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둘이떠난 여행 - 파타야 2박3일편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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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둘이떠난 여행 - 파타야 2박3일편 - (2)

보리뽀찌 23 2769

아.. 다 썻는데..사진한번 잘못 옮겼다가 다 날라갔어요 ㅠㅠ...
 
정말 다시쓰기 절망스럽다 ㅠㅠ



다시다시..ㅋㅋ


2월 9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7시반에 알람 맞춰놨는데..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좀 더 일찍일어났어요..

먼저 부랴부랴 씻고..자고 있는 김양이를 깨웁니다..

섬에 들어갈때 먹으려고 얼려놓은 물은..하나도 안얼었네요..ㅠ_ㅠ ...

그래도 그거라도 챙겨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종류는 별로없지만 야금야금 챙겨먹고.. 썽태우를 타고 워킹스트릿에 가서 내렸습니다


"김양아 나도 T 짜 비키니 하나 살까?"

하는 찰나에..워킹 입구에 비키니 파는 노점이 보입니다..

눈길이 갑니다..

" 너 .. 저거 사면 정말 입을수 잇겠어? 그냥 가지..-_-+"

하네요..  " 알았어..ㅠㅠ.." 하고 걷습니다..

-뺑뺑- 썽태우 하나가 지나갑니다

김양 : "저거 타고 가면안되는거야..?"

" 그냥 걸어서도 충분해..ㅋㅋ"

"얼마나 걸리는데..?"

"한 5~10분.."

씩씩 거리면서 걷습니다...

-뺑뺑- 썽태우 또 지나갑니다

"그냥 저거 타고 가면안되? 나 쪼리때문에 발 너무 아픈데.."

그래요..ㅠㅠ.. 오랜만에 쪼리를 신으니.. 발은 벌써 대일밴드가 여기저기 붙어져있었거든요

" 거의 다 와가는데 그냥 걷자.."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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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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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도착.. 30밧 주고.. 배에 올랐습니다

사람이 만석이네요.. 귀퉁이 자리 한곳에 낑겨앉았습니다..

천천히 배가 움직입니다

" 아 ~ 좋다 .." 하면서 옆에 김양이를 봤습니다

근데 얼굴엔 짜증이 섞여서..

챙겨온 수건을 더운데도 다 뒤집어 쓰고..썬크림을 덧바르고 있어요..

"아 ~ 나 타면안되는데.." 하면서요..

ㅋㅋㅋㅋ


나 : " 물 참 좋지^________^ 씨익.."

김양 :" -_- 저기 쓰레기 떠다니는데...-_-;"

아.......... 할말이없어집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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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장 도착..

아.. 배아파요..ㅠ_ㅠ 일단 화장실먼저..

20밧주고 화장실 들어갔다 나왔어요..

김양이가 모자를 산답니다..

" 이거 얼마에요?"

" 만원!!!"

-_-헉..뭐지-_- ..  한국사람들이 많긴한가봐...

만원임 너무 비싼데.. 하는 찰나에

"200밧 " 하십니다..

쪼콤 깍아서 모자 하나 구입하고..

썬배드 쪽으로 갔어요

" 파랑.보라.노랑... 어떤거 할래?"

김양 " 나 노랑!!"

그래 그럼 저 쪽으로 가자..ㅋㅋ

"얼마에요?"

" 100밧 .."

"하나에요?"

"응..대신 화장실이 공짜야..바로 저 뒤에있찌?"

하네요..ㅠㅠ.. 아 이럴줄알았음.. 쫌만 더 참을껄..

"알았어요.. 자리 두개 주세요.."

하고 맨 앞줄에 앉았어요 .. 가지고 온 수건도 이쁘게 잘 걸어주시고^^

입고왔떤 원피스를 벗고.. 물에 한번들어갑니다..

작년에.. 꼬란에서  물에서 놀다가..딜때로 디어서요..

이번엔.. 긴팔 티셔츠 챙겨서 입었거든요..

작년에 몸은 다 익어서 아프고..쓰라리고..코는 빨갛게 익어서..딸기코로..다녔어요..ㅠㅠ

그것도 한국와서도 .. 약 한달동안은 안없어지더라구요 ㅋㅋ;;

그 사진 어디 찾아보면 있는데 ㅎㅎ유독 저만 심하더이다..
 


여튼.. 남들 다 찍는 컨셉 사진 놀이에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가장 무난합니다..ㅋㅋ

썬배드 위에서도 찍어보고.. 물에 들어가서 요염하게 옆으로 누워서 찍어도보고 ㅋㅋ

2106484975_c78a8388_20100301215947_211139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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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야 저기봐..쇼한다 쇼해 ㅋㅋ"

어디어디..

