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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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 -20-

싸랑싸랑 1 827
드뎌...피피의 마지막 날이다..
서둘러 방을정리하구 짐정리를 하기시작했다.....
왠만한건 버리자니 아깝구 가져가자니 짐되구 하는건 (키티튜브,샘플로션들...) 우리방청소했던
언냐들에게 줬더니 너무 고마워한다^^ 덩달아 나까지 기분좋네.
방정리하구..체크아웃하구 배시간을 기달리면서 이제마지막이란맘에..피피의이 광경을 놓치기싫은듯..
전부 바다를 바라봤다...하염없이..ㅠㅠ왤케 이쁜것이얌~~~~~~~~
일주일동안 지겹게 봐서 별감흥없는 야자수까지 이젠아쉬어 사진까지 찍었다.ㅡㅡ;
마지막으루 바다에 발도담그고..
어느덧 배시간이 다됐다.힝..이제간다..
다들 피피에선 3일4일있어서 그른가 올때같이 배를탔던 외국애들은 하나두없이 새로운얼굴들이 배에탄다.
우리가 좀 오래있긴했나부다^^
바닷바람쐬며 흥얼흥얼 노래를불러가며 푸켓에도착..
까오까오시간을 보니 약 한시간정두 여유가있다..훔..배가고픈데..썬라이즈의 밥을 한끼먹었음싶은뎅..
에라..일행들 오로지 밥한번 제대로 먹겠단맘에 걸음을재빨리..거의 뛰다싶이 급히 썬라이즈루갔다..
중간에 일행오빠는 전화루 우리몇명이구 모모좀해줘여..ㅡㅡ;일케 선주문을했다.
도착해서 얼마안지나서 급히 감동의 음식들이 나왔구..우린 시간이없는와중에두 정말 눈물나게 맛난 식사를
했다.밥을거의두공기는먹은거같다..ㅡㅡ;피피에서 제대로 못먹어서그른지..참 일행들 개걸스럽게두먹는다.^^;
.어차피 이젠 한국으루 돌아가야하니 여행내내 듣고다녔던 최신짬뽕가요테잎.. 맛있는음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라두 할참으루 한국사람덜 오믄 밥먹을때 트러주세요..하믄서 기증했다^^
제대루 소화두못시키구 우린 까오까오까오를 놓칠새라 급히 인사를하구 바로 터미날로 향했다..간당간당하게
버스를 겨우타구 이제..........방콕으루 향한다.
아까 너무 많이먹은 탓일까..............속이 계속 넘 안좋다..ㅠㅠ

오늘은 좀 짧게 썼네여^^ 다음에 계속~
1 Comments
쫑구 1970.01.01 09:00  
헐~~~ 기억이 안나서 첨부터 다시 읽었써여~~~<br>그래도 감사^^ 끝까지 연재를 해주셔서<br>거의 종착역인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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