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의 혼자 다녀온 푸켓,피피,방콕 #2
아아 그동안 좀 우울했더랍니다 왜냐구요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일조량의 절대 부족이 원인이지 싶슴다 흑흑 새벽에 출근 해져야 퇴근
제가 이글을 쓴 목적,, 사실 정모에 나가서 안 뻘쭘하려구 쓴거잖아요?
그러나 우울한데 말까지 많이 해야 한 나오미, 정모날 내처 자버리고 맘다..그것도 낮잠을 6시간이나..
그래서 못간 것임다!
절대로 바빠서가 아님다! 그래서 그후 더 우울해져 버렸슴다
근데 참 게시판에 글올리는 기분이 참 머랄까 쑥스럽더군여
챙피하기두 하구 글올리구 나니까 저 가슴이 뛰어서 요기 게시판에 못들어 왔다니까요.콩닥콩닥
참 요왕님이 리플 달아서 저 무지 감격했더랬슴다
아니 저같은 평민을 기억해주시다니... 힘 많이 남다
여러분 그동안 게을러서 죄송함다 사실 이거 직장에서 몰래 쓰는거라서..
주위에 사람이 없을때를 노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슴다
자 지금 아무도 없슴다 다 술먹으러 간 모양임다 저 못나감다 근무...
다시 써보겠슴다
참 근데 요기 요기 게시판에 토니 라고올리시는 오토바이 기사 있죠?
사실 그분들, 명랑만화 부부랍니다. 민간인 아님다
음 글로 보니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데 속으면 안됨다
이분들을 직접 만나서 말로 들어보면 엽김다...
장군 멍군 이 어찌나 조화로운지 진정한 콤비 플레를 구사함다
(나중에 나옴다 )
앗 어디까지 했는지 생각안남다
음 아마도 왜 태국이냐... 까지 했던 것 같슴다
여기 계신 분들 모다 요문제에 대해서는 한마음이실 것이므로 ..
넘어감다
어쨌든 잔머리 무지 써서 일요일 오전에서 일요일 오전까지의 시간을 확보함다아 저 머 얼마들고 또 머 얼마들고 요런거는 얘기 안할람다 왜냐믄 제가 원래 귀차니즘이 심한데다가 인제 오래 되서 잘 기억도 안나고 또 머 이미 쓴돈 어쩌 겠는가 라는 생각이 ... 돈보다는 재미있으라고 가는 거니까 ...
(사실 저 무지 구두쇰다 그래서 고런거 쓰기 시작하면 스타일 구김다)
그/래/서 전 무지하게 무거운 트렁크아닌 '가방' 을 들고 혼자 일욜 아침 비행기를 타게 되었슴다 우리 룸메 (직장동료, 아-주 시니컬한 노쳐념다), 제가 혼자 가방을 질질 끌고 일욜 아침 6시15분경 우리 도미토리 방문 앞에서 낑낑 대니까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오직 한마디 하더군여
멀 그렿게 많이 가지구가아
허걱 들어다 주지는 않고 ...
아아 그때 짐을 다시 쌌더라면 좋았을 것을 .. 그러나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낀 나머지 저 그냥 감다 .. 차 타면 되지..
이후 저는 거의 짐에 디펜드한 여정에 끌려 다니게 됨다
이 고질적인 귀차니즘이 하필 그순간에 발동했던 까닭에 ...
저를 태국에서 보신 분들. 제 가방 기억나시죠?
사실 저 ,,, 트렁크 없음다
흑흑 그래서 고런 가방 질질 끌고 간검다
질질이를 끌고 일단 돔 앞에서 제 차에 실었다가 (이때 상당히 허리에 통증을 느꼈으나 이미 오기 발동한 관계로) 회사 주차장 까지 도착 차 두고 다시 택시 탐 공항터미날 감 리무진 기다림 리무진 탐 공항 도착하니 8시밖에 안되었더군여 (요렇게 하지 마시길 전 빠른 줄 알구 그랬는데 별 차이 없음다 걍 6천원 짜리도 빠름다 )
요중간중간에 질질이 는 계속 끌리고 ...
아 보딩시 중대 결정 내림다 질질이를 푸켓까지 부쳐 버림다
사실 방콕으로 갈려구 했는데 ...
요기서 영리한 독자분들은 요런 생각을 하실 것임다
아니아니 이여인이 ! 호텔은 어쩌구!
그렇슴다 전 오직 출발당일 까지 예약이란 것은 비행기 티켓팅만 했더랬죠
숙소, 투어 머 이딴거는 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요검다
요거이 바로 태국식 인거 같구 또 자알 통하더라 이검다
하하 난 뼈속부터 태국여인이야 ..
저 좀 많이 검슴다
짐을 부쳐버리구 난후 임기응변, 한국통신 라운지 찾아 냄다 (공짜)
그래두 푸켓에서 잠은 자야 할꺼 니까
선라이즈 아저씨에게 멜 보냄다
여긴 인천, 오늘 도착, 1박 예정 여인 1명
머 답장은 보내주셔도 볼길이 없으므로
그냥 믿슴다 설마 방이 없겠어
아 메일 한통 보내구 어찌나 뿌듯하던지
다시 어설픈 여정을 짬다
푸켓-피피-피피-푸켓-방콕 -칸차나부리-방콕 ...
