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파타야 4박5일 여행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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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파타야 4박5일 여행기 1탄

두산김현수 3 2642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좋은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태사랑에 보답하고자 저희 여행기 올립니다  ^^

7월 27일 오후 5시30분 인천출발

오후 9시 우타파오공항 도착

우파타오 공항은 정시에는 노선이 없구요 성수기에만 하루에 한대
있는공항입니다
 
저희가 타고온 비행기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공항은
너무 썰렁합니다

도착해서 나오니 저희 픽업하러 나오신 태국분 있어서 바로 타고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자유여행 이므로 픽어은 현지여행사에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도 현지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아파트먼트를 이용함..

아마도 저희가 제일먼저 공항을 나왔을겁니다..ㅋㅋ
패키지로 오신분들은 모두가 집합하는데 까지 기다려야 했을듯..

픽업차량도 아주 좋더군요..일본차인데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저희를 부러워 했을수도 있게네요...

참고로 픽업비용은 800밧입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유흥가는 아니구요...
조용한 아파트였구요...

한국분들이 하는곳이라 일정동안 불편함이 없구요...

숙소는 아주깨끗하고 좋았어요..특히 여친이 침대가 라텍스라 더 좋아하더라구요...배가고파서 식당에서 백반 먹었구요..백반 150밧입니다 맛있어요~~

제가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비행기에서 오래 있으니 마니 피곤하더라구요..
내일부터 다니기로 하고 첫날은 그냥 잤습니다..ㅠㅠ


둘째날~~

일어나서 식당에서 밥먹구 (오늘도 백반 )

여기 1박2일 상품을 신청하여 오후 1시부터 여행시작..

1인당 2800밧이구요 1박2일투어하고 숙박 조식 포함 임
둘이서 5600밧 냈구요...

저희말고 2명의 대학생 들이 있어서 이렇게 4명이서 함께 했구요..

이동할때 차량 bmw 520 이었구요..한국에서도 타기 힘든차인데...
여기서 타다니........만족감 상승~!!!

수상시장으로 이동 해서 한바퀴 도니 1시간정도 소요됨..
300바트 내면 배타고 구경하는거 있는데 걸어다니는게 더 편합니다..ㅋㅋ

다음코스는 황금절벽사원 입니다..

산을 깍고 거기에다가 금으로 붙인 부처님이 있는곳입니다..

가이드 말로는 태국어떤 부자가 나라에 선물했다고 합니다..
몇조원이 들었을텐데....쩝쩝...하나 가져가고 싶은데..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요~~~ㅋㅋ

다음은 능늑빌리지 입니다..
아주넓은 곳이구요 여기서 민속공연과 코끼리 쇼를 볼수 있어요..

전 코끼리쇼가 이렇게 잼나는 건지 몰랐어요...ㅋㅋ
보시면 다들 좋아 하실겁니다...
여기서 호랑이랑 사진도 찍었구요(별도 50밧)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사진도 마니찍구요...

티파니쇼구경 을 관람했습니다..
요새 알카쟈쇼보다 티파니쇼가 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 환전을 했구요... 물론 불법으로 해주는 사람입니다..
100만원 했는데 26500밧 주더군요...
한국에서 하는거보다 약 6만원 이득봤습니다..

티파니쇼 끝나고 무양까올리 라는 태국식 뷔페에 갔어요~~
고기와 해산물을 무한대로 먹는 식당인데...
정말 먹을만 합니다.... 저희는 살아있는대하만 10번은 넘게 가져다 먹었어요
테이블마다 수키먹는거 처럼 불판이 되었구요..
한곳에 불판을 피워놓구 거기다 해산물을 올려서 구어먹게 되 있어요..
참고로 해산물 되신 구어주는 직원이 있는데요...이분을 이용하세요..

굽다가 더워 죽습니다.. ^^  20밧 아낄려다가 찜질합니다...ㅋㅋㅋ

밥을 맛있게 먹구 파타야해변 뷰포인트에 가서 사진도 찍구요..

워킹스트리트에 가서 구경도 하구요...
워킹에 가면 사람구경 마니 합니다...ㅋㅋㅋ
애들이 있으면 어른들만 가시구요....애들은 비추입니다..

가이드님이 한테 얘기해서 저희는 고고바에 갔어요...
5분마다 계속 바뀝니다...ㅋㅋㅋㅋ
남자넷에 여친한명이었구요...
여친도 좋아라 합니다....맥주 한병에 200밧이었구요...
다섯명에서 1000밧트 내고 1시간정도 구경하다가 나왔어요...

아가씨마다 번호가 있었구요...마음에 드는 아가씨는 부를수도 있어요~~
옆에 앉아서 말하는건데 대화가 가능하시면 한번 도전해볼수도 있겠네요...

숙소로 돌아오니 12시정도 되서 내일 산호섬 이동을 위해 일찍 취침했어요..

내일 얘기는 오후에 다시 쓸게요..
3 Comments
민베드로 2009.08.07 13:12  
두산 김현수님 제 글에 답글 쓰신거 보고
저도 들려 봤어요.^^ 제가 여행기는 대부분 읽는데
요즘 제가 여행기를 쓰다보니 신경이 쓰여서
못읽고 있었거든요.

글 잘 읽었구요.
무양까올리는 태국식이 아니라 한국식이요.
한국식 고기부페
까올리가 한국이라는 뜻이니까요

여행기 잘 보겠습니다.^^
두산김현수 2009.08.08 08:57  
ㅋㅋㅋ 감솨합니다 ^^ 제가 태국말  4개단어 외우고 갔어요 ^^
안녕하세요 , 감솨합니다, 얼마에요? 비싸요?  ㅋㅋㅋ
행복가득찬쌤 2015.06.15 13:27  
거의 실시간으로 올린 후기 군요. 태국에서 환전하면 더 이득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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