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금요일
나름대로 일찍 일어 났다. 시차도 있고 하여간 어제 너무 피곤해서...
일어나서 씻고 바이블을 뒤지다 보니까 여긴 너무 비싸다. 싼 곳이 얼마든지 많은데... 나는 한국인 여행사나 숙소는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래 난 내가 모르고 길을 뱅뱅 헤매도 남 한테 길을 잘 물어보지 않는다.
바이블을 보니까 'ploy GH'가 싸다. 그래서 옮기기로 결정! 먼저 방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지져분하고 욕실도 없다 도미토리는 싸지만.... 싸지만..... 영어를 못하니까 용기가 생기지를 않는다.
숙소를 옴ㅎ기고 입맛에 맛는 라면을 먹으러 'Mr, 렉 라면' 으로 갔다. 근데 이런 된장! AM 11전에는 라면을 만들수가 없단다. 결국 밥을 먹기로 결정하고 주문을 했는데..... 밥을 간장에 말아서 갔답주다니... 하지만 먹었다. 왜? 배가 고퍼서...
밥을 먹고 카오산을 걸으면서 이것 저것 흥정을 해 봤다. 근데 왠지 계속 바가지를 쓰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물가조사를 위해 번화한 곳에서 쇼핑(가격 흥정)을 하기로 했다. 바이블에 의하면 '웰 텟'근처가 가장 번화하단다. 버스타는 곳을 물어 물어 79번 버스를 탔다. 사람들은 날 원숭이로 알고 있는거 같다, 아닌데 오늘 의상 얌전화데... 어디서 내려야하나 물어봐도 안내원 아저씨는 마냥 OK이다. 그래서 그냥 내렸다. 역시나 잘못 내렸다. 또 다시 물어 물어(지도 보여주고 손으로 찍기!) 겨우 '웰 텟'에 도착했다. 배가 고파서 식당에서 피자랑 밥이랑 먹고 계속 구경하고 계산기 뚜드리고... 너무 힘들어서 지쳐가는 나에게 보이는 간판 'FOOT MASSAGE' 그래 유명한 타이 맛싸지를 해보자. 문을 열고 들어갔다. 화들짝! 난 윤락 업소에 온 줄 알고 놀랐다. 하지만 착각 그냥 맛사지 할 여성을 고르는거였다. 그 여자는 계속 웃는다 내가 돈으로 보이나..? 시원하기도 하면서 아프다 그래도 처음이라 그냥 좋았다. Tip으로 20b을 주니까 웃던 얼굴 사라지고 그냥 가버리는거다 ,, 너무 적나?
맛사지를 하고 '나라야 판'에서 편해보이는 바지를 사고 다시 돌아다니는데 바이블에 '게이쑈'가 있는게 아닌가 난 순간 움찔했다. 사실 난 이런거에 굉장히 민감하다. 보기로 결정! 'ASIA HOTEL' 을 찾는게 문제다.
어느 호텔 앞에서 투숙객으로 가장하고 호텔 택시를 탔다, 그래야 바가지 안 쓸거 같아서... 결론은 더 바가지 ! 그냥 걸어서 갈걸 100b에 Tip을 50b 아저씨가 표고 끊어줬다. 비싸다(800b) 쇼를 보는 내내 실망이다. 딱 두 명 여자 같고 나머지는 남자다. 볼거리는 중간 중간 나오는 코믹한 여자 한 명이다 하지만 기념을 위해 같이 사진을 찍고 나와서 다시 카오산으로.....
아침에 실망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라면집을 찾았다. 하지만 또 실패 ... 잘은 모르지만 재료가 없다는거 같다..
돈까스 밥을 먹었다. 도 속았다. 생건 튀김이다. 다시는 안가리라....
숙소로 돌아가다 슬리퍼를 하나사서 들어갔다. 정말 숙소 더럽다. 건물 1층은 굉장히 시끄러운 Bar다. 밤새 꿍꽝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난 이상하게 카오산이 정말 싫다.