그러나 결국 귀찮아서 방콕방콕방콕 했지여...
그치만 저 나름대로 준비 많이 했슴다
태국어 회화책까지 준비해갔는 걸요!
재밌슴다
요즘도 매일 삼십분씩 공부함다 폼 뺀 콘 카올리-이(이를 올려줘야 함다
참 중요한 건 꼭 듣기 테잎을 같이 사셔야 함다
영판 틀림다
내년엔 유창한 태국어로 ... 작업을 할 예정임다 우하하하
어찌어찌 타이 항공 타러간 저, 눈 번쩍 뜨임다 게이트 앞에서 유난히도 하얗고 길다란 세명의 젊은이 를 발견한 것임다 비즈니스 수트를 입은 ... 아 저 상상의 나래를 펼침다 아마도 태국의 엘리트일꼬야 우아 사실 한명을 좀 많이 잘 생겼슴다 저 테이프 꽤 들은 관계로 그들이 태국어를 쓴다는 것까지는 알겠슴다 저 갑자기 간절해짐다 으으 옆자리에...근데 음 비닐 봉다리에 과자를 사가는데 ..아이비 하고 양갱이더군여
양갱...
그러나 기대는 어긋나고 제 옆 두자리엔 아무도 않지 않았슴다
전반부 고상한 척 하다 결국 밥먹고 누워 갔슴다 의자 세개에 ...
근데 비행기에서 의자에 주욱 하고 누우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아시는 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매너로 치자면 자리가 비어도 꼿꼿이 앉아 가야 되겠져?
타이 항공은 그런대로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슴다 일단 그 보라색...확실하게 이미지 메이킹 되주고 ,,로고에, 담요에, 유니폼까지 아아주 선명한 이미짐다
개발도상국 같지 않슴다 대한 항공보다 훨 남다
그리구 일단 타면 각자 색색이 전통의상 입구 있는데 ..
이거 좋더군여 색깔도 참 화려하고 우아하고 다 똑같지도 않구
우리나라 비행기에서도 한복 입히면 외국사람 눈에는 어여삐 보이겠져?
근데 승무원 언니 들은 안 좋다 하겠져?
요즘 한복 여럿이 입는데는 안 건전한 데 가 많다구 하니까
승무원 오빠들도 입히구 그럼 인상적일텐데 ..그냥 제 생각임다
아 일해야 함다
담편부터는 바리 태국 으로 가기로 하겠음다
요왕님 , 정모 또 해주세여 흑흑
제가 이글을 쓴 목적,, 사실 정모에 나가서 안 뻘쭘하려구 쓴거잖아요?
그러나 우울한데 말까지 많이 해야 한 나오미, 정모날 내처 자버리고 맘다..그것도 낮잠을 6시간이나..
그래서 못간 것임다!
절대로 바빠서가 아님다! 그래서 그후 더 우울해져 버렸슴다
근데 참 게시판에 글올리는 기분이 참 머랄까 쑥스럽더군여
챙피하기두 하구 글올리구 나니까 저 가슴이 뛰어서 요기 게시판에 못들어 왔다니까요.콩닥콩닥
참 요왕님이 리플 달아서 저 무지 감격했더랬슴다
아니 저같은 평민을 기억해주시다니... 힘 많이 남다
여러분 그동안 게을러서 죄송함다 사실 이거 직장에서 몰래 쓰는거라서..
주위에 사람이 없을때를 노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슴다
자 지금 아무도 없슴다 다 술먹으러 간 모양임다 저 못나감다 근무...
다시 써보겠슴다
참 근데 요기 요기 게시판에 토니 라고올리시는 오토바이 기사 있죠?
사실 그분들, 명랑만화 부부랍니다. 민간인 아님다
음 글로 보니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는데 속으면 안됨다
이분들을 직접 만나서 말로 들어보면 엽김다...
장군 멍군 이 어찌나 조화로운지 진정한 콤비 플레를 구사함다
(나중에 나옴다 )
앗 어디까지 했는지 생각안남다
음 아마도 왜 태국이냐... 까지 했던 것 같슴다
여기 계신 분들 모다 요문제에 대해서는 한마음이실 것이므로 ..
넘어감다
어쨌든 잔머리 무지 써서 일요일 오전에서 일요일 오전까지의 시간을 확보함다아 저 머 얼마들고 또 머 얼마들고 요런거는 얘기 안할람다 왜냐믄 제가 원래 귀차니즘이 심한데다가 인제 오래 되서 잘 기억도 안나고 또 머 이미 쓴돈 어쩌 겠는가 라는 생각이 ... 돈보다는 재미있으라고 가는 거니까 ...