보니.. 중국계 여성분들 두분이서.. 컨셉사진에 도취되어 계십니다.

비키니에 두르는 랩스커트를 손에 쥔체..만세를 부르면서 사진놀이에 푹 빠지셨습니다

ㅇ아아아아..근데 어쩔!!

겨......겨.......겨드랑이에....겨..겨털..ㅠ..ㅠ...

우울해집니다...


다시 이쪽 저 쪽 살펴보니.. 한국 남성분들은 서양여성분들이랑 사진 놀이에 푹 빠져계시고

쭉쭉빵빵 러시아언니들도 이뻐보이네요...

그럼서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 한국인 체형에 T비키니면.. 다리 더 짧아보일수도있어..

그렇다고 내 엉덩이가.. 서양애들처럼.. 짧고 포인트가 위로 있는.. 그런 힙은아니잖아..ㅋㅋ

하면서요...

( 그래도요.. 이태원에 해밀튼 가면요..한국분들 T비키니 많이 입으시거든요..;;

그때는 한국사람도 많으니깐.. 저렇게 힙 포인트가 차이나는줄은 몰랐는데..ㅠㅠ)

물이 조금씩 빠지네요

저희가 젤 첫번째 자리였는데 저희 앞으로 썬배들이 놓여집니다..

아..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서양 뚱뚱한 아줌마께서 T 비키니를 입으시고

빨갛게 익으신채 태닝을 하십니다. 육중한 힙이 바로 정면으로 보이네요..ㅠㅠ...

우울해집니다.. 훈남들이 내 앞자리에 있어하는데..


허허허헉...ㅠ

아주머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십니다. 태닝로션을 터벅터벅 바르십니다..

갑자기 허리를 구부린체..다리에 태닝로션을 바르십니다 ㅠㅠ

아...............ㅠㅠ

자리 잘못잡았습니다.. 무섭단 생각까지들어요..ㅋㅋ


친구랑 옥수수 하나 사서 봉지 하나 더달라해서 반으로 툭 ! 쪼개서 나눠먹었어요...

이쁘게 먹어야지햇는데-_- 넘 물거요.. 막 뭉개져서..그냥 어린아이처럼 뜯어먹었어요 ㅋㅋ

꼬치도 사먹고..꼬막이는 넘 비싸서 안사먹었어요..물론 한국보단 싸지만..;;ㅠㅠ

담에갈땐 다시 먹어야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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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며 한가로히 사람구경하는데 머리 해주는 아줌마가 옵니다..

김양이가 레게 머리 해보고싶다햇거든요

나는 레게 하라햇는데 구지 ..콘로우를 한다네요... 800밧이래요..

넘 비싸요~ 깍아주세요 하고 있는데 옆에서 눈치없이 머리를 풉니다..

ㅠㅠ 김양이 머리는 똥꼬까지오거든요..다들 놀래네요..넘 길다고 ...


분명 김양이는 화장실에 응가하러가면 머리에 똥 묻을꺼에요 ㅋㅋ

제가그말하니.. 자기는 화장실 갈때 꼭 머리를 묶는답니다..

그럼-_-;; 한번 겪어봤단소린가 ㅋㅋㅋ

여튼..

800밧 짜리 머리는 이렇습니다

2106484975_75fae40d_CIMG0452.jpg 더 현지인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다행입니다..  김양이는 거울을 못봤거든요.. ㅋㅋ 제가 사진찍어서 이렇게 됬어 함서

보여준게 다 ~ ~ ㅋㅋ


이제 호텔로 가자네요..

김양이는 물을 별로 안좋아해요.이유는 단하나 .." 타니깐!!"


돌아올땐 한적한 배.. 좀 시끄럽지만 1층에 앉아서 밖에 다리도 내놓고.. 갑니다..

선착장 도착..

썽태우들을 보니 ..  또 한소리하십니다

" 저거 타고 가자..."

... " 나 저거 얼만지 모르는데..ㅠㅠ..어디까지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걸음 안되?

씩씩 거립니다..

" 아..나..허리도 아프고..발도아픈데.."

"   김양아 너앞으로 패키지 다녀!! 다추억이야 추억..쫌만 걷자..

운동이잖어 ㅋㅋ"

"

함서 짜증섞인말로 우린 걷고있습니다 ㅋㅋ

편의점들러서 레드불과 커피 한잔 사고..

다행이도 돌아오는길은 길게 안느껴지네요

썽태우를 타고 다시 호텔로 갑니다


2106484975_3a74ce9f_CIMG0403.jpg 

외국인 두분이 타십니다

저와 친구를 슬쩍 보더니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HELLO-" .. 인사를 건내네요.." 안녕.." 하고 인사해줬어요..

