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7,18일차)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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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17,18일차) THE END ~~~

칼이쑤마 54 4477
9시에 눈이 떠져서 일어 납니다...할 일도 없는데 일어나면 뭐 하나 ㅡ,,ㅡ
나이쏘이가서 소갈비 국수 한 그릇 먹구(40밧)  차이나타운 이나 한번
가볼까 하구 수상 버스를 타러 파쑤맨 요새 부근
 "타 파아팃" 선착장 으로 갑니다...(13밧)


Tha Phra At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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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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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랏차윙 역에서 내려서 차이나 타운 으로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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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과 교통체증...볼것두 하나두 없구 정말 정이 안 가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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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창신동 문구 판매 골목과 비슷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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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차이나 타운이 매연이 얼마나 심한지
경찰아저씨 코 마스크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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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건물 마다 왠만하면 하나씩 있었던 반인 반수 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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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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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구이 사 먹음... 6개에 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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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어두 3시간 동안 이것저것 보구 사진찍구 돌아 다니니 발이 아프네요..
그냥 53번 버스타고(7밧) 카오산으로 왔습니다ㅡ,,ㅡ
여기는 다시는 안 오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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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민주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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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에 가서 팟타이 국수 이번에는 아주 엄청 넓은 면발로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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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것과 맛이 별반 다르지 않네요... 2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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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튀김 한 봉지 사 먹어보구... 고소 합니다...25밧...
남아서 한국에 가져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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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풀빵 또 사먹었네요^^ 20밧
언제 먹어도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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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에서 인터넷 하다가 도미토리에서 멍 때리다가 잤습니다...













<18일차>



8시 30분 일어나 아침을 또 돼지덮밥집에 가서 이번엔 닭고기 덮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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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맛 있습니다...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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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에서 공항가는 미니버스(130밧) 저녁 7시껄루 예약 해 놓구..
탐마삿 대학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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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박물관 어차피 들어가 보구 싶지도 않았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은 쉰다네요^^

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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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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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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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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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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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삿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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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 아웃 하구서 배낭은 ddm에 맏겨놓구
얼마전 VJ특공대에 방송 되었던 다른 분들이 그렇게 오구 싶어하시는? ^^
카오산 로드를 복에 겨운줄도 모르고^^  그냥 멍때리며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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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구멍이 엄청 큰 슬러시....
빨대를 빨아들이면 까만색의 동그란 젤리 같은게 빨대로 올라 옵니다...
의외로 맛 있네요^^ 1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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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로 예약해놨던 미니버스를 ddm에서 기다리다가 너무 더워서 차라리 공항에 가서 기다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5시로 변경한 후 공항에 도착...비가 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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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케냐에서 오시다가 중간 경유지로 방콕에 오신 어른 한 분을 만나 이런 저런 예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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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다되어 입국수속 마치고
이것 저것 사진 찍으며 C10번 게이트로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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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해서 23시 30분 발 타이항공 656편을 타고
한국시간 6시50분 인천 공항에 도착 합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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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처음으로 혼자서 떠나본 외국 여행 ...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때로는 쉐어를 위해 뭉치고 때로는 서로 혼자만의
여정에 방해가 될까봐 흩어지고...
찌는듯한 더위와 밤새 모기에 시달리고 개들에게
쫓기다 다치구 가파른 산을 혓바닥이 나올 정도로 힘겨워 하면서
올랐어도 마지막으로 이글을 올리는 지금
그 기억 마저 그리워 집니다 ㅜ.ㅜ
언제 또 갈수 있으려는지.....
끝으로 두서없고 산만한 내용의 문장과 틀린 맞춤법을 이해해 주시고
제 글마다 좋은 리플 남겨 주신 닉 네임 虛堂 어르신을 비롯한
다른 여러분들 ...

고맙습니다 ^^






제 18일간의 여행을 마지막으로 몇장의 사진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때로는 외롭고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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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가는 만남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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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것도 참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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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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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곳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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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면 쉬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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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면 또 웃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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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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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사귀어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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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즐거웠던 여정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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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Comments
째야 2010.01.11 06:11  
앙코르왓을 가이드 없이 다녀보자 요즘 열심히 역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첫 여행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쭈욱~ 끝까지 다 읽었어요 ㅎㅎ
어쩌면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던 걸지도^^
저의 씨엠립 일정은 4일밖에 없어서.. 계획부터도 많이 아쉽네요ㅠㅠ
역시 여행은 직접 걸어서, 좀 힘들면 자전거를 이용해서,
그렇게 사람들과 가깝게 여행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이번도 역시 약간의 관광이 포함될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대신에, 칼이쑤마님의 여행기로 약간의 보답을 받은 것 같아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칼이쑤마 2010.01.13 10:2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단 하루만이라도 자전거 타구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세요^^
날씨는 덥구 지치더라두 재미있습니다^^
그리구 갔다와서 남는게 자전거 타구 여기저기 다닌게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구요....
째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LoVee 2010.01.28 17:16  
늦었지만 너무 재밌게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어렵게 쓰신만큼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정보, 추억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가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또 많은 루트를 제공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방콕에서 저 돼지고기 덮밥집은 꼭 들려야겠습니다^^
칼이쑤마 2010.02.01 09:15  
글을 올린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도 간간히 댓글이 달리는걸
보면 조금은 당황 스럽네요^^
정보를 조금이라도 얻으셨다니 다행이네요^^
LoVee 님 처럼 이렇게 언제  가실거라는 예기를 들으면 제 마음이 다 설렙니다...
어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와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캄보디아에 대해서 나오는데
어찌나 다시 가고 싶은지 미치겠더라구요 ㅜ.ㅜ
부디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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