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아유타야 러이끄라통 2017 수코타이 역사공원 야경
늦었지만 열심히 달려서 우린 호텔에 짐을 버리다시피 하고 역사공원으로 향했다.
수코타이 역사공원은 전방 약 2키로 정도부터 차가 가지 못할 정도로 가득차 있었다
태국을 오면 참 재미난 것 중에 하나가 포토 존을 참 잘 만들어 둔다는 것이다. 곳곳에 만든 포토 존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포즈로 추억을 만들어 간다.
곳곳에는 러이끄라통과 관련된 혹은 태국과 관련된 공연을 하고 있고 곳곳에 띠우는 러이 끄라통도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같이간 여행자들도 대부분 문화 체험으로 끄라통을 띠워 봤다고 한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내년에 축복을 빌면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살거리. 그리고 태국의 전통이 살아 있는 야시장이다.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특이한 점은 그곳 어디에도 술을 팔지 않았다. 맥주 한 캔도 판매하지 않는다. 또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볼수 없었다. 술을 먹으면 2000밧이라는 경고문을 발견했다. 담배는 없는데 문화적인 차이인지.....
암튼. 이렇게 우리의 두 번째 밤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