 .. 그러더니..

호텔 명함을 보여주네요..

" 어? 이거 뭐..? 나 이호텔 모르는데..-_-??"

했어요..
 
(참고로 저 영어 단어조합수준밖에안되요.. 글쓰니깐 무척 잘해보이지만;;ㅋㅋ)

그랬떠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하면서 뭘 꺼내네요..

커다랗고..투명한 플라스틱 네모난.. 거기엔 방홋수가 적혀있고 키가 달려있는

"헐-_-............ 나 한국사람이거든 ,.., 나 태국사람아니야/..."

했떠니..  .. 계속 미안하다하네요...

"너네 어디나라사람이야..?" 했더니 이란사람이레요...

거참... 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나 지금 꼬란다녀온..관광객인데..ㅠㅠ..

그럼서 옆을 째려봅니다

김양 " 왜~??"

" 김양이 너때문이야.너땜에 나 현지인으로 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서 웃음 폭팔...ㅋㅋ


호텔 도착하자마자.. 거울앞으로 가더니 .. 안되겠땀서 머리를 푸릅니다

자기와는 안어울린다고.. 돈 아까운지 모르나봐요..;;

내가 이쁘다고 했는데 .. 자기 두상과 안어울린다고..

설마 내가 현지인이라고 놀려서 그런가-_-a...

같이 머리를 풀러줍니다 ㅋㅋ

짜잔 .. 이 몰골입니다

2106484975_3d0f9951_CIMG0471.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가운을 입고 연사놀이에 잠깐 빠져서 한참을 웃습니다

아.. 물놀이 좀했따고..우리도 늙었나... 잠이오네요...

한숨자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자 .. 하고..

잠이듭니다 ㅋㅋ


2106484975_9670c8aa_CIMG0390.jpg

일어나니 너무 늦었습니다 7시가 다 됫네요..ㅠㅠ

수영장 포기하고..그냥 나가서 밥이나먹자하고.. 로컬에 가서 밥을 먹습니다...ㅎㅎ

똠양꿍 시켰는데 .. 팍치 빼달랬는데.. 팍치 입파리는 안보이는데..

팍치맛이납니다..

김양이 한숫가락 먹고 .. 가슴이 턱 막혔답니다 ㅋㅋㅋ

팍치를 찾아먹을정돈 아니지만.. 이제 조금..아주 조금 익숙해진 저는..

똠양꿍에 쏨땀을 시켜서 밥 잘먹었어요..

김양이가 대단한 눈으로 절 보네요...ㅋㅋ


백화점 구경이나 갈래? 아님 마사지 받을까??

했는데..

백화점은 어제 빅c랑 봤으니깐..마사지 받자네요..ㅋㅋ

렛츠 릴렉츠로 갑니다..

우두둑 뿌두둑..김양이 장난아닙니다..

거기에.. 마사지를 많이 안받아봐서.. 연신 키득키득 웃어댑니다..

그러다..아아아악 !! 하고 - - 키득키득웃고..이상한 여잡니다..ㅋㅋ

마사지 다받으니.. 볼펜 두개를 선물로 주네요.. 끝에 동그랗게..왜 노래방가면 흔들면 소리나는

그게 달려있는..ㅋㅋ 나름 기분이 좋아요..공짜는 다 좋아하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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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로 걸어갑니다..

서양아저씨 키 는 적어도 190이 되보이는데..

현지 태국여자 키 150도 안되보이는 여자 둘이랑 같이 호텔쪽으로 걸어가네요..

_-_..음..저게 가능해??

하면서 서로 키득키득 야릇한 웃음을 보입니다..ㅎㅎ

저흰 이상한 여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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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전투어로 농눅을 보고.. 카오산으로 가야하거든요..ㅋㅋ

호텔와서 육게장 라면 하나 끓여서 먹고 ㅋㅋ

잠이듭니다

ㅋㅋㅋ



23 Comments
모델99 2010.03.02 21:27  
사진 너무작아요. 사진 커지나 클릭해본 1人 ...
보리뽀찌 2010.03.03 18:04  
^^ 사진민망해서..일부러 작게 올렸어요..;;; 나름 신비주의-_- 켁?ㅋㅋㅋㅋ
삼팔광땡 2010.03.02 22:06  
전..커지는데..^^;;

파폭의 장점...


근데,  굳이.................................
보리뽀찌 2010.03.03 18:04  
파폭....^^;; 검색해도 안나와..ㅠㅠ 그게머졍?ㅋㅋㅋㅋㅋ
삼팔광땡 2010.03.03 20:25  
'파이어폭스' 의 준말입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입니다. 보통 '익스플로러' 사용들 하시죠.