(사실 저 무지 구두쇰다 그래서 고런거 쓰기 시작하면 스타일 구김다)
그/래/서 전 무지하게 무거운 트렁크아닌 '가방' 을 들고 혼자 일욜 아침 비행기를 타게 되었슴다 우리 룸메 (직장동료, 아-주 시니컬한 노쳐념다), 제가 혼자 가방을 질질 끌고 일욜 아침 6시15분경 우리 도미토리 방문 앞에서 낑낑 대니까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오직 한마디 하더군여
멀 그렿게 많이 가지구가아
허걱 들어다 주지는 않고 ...
아아 그때 짐을 다시 쌌더라면 좋았을 것을 .. 그러나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낀 나머지 저 그냥 감다 .. 차 타면 되지..
이후 저는 거의 짐에 디펜드한 여정에 끌려 다니게 됨다
이 고질적인 귀차니즘이 하필 그순간에 발동했던 까닭에 ...
저를 태국에서 보신 분들. 제 가방 기억나시죠?
사실 저 ,,, 트렁크 없음다
흑흑 그래서 고런 가방 질질 끌고 간검다
질질이를 끌고 일단 돔 앞에서 제 차에 실었다가 (이때 상당히 허리에 통증을 느꼈으나 이미 오기 발동한 관계로) 회사 주차장 까지 도착 차 두고 다시 택시 탐 공항터미날 감 리무진 기다림 리무진 탐 공항 도착하니 8시밖에 안되었더군여 (요렇게 하지 마시길 전 빠른 줄 알구 그랬는데 별 차이 없음다 걍 6천원 짜리도 빠름다 )
요중간중간에 질질이 는 계속 끌리고 ...
아 보딩시 중대 결정 내림다 질질이를 푸켓까지 부쳐 버림다
사실 방콕으로 갈려구 했는데 ...
요기서 영리한 독자분들은 요런 생각을 하실 것임다
아니아니 이여인이 ! 호텔은 어쩌구!
그렇슴다 전 오직 출발당일 까지 예약이란 것은 비행기 티켓팅만 했더랬죠
숙소, 투어 머 이딴거는 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요검다
요거이 바로 태국식 인거 같구 또 자알 통하더라 이검다
하하 난 뼈속부터 태국여인이야 ..
저 좀 많이 검슴다
짐을 부쳐버리구 난후 임기응변, 한국통신 라운지 찾아 냄다 (공짜)
그래두 푸켓에서 잠은 자야 할꺼 니까
선라이즈 아저씨에게 멜 보냄다
여긴 인천, 오늘 도착, 1박 예정 여인 1명
머 답장은 보내주셔도 볼길이 없으므로
그냥 믿슴다 설마 방이 없겠어
아 메일 한통 보내구 어찌나 뿌듯하던지
다시 어설픈 여정을 짬다
푸켓-피피-피피-푸켓-방콕 -칸차나부리-방콕 ...
그러나 결국 귀찮아서 방콕방콕방콕 했지여...
그치만 저 나름대로 준비 많이 했슴다
태국어 회화책까지 준비해갔는 걸요!
재밌슴다
요즘도 매일 삼십분씩 공부함다 폼 뺀 콘 카올리-이(이를 올려줘야 함다
참 중요한 건 꼭 듣기 테잎을 같이 사셔야 함다
영판 틀림다
내년엔 유창한 태국어로 ... 작업을 할 예정임다 우하하하
어찌어찌 타이 항공 타러간 저, 눈 번쩍 뜨임다 게이트 앞에서 유난히도 하얗고 길다란 세명의 젊은이 를 발견한 것임다 비즈니스 수트를 입은 ... 아 저 상상의 나래를 펼침다 아마도 태국의 엘리트일꼬야 우아 사실 한명을 좀 많이 잘 생겼슴다 저 테이프 꽤 들은 관계로 그들이 태국어를 쓴다는 것까지는 알겠슴다 저 갑자기 간절해짐다 으으 옆자리에...근데 음 비닐 봉다리에 과자를 사가는데 ..아이비 하고 양갱이더군여
양갱...
그러나 기대는 어긋나고 제 옆 두자리엔 아무도 않지 않았슴다
전반부 고상한 척 하다 결국 밥먹고 누워 갔슴다 의자 세개에 ...
근데 비행기에서 의자에 주욱 하고 누우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아시는 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매너로 치자면 자리가 비어도 꼿꼿이 앉아 가야 되겠져?
타이 항공은 그런대로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슴다 일단 그 보라색...확실하게 이미지 메이킹 되주고 ,,로고에, 담요에, 유니폼까지 아아주 선명한 이미짐다
개발도상국 같지 않슴다 대한 항공보다 훨 남다
그리구 일단 타면 각자 색색이 전통의상 입구 있는데 ..
이거 좋더군여 색깔도 참 화려하고 우아하고 다 똑같지도 않구
우리나라 비행기에서도 한복 입히면 외국사람 눈에는 어여삐 보이겠져?
근데 승무원 언니 들은 안 좋다 하겠져?
요즘 한복 여럿이 입는데는 안 건전한 데 가 많다구 하니까
승무원 오빠들도 입히구 그럼 인상적일텐데 ..그냥 제 생각임다
아 일해야 함다
담편부터는 바리 태국 으로 가기로 하겠음다
요왕님 , 정모 또 해주세여 흑흑