이킹 리조트에 등장인물을 소개 하는군요,,,,,,

  운명의 그녀 레오나님 ㅡ 감성적이고 즉흥적..{은별님 성격하고 똑 같아요..}
 
 중요한 순간 사리 분별력 ㅡ 레오나님이 음,,,그렇군요..{제예상이 적중이 되는것
                                                                                같아요...한번도 뵙적은
                                                                                    없지만,,,,,,}
어떻게 보면 물렁 물렁 하지 않다는 이야기 같아요..
                                                      {말이 좀 이상한가 ? }
레오나님 사진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보이고 아무걱정이 없는것 처럼 보여요..
                                              ㅡ 좋아보이시네요..ㅡ 레오나님

사실 제가 레오나님을 쪼금 무서워해요,,,,,
예전에 {아! 지겨워 또 예전이네....}레오나님 글을보고 혼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분이 저한테  그런말을 한다는게 좀 충격적이었다고
  해야하나 ?
    물론 저보다 나이어린 동생들이 그렇게까지 애기한 사람은 없었으니깐,,,,

실상 그 글내용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글이죠.
설상 레오나님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더라도 ㅡ 저한데 그게 너무나도 고마워요..

    레오나님ㅡ 지금은 예전 만큼 그렇게 많이 속상 하지는 않아요..ㅋㅋㅋ..
                      아무튼 고맙고 감사해요...
                                    {에잇 또 이상한 애길 햇네...이 여행일기는
                                                  은별님 여행일기 덴
                                                      ,,,,, 미안 ㅡ 은별님}
                                 
                              ㅡ 잠시 후에~~
자니썬 2009.02.21 01:27  
자 ㅡ
 퀘군으로 넘어가야겠네요....
 퀘군 ㅡ 음,,,,,,헤어 스타일을 좀 단정하게 하고 기타를 연주를하면,,,,
                              { 누가 때리나 ? }
              부 잣 집 도련님이 왜 그럴까? {자다 나와서 그러나...,,농 담ㅋㅋㅋ..}

니나 ㅡ 건강미가 넘쳐 보이네요,,,성격도 화끈할것 같고,,,썸 라이크 - 핫 이네..
          음,,,,,그래요,,,,

카이와 커리 ㅡ 부럽네요......
                        훈남이라서 그러나 ?{ㅋㅋ..농 담}
                      성격이 반대 라서 서로를 잘 챙겨줄것 같아요....


내가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을

그들이 느끼는 똑같은 그것과 공유하는 그 느낌
                                            ㅡ 음 .,,, 그렇 군요.....


모든이가 똑같이 즐기고 느끼는

그 시간들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
                                      ㅡ 음,,,,,,,,,,, 그래요,,,,,,,,,,,

음악은 일로 바뀐 그 후부터는
내게 즐거움보다 어려움과 고민을 더 주었었다.
                            ㅡ 음,,, 그렇군요... 은별님이 하고 싶은 음악이 있느것 같네요..
                              어떤 장르의 음악인지는 모르지만,,,,,,,
 ㅡㅡㅡ    음,,,, 그래요,,,,, 에고리즘 ...매널리즘이라고 해야되나 ?
          남을 의식하거나 또는 틀에 박힌 생활,,,아니면 자기 고집에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뭐라고 해야되나?음 ,,,그래요,,
                      물은 자연 스럽게 흐르는게 좋을것 같아요..
                          뭐든지 자연 스러운게 좋쵸....

  왜 은별님이 여행을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그래요 제가 볼때는 은별님이 잘하시는것 같아요...}

      코-팡안을 떠나는  현실 정말 고민 이네요...
          은별님이 느끼는대로 행동하면 되죠....{감수성이 예민해서 잘 하실것 같아요..}
              나이가 원, 투,쓰리도 아닌데 ㅎㅎㅎ..농 담...


    한량 ㅡ 이란글을 보고 저는 은별님이 마음이 편안 하구나 란 생각을 했어요..
        제가 같이 근무 하는 동생한데 물어 봤는데 ㅡ 그 동생은 한량을 비관적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백수지    뭐!
 자기 생할하고 연관을 짓더라구요...
 그동생말은 잘쓰고 잘 노는  그런것,,,

 돈도 잘쓰고 놀면서 마음적으로는 편하죠.
          여자면,,,온돌공주라고 해야되나?
            {그동생은 그러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한량 ?
          한편으로는 멋진인생이죠.....
      복 많은 인생 누가 보더라도 부러워요..ㅡ 은별님...

세속적인 생활에 굴레에 벗어나 자연 그대로{말이 좀 이상한가 ?}
 자연을 보면 순수함 마음의 여유...
                      은별님이 지금 한량인것 같아요...
   
          지금은 온돌에다 침대를 놓쵸...농담 ㅋㅋㅋ..

고달픈 삶속에서도 늘 마음에 여유를 갖고 즐겁게 살아가면 얼마나 멋질까요?
                        ㅡ 은별님
{오늘은 참 말이 많네..이해 하세요...}

         
   
              ~그 누구보다도 감정이 풍부하고 이쁘고 순수한 은별님 여행일기~
                                잘 봤어요
                                              {땡큐~ 해야지..}
은별이 2009.02.23 13:16  
ㅋㅋ 저 요즘 초큼 마니 바쁜 거 눈치채셨어요?? ㅎㅎ
요즘 공연말고 다른 일이 생겨서..... 그것땜에 정신이 없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레오나 무서워요? ㅎㅎ
맞아요.
저도 만났을 때 레오나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기가 살짝 눌릴뻔했지만
곧이어 그 아해도 저랑 같은 족속임을 느끼고 지금은 넘 잘맞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ㅎㅎ

근데 가끔 아직도 메신져로 절 혼내요. ㅎㅎㅎㅎ
큐트켓 2009.02.21 01:46  
오늘따라 자니썬님의 긴리플이 부럽군용....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은... 너무나 춥고 우울한 밤이에요~
고양이들도 모두 숨어버린 그윽한밤... 은별님 요즘 바쁘신강... 일기가 늦게 올라오시넹...
은별이 2009.02.23 13:17  
요즘 초큼 바빠졌어요~~
여행기 빨리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이제 레오나 글도 끝났고..... ㅜ.ㅜ 난 언제.......?
닥터조 2009.02.21 11:01  
걍 피피에 있는다에 1표~~~~~~~~~~전 눌러 앉는거 좋아하니까요^^
은별이 2009.02.23 13:18  
저는 눌러앉는 거 안좋아하지만 이번만큼은...
저도 피피에 있는다에 1표~~~~~~~~~~~~ ^^
블루파라다이스 2009.03.22 03:05  
즐거운 여행 이셨네요~!

알고지낸 친구.. 새로사귄 친구..

친구가 함께하는 여행..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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