오픈소스기반으로 여러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죠.

주요 장점으로는, 속도가 빠르고, 오른쪽마우스 해제, 동영상녹화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우리나라 많은 사이트에서 제대로 구동되지 않고, 인터넷뱅킹이 안되죠. 이건 파이어폭스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울 나라 사이트가 국제 표준에 안 맞게 만든 탓이죠..^^;;
보리뽀찌 2010.03.04 11:33  
아하.오른쪽마우스 해제..이건 저도 따로 프로그램 다운받아놨는데..ㅋㅋㅋ

네이버에서만 안되지만..ㅠ_ㅠ ㅋㅋ

어떤거는 폰드가 깨져서 나온다고도 하던데..
괜찮은 프로그램이네요^^
sinjiya 2010.03.02 22:38  
친구분 김양께서 너무 체력이 않 따라 주시네요....ㅠㅠ

너무 널널한 일정 같아요...

저녁 드시고 야시장도 가시고 클럽도 가시고...

조금 아쉬운 일정 같아 보이네요...

저는 친구들 같이 가면 새벽 4시까지 돌리고  아침 9시 기상 시키는 일정 입니다...
보리뽀찌 2010.03.03 18:05  
아주 체력이 그지 같으신 우리 김양이라서요..^^

대신 야시장..클럽.. 방콕에서 다 했으니..^^;괜춘해요~ㅋㅋㅋ
타쿠웅 2010.03.02 22:56  
안녕하세용!
김양님...입 ㅤㅃㅝㅤ요... *^^*
김양님께
다리에 흙 안 묻히 살 수 있게 할수있다고 꼬옥~~~ 전해주세요...ㅋㅋㅋ
보리뽀찌 2010.03.03 18:05  
네.. 이따가 만나러 나갈껀데..제가 꼭 ~ 전해드릴께요^^
낡은등산화 2010.03.03 00:54  
앗...육계장 끓이는 방법좀...
저두 비상식량으로 라면 몇개 가져가려하는데...어떻게 끓여야 할지...
버너를 가져가나...코펠을 가져가나...고민 하고 있습니다..혹시 그냥 컵육게장에
뜨거운 물만 부으신건지...궁금하네요..
보리뽀찌 2010.03.03 18:05  
컵라면 육계장 가지고간거에요^^ 포트에 물 끓여서 먹었땁니다..ㅋㅋ

나름 젓가락 한국에서 챙겨가 주는 센스!!
maui 2010.03.03 15:29  
태사랑에 미인 여행기 전성기가 왓네요.
보리뽀찌 2010.03.03 18:06  
미인은요..캑.. 다 늙어 자빠지고 있는데 ㅎㅎ;;;
호린완 2010.03.03 17:27  
oh~~ 섹시걸^^
보리뽀찌 2010.03.03 18:06  
쑥스럽네용 ㅋㅋㅋㅋ
백만장자 2010.03.04 00:37  
아~이분..오전에 하신 농눅투어 가시기전에 릴라와디 들렸다가 후배랑같이가신분인것 같네여~
우리 후배말로는 실물이 엄청난 미인이라고 하던데^^
보리뽀찌 2010.03.04 11:34  
아..안녕하세요..혹시 몸 다 익으신..그분?? 아닌가^^ㅋㅋㅋ
백만장자 2010.03.04 17:42  
아...ㅡ.ㅡ 다 익진않구요...들 익었습죠~아놔 이거 뭐 바베큐도 아니고 ㅋㅋ
헌데 제가 익었다는거 아시는거보니 주댕이가벼운 울후배가 얘기했군요~ㅋㅋㅋ
무식하게 태워보겠다고 하다가 농눅도 못갔죠..뭐.^^.뽀지님은 태닝 꾸준이 하시는분이시니깐 나중에...물어봐야겟네요 ~^~^
보리뽀찌 2010.03.05 12:11  
슬쩍 사진 보여주셨는데.. 뻘겋게 익으신 모습..^^ 다행이도 (?) 얼굴은 못봤답니다 ㅋㅋㅋ;;;  근데..동남아가.. 햇빛이 많이 쌘가봐요..ㅠ_ㅠ.. 저도 작년엔..익었어요 아주!!
백만장자 2010.03.06 02:01  
헉.....허...헉...오늘부로 울후배세키는 뒈뎠습니다..나한테..

죄송합니다..눈베리셨겠네요~!
어라연 2010.03.04 12:38  
저..이런 말씀 드리기 좀 죄송스럽지만...


친구분 두번째 사진(얼굴모자이크)의 헤어스타일..


프레데터 같으세요..-0-;
보리뽀찌 2010.03.05 12:12  
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봤을땐.. 완전 경악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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