일어나서 씻고 바이블을 뒤지다 보니까 여긴 너무 비싸다. 싼 곳이 얼마든지 많은데... 나는 한국인 여행사나 숙소는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래 난 내가 모르고 길을 뱅뱅 헤매도 남 한테 길을 잘 물어보지 않는다.
바이블을 보니까 'ploy GH'가 싸다. 그래서 옮기기로 결정! 먼저 방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지져분하고 욕실도 없다 도미토리는 싸지만.... 싸지만..... 영어를 못하니까 용기가 생기지를 않는다.
숙소를 옴ㅎ기고 입맛에 맛는 라면을 먹으러 'Mr, 렉 라면' 으로 갔다. 근데 이런 된장! AM 11전에는 라면을 만들수가 없단다. 결국 밥을 먹기로 결정하고 주문을 했는데..... 밥을 간장에 말아서 갔답주다니... 하지만 먹었다. 왜? 배가 고퍼서...
밥을 먹고 카오산을 걸으면서 이것 저것 흥정을 해 봤다. 근데 왠지 계속 바가지를 쓰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물가조사를 위해 번화한 곳에서 쇼핑(가격 흥정)을 하기로 했다. 바이블에 의하면 '웰 텟'근처가 가장 번화하단다. 버스타는 곳을 물어 물어 79번 버스를 탔다. 사람들은 날 원숭이로 알고 있는거 같다, 아닌데 오늘 의상 얌전화데... 어디서 내려야하나 물어봐도 안내원 아저씨는 마냥 OK이다. 그래서 그냥 내렸다. 역시나 잘못 내렸다. 또 다시 물어 물어(지도 보여주고 손으로 찍기!) 겨우 '웰 텟'에 도착했다. 배가 고파서 식당에서 피자랑 밥이랑 먹고 계속 구경하고 계산기 뚜드리고... 너무 힘들어서 지쳐가는 나에게 보이는 간판 'FOOT MASSAGE' 그래 유명한 타이 맛싸지를 해보자. 문을 열고 들어갔다. 화들짝! 난 윤락 업소에 온 줄 알고 놀랐다. 하지만 착각 그냥 맛사지 할 여성을 고르는거였다. 그 여자는 계속 웃는다 내가 돈으로 보이나..? 시원하기도 하면서 아프다 그래도 처음이라 그냥 좋았다. Tip으로 20b을 주니까 웃던 얼굴 사라지고 그냥 가버리는거다 ,, 너무 적나?
맛사지를 하고 '나라야 판'에서 편해보이는 바지를 사고 다시 돌아다니는데 바이블에 '게이쑈'가 있는게 아닌가 난 순간 움찔했다. 사실 난 이런거에 굉장히 민감하다. 보기로 결정! 'ASIA HOTEL' 을 찾는게 문제다.
어느 호텔 앞에서 투숙객으로 가장하고 호텔 택시를 탔다, 그래야 바가지 안 쓸거 같아서... 결론은 더 바가지 ! 그냥 걸어서 갈걸 100b에 Tip을 50b 아저씨가 표고 끊어줬다. 비싸다(800b) 쇼를 보는 내내 실망이다. 딱 두 명 여자 같고 나머지는 남자다. 볼거리는 중간 중간 나오는 코믹한 여자 한 명이다 하지만 기념을 위해 같이 사진을 찍고 나와서 다시 카오산으로.....
아침에 실망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라면집을 찾았다. 하지만 또 실패 ... 잘은 모르지만 재료가 없다는거 같다..
돈까스 밥을 먹었다. 도 속았다. 생건 튀김이다. 다시는 안가리라....
숙소로 돌아가다 슬리퍼를 하나사서 들어갔다. 정말 숙소 더럽다. 건물 1층은 굉장히 시끄러운 Bar다. 밤새 꿍꽝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난 이상하게 카오